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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6(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26. 19:30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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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차, 도요타.혼다 잡으러 가는 곳이...

현대차, 印尼에 첫 완성차 공장...아세안 車시장 2026년 450만대...일본차 시장 점유율 80% 넘어

현대차, 동남아서 새로운 도전...현지 최대 플랫폼 그랩 투자 등...모빌리티 전략과 시너지 노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이 올 7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조코위 대통령과 지난해부터 두 차례 직접 만나 현지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지난 5월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관련자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현지에는 현대차 실무진 수십 명이 파견돼 수도 자카르타와 제2 항만인 수라바야를 잇는 고속도로 선상 도시들, 특히 수방·치캄펙·브카시 등 구체적으로 공장 후보지를 알아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하지만 정작 현대차는 투자 확정 여부에 대해선 입을 다물었다. 당시 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부품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만 하더라도 현대차 최고위 경영진이 투자 계획안만 만든 채 선뜻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고심 중이었던 것으로 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현대차는 이달 25~27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직전까지도 고심에 고심을 거듭했다. 동남아시아에 견고한 아성을 쌓은 일본 완성차 브랜드의 공세와 정체 중인 전 세계 완성차 수요를 감안해야 했기 때문이다.

2. 김정은, 서해 접경서 포사격... 군 "합의 위반"

인천 소청도서 30여㎞ 지점...남북 9·19군사합의 처음 깨

북한이 인천 소청도에서 불과 30여 ㎞ 떨어진 창린도에서 해안포 사격훈련을 단행했다.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상대방을 겨냥한 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한 `9·19 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북한이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미국에 `새로운 해법`을 요구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도발 수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된다.

3. 퍼붓던 일자리자금, 결국 바닥

올해 편성된 2조8천억 소진...정부, 예비비 985억 지원 검토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관련 예산이 사실상 바닥났다. 정부는 예산 부족분 985억원을 일반회계 예비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는 올해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2조8188억원을 편성했는데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이미 2조3846억원이 소진됐다.

4. 일본 경산성, 한국 수출규제, 3대 조건 해결돼야 해소

양국 정책대화·韓 법령개정...수출관리 인력 확대 제시...내달 서울서 과장급 협의 추진

`지소미아 종료연기` 발표관련...日외무성 차관 사과의 뜻 전해

한일 양국이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연장`에 대한 사전 합의 여부를 둘러싸고 미묘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대한 일본 수출 규제를 논의할 양국 간 협의가 이르면 12월 초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협의를 여러 번 해야 할 필요가 있어 그룹A(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로 복귀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마이니치신문과 인터뷰하면서 말했다.

5. 미국 금리역전 해소....R의 공포 걷히고 뉴욕증시 랠리...미국 3대 증시 사상 최고치

초대형 M&A가 주가 끌어올려...트럼프는 "새로운 기록 즐겨라"...中지재권 보호강화 G2협상 호재

역전됐던 美국채 장단기금리...10년물 금리 오르며 안정

파월 "美경제 11년째 확장국면"...경기침체 공포 완화 시각도

6. 중국 은행 13% 파산위기... 인민은행 금융부실 조기경보

中 2019금융안정보고서…중소은행 등 4379곳 조사

8~10등급 고위험군 분류...587곳 신용파산위기 경고

지방은행 뱅크런 사태에...中금융당국 `칼` 빼들어

중소은행 4355곳 가운데 `양호`를 의미하는 1~3등급을 받은 은행은 370곳(8.5%)으로 집계됐고, 4~7등급(주의)을 받은 은행은 3398곳(78%)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8~10등급과 D등급은 각각 586곳과 1곳으로 집계됐다. 중소 은행 13.5%가 신용 파산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은행이라는 얘기다.

7. 알리바바, 화려한 홍콩 입성...장중 한때 7.7%까지 폭등...재상장으로 13조2천억원 조달

26일(현지시간) 홍콩증권거래소(HKEX)에서 열린 알리바바 상장식에 로라 차 홍콩증권거래소 회장, 장융 알리바바 회장 겸 최고경영자, 둥젠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왼쪽 일곱째부터) 등이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CNBC에 따르면 이날 홍콩교역소(거래소)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장중 공모가인 176홍콩달러(약 2만6440원)보다 7.7% 높은 189.5홍콩달러(약 2만8468원)까지 급등한 이후 강세를 이어갔다. 이날 오후 3시 알리바바 주가는 공모가보다 11.9홍콩달러(6.76%) 높은 187.9홍콩달러에 거래됐다.

8. 한국 증시 MSCI 재조정에 된서리...외국인 8600억 순매도...6년5개월만에 최대 규모

코스피 MSCI 비중 0.21%P↓...외국인 14일간 3.2조 `팔자`...전문가 "리밸런싱 후 진정"

1조5000억달러(약 1760조원) 자금을 추종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신흥국지수(EM) 반기 조정일이 도래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증시에서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특히 리밸런싱 전 마지막 영업일인 26일에는 프로그램 매매로 코스피에서만 장 막판 수천억 원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등을 합쳐 외국인 순매도 금액이 8582억원에 달했다.

9. 미국 국채 천장 찍었나...3개월새 7% 손실...개미들 곡소리

상반기 10%대 수익 웃었지만...8월 이후 시장금리 상승 반전...환율 하향안정화에 `원투펀치`

전문가 "채권약세 지속될듯"...뒤늦게 뛰어든 개미들 곡소리

10. 조합.상가 갈등...재건축사업에 직격탄...사업 지연 우려

조합설립·관리처분 단계 많아...재개발 사업 5~10년 지연 우려

주택 재건축·재개발사업을 규정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2003년 제정된 이래 올해까지 재건축 관련 소송은 249건에 달하고 이 중 56%가량이 관리처분계획 단계나 조합설립 승인·운영 단계에서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파트 상가 관련 소송은 73건이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조합설립인가나 관리처분계획 단계에서 제기돼 재건축사업 연장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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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25. 10:25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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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보 없었다는 아베...청와대 '양심갖고 할 말인가"...한.일 또 다시 지소미아 충돌

靑 "주한미군 거론된 적 없다"...日 내용왜곡·사전유출 맹비난...정의용 "한국이 日에 판정승"

日언론 "美압박에 韓 굽혔다"...자국의 완승이라며 아전인수...양국 후속협상 가시밭길 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상, 호르헤 포리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강 장관.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조건부 연기`하기로 한 지 이틀 만인 24일 한일 합의에 대한 일본 당국자들의 무책임한 발언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2. 청와대, 일본 지소미아 왜곡...해볼테면 해보자...일정부와 언론에 깊은 유감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언론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24일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 연장과 일본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와 관련해 최근 한일 양국 합의 발표를 전후한 일본 측의 몇 가지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식의 행동이 반복되면 한일 간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게 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3. 홍콩 선거 범민주 압승...친중파 참패...사상 첫 과반

개표 작업 지켜보는 참관인들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6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홍콩 범민주 진영이 향후 시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24일 구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범민주 진영은 전날 치러진 구의원 선거에서 전체 452석 가운데 오전 6시(현지시각) 현재 개표 결과 무려 201석을 차지했다.

친중파 진영은 고작 28석에 그쳤으며, 중도파가 12석을 차지했다. 나머지 211석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 중국 왕이, 내달초 한국 온다....사드 갈등이후 처음 방한...한한령 추가 완화될지 주목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왕 위원은 다음달 하순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중국이 한중 간 경제·문화 관계를 제한하고 있는 이른바 `한한령(限韓令)`을 해제·완화할지도 주목된다.

5. 14명 직원이 12억 모아 BYC가 포기한 공장 살렸다...신한방직 완주공장 본격 가동

문형태 신한방직 대표(앞줄 왼쪽 다섯째)와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째)이 지난달 25일 신한방직 출범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방직]

6. 억만장자 블룸버그 미국 대선 출마 선언...트럼프 물리칠 것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시장이 24일(현지시간) 내년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4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선거운동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나는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미국을 재건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럼프를 향해 "그는 우리나라와 우리의 가치에 대한 실제적인 위협"이라며 "만약 그가 또 한 번의 임기를 얻게 된다면 우리는 결코 그 피해로부터 회복되지 못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블룸버그의 막대한 재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AP에 따르면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작년 블룸버그의 순자산을 약 500억 달러(약 58조9000억원)로 추정해 세계 11번째 부자로 꼽았다. 트럼프는 순자산 30억 달러(3조5000억원)를 넘어 259위였다.

블룸버그는 이미 내년 대선 캠페인에 최소 1억5000만 달러(1767억원)를 지출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주 1주일간 TV 광고에 약 3300만달러(한화 약 389억원)를 쏟아부을 계획이다.

7. 대출부실 우려에 은행 신용손실 충당금 140배 늘렸다...시중은행 4곳 1~3분기 분석

경기둔화로 상환위험 커지자...신용손실충당금 6340억 반영...작년 45억 대비 크게 늘어나

부실채권 비율도 일제히 상승...기업 부진에 은행 건전성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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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8(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18. 08:55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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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늙어가는 은행...인건비 급증. 생산성 뚝...

올 4대은행 총급여 5.9% 늘어...순이익 증가세 4년만에 꺾여...경영환경 악화에 `퇴조` 뚜렷

국내 은행 직원 수는 줄어드는 반면 전체 인건비 총액은 급증하고 있다. 순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국내 은행들이 본격적인 퇴조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도이치뱅크와 UBS 등 글로벌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국내 은행들도 구조조정 칼날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 한.미, 이달 예정인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태국서 양국 국방장관 합의

태국 방콕에서 17일 열린 제6차 아세안 확대국방장관회의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장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왼쪽부터)이 국방장관 회담에 앞서 서로 자리를 권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3. 트럼프, 김정은에 '곧 보자'....3차 북미회담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 합의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는 트윗을 올렸다.

한미가 연합공중훈련 연기를 발표하고 10시간 만에 김 위원장에게 협상 재개를 직접 촉구한 것이다. 시기를 특정한 것은 아니지만 `곧 보자`는 언급도 추가, 3차 북미정상회담도 시사했다.

4. 마이크로소프트 등 해외특허공룡 세금누수'봉쇄'

법 바꿔 미등록 특허에도 과세...연 7천억 세금유출 방지 효과

정부가 외국 IT 기업의 특허 사용료 수입에 대한 과세권 보호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기업들이 국내에서 거둬들이는 연간 5조원 규모 특허료에 대한 과세 근거를 법률로 규정해 세수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의도다. 과세 당국과 여당은 미등록 특허 수입과 관련된 세수가 연간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5. 홍콩 거리에 등장한 첫 중국군..시진핑 최후통첩 이틀만에..거리청소..군투입신호탄 우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폭력 사태를 제압해야 한다는 `최후통첩`을 날린 지 이틀 만에 홍콩 거리에 인민해방군이 등장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 무렵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수십 명이 카오룽퉁 지역 주둔지에서 나와 시위대가 차량 통행을 막으려고 도로에 설치한 장애물과 거리에 널려 있는 벽돌들을 치웠다.

단순 청소 작업이라고 했지만 인민해방군이 유사시 홍콩 시위 사태에 관여할 수 있으며 무력 투입까지 가능하다는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

6. 직접 고용 줄이고 외주 늘리는 은행들...고임금부담, 경영환경 불확실..콜센터.IT외주 10000명씩 늘어

경영부담`에 직면한 은행들이 지속적으로 고용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권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은행 `직접고용` 일자리는 줄어드는 반면 외주인력은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다.금융위원회가 17일 내놓은 `금융 환경 변화와 금융업 일자리 대응 방향`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직접고용 인원은 10만1000명이었다.

7. 정부, 오늘 중소기업 대상 주52시간제 보완책 발표

정부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 52시간 근무제도의 보완 대책을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상시근로자 50~299인 사업장의 주 52시간 근무제도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탄력근로제 개선을 포함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연내 통과가 무산될 경우 정부가 행정 조치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한다.

8. 중국서 적자 커지는 현대차그룹...돌파구는 친환경차...현지 저가 공세에 실적 악화

올 3분기까지 5천억 영업손실...年 판매량도 70만대 밑돌듯...中·日 넘어설 친환경전략 고심

9. 장관급이 미.중 미니딜 서명...다우 2만8000돌파...커들로 낙관론 피력하자...최고가 행진

로스 상무 "결국 합의할것"...양국 무역대표 2주만에 통화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이 장관급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시사했다.

이는 양국 정상 간 서명 장소와 일정을 놓고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주목된다. 그만큼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이 차질을 빚는 것을 방지하고, 낙관론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

10. 태양광에 빛난 한화케미칼...내년 매출 10조원 넘긴다...고부가 태양광 수익성 호조

美·유럽·동남아서도 `순항`..."중국 추격 리스크도 적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거둔 한화케미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적자를 기록한 태양광 사업 수익성이 대폭 개선되면서 사상 첫 연매출 10조원 돌파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된다.

11. 예상 시총 1.71조달러..아람코 상장 임박..긴장하는 한국증시..코스피 전체보다 규모 커

사우디 왕실, 1.5%만 상장해...MSCI 신흥국 지수에 편입땐

韓비중 줄고 9천억 유출 우려...중국 A주 편입확대도 리스크

17일 기업공개(IPO)를 위해 제시한 목표 공모가 범위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세계 시가총액 1위로 평가받으면서 국내 증시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람코 시총이 워낙 커 MSCI 신흥시장(EM) 지수에 편입될 경우 코스피 수급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 왕실이 지분 100%를 보유한 아람코는 전 세계 기업 중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1위를 기록한 회사다. 지난해 매출액은 3559억달러(약 412조원), 순이익은 1110억달러(약 129조원)로 시총 1위 애플의 작년 순이익인 약 595억달러의 두 배에 육박한다.

12. 반도체 '쾌청'...철강 '흐림'....2020 증시 업종 기상도..반도체는 5G 투자확대 기대감

미디어는 OTT 활성화로 날개...中과 기술격차 OLED도 주목

석유화학은 전기차 증가에 발목..철강은 중국 건설경기 악화 영향...저금리 역마진으로 보험도 한숨

13. '집 안팔아요'..콧대높은 집주인...매도계약 돌연 파기

매수우위지수 올해 들어 최고...신축·분양권 집값 연일 신고가

14. 갈길 바쁜 송파 재건축...석면민원에 옆동네와 갈등

미성크로바·진주 발 동동...둔촌주공, 민원에 1년 지연

서울 송파구 신천동 진주아파트. [매경DB]

15. 교통사고서 납치사건까지...중국 실시간 빅데이터로 도시 관리

中선전시 화웨이전시관..."오일트럭 전복" 알림뜨자...입체화면으로 즉각 전환

빅데이터·AI·첨단센서로...교통·사건사고 등 통제

푸젠성 스마트아파트에선...안면인식으로 주민만 출입

중국 선전 화웨이 본사에 있는 스마트시티 대시보드를 한 직원이 살펴보고 있다. 스마트시티 대시보드는 빅데이터·AI로 도시 전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어 `도시의 대뇌`로 불린다.

중국 광둥성 선전시에 위치한 화웨이 `뉴 정보통신기술(ICT) 전시관`. LED 모니터 24개를 이어 붙인 거대한 단일 스크린에 중국 선전시 룽강구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스마트시티센터라고 이름 붙인 대시보드는 룽강구에서 생성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만든 스마트시티 컨트롤타워다.

16. 라인- 야후 재팬 합병....오늘 공식 발표...이재웅 대표 극찬

"10년래 한일협력중 최고"...이재웅 쏘카대표 극찬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자회사 `라인`과 검색 포털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사 `Z홀딩스`가 18일 경영 통합을 공식 발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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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토)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16. 09:0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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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소미아 연장" 미국 요청에 'NO' 한 김현종

스틸웰, 지난 6일 70분 면담에서..."지소미아 연장·유예하자" 촉구...김현종 "日수출규제 철회가 먼저"

김현종, 스틸웰 면담 [사진 = 연합뉴스]

6일 한국을 방문했던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청와대에서 김현종 국가안보실(NSC) 2차장을 만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의 연장 혹은 유예를 요청했으나 김 차장이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한미 관계에 밝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2. 문대통령 "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한.미 지소미아 갈등 평행선

에스퍼 "종료땐 北·中만 이득...日에도 원만한 해결 요청할것"...정경두 "日 먼저 규제 풀어야"

한일재계는 모두 연장 주장...文대통령, 美국방장관과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왼쪽)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등 양국 간 핵심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충우 기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다만 한미 양측은 종료까지 일본을 상대로 외교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3. 북 인권 눈감은 정부...유엔 공동 결의국서 11년만에 빠져

한국 정부가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공동제안국에서 11년 만에 스스로 빠졌다. 또 북한이 11일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관련 최후통첩을 보낸 사실을 숨겼던 것으로 드러나 `북한 눈치 보기`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인권문제를 담당하는 유엔 제3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북한 인권의 즉각적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전원 동의(컨센서스) 방식으로 통과시켰다. 미국, 일본 등 61개 회원국이 결의안 공동제안국 명단에 포함됐다.

결의안은 다음달 유엔총회에서 통과되면 2005년부터 15년 연속 채택된다. 이번 결의안은 기존에 채택된 내용과 큰 차이가 없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인권 침해 상황과 관련해 `가장 책임 있는 자`에 대한 적절한 조치 등을 취하도록 권고했다. `가장 책임 있는 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4. 70조 외환은행을 1조에 팔았다?...영화속 얘기죠...영화 블랙머니

부채 등 포함된 자산규모를...외환銀 시장가치인양 내세워

지병으로 죽은 은행직원도...`음모론 단골` 의문사로 둔갑

부실 부풀렸다는 허위주장...극중 사실처럼 소개되기도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과정을 그린 영화 `블랙머니`가 지난 13일 개봉했다.

블랙머니는 2011년 금융위원회의 론스타(영화에서는 스타펀드) 외환은행(대한은행) 매각 승인 전 70여 일 동안의 과정을 풀어나간다. 그 내용의 일환으로 2003년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후 불거졌던 `론스타 먹튀 논란`에 대한 국민 기억을 소환한다.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한국과 론스타의 질긴 인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중의 관심은 뜨겁다.

5. 중국 시진핑의 최후 통첩...홍콩폭력 진압이 가장 긴급

해외서 자국현안 발언 이례적...인민해방군 투입 임박 해석도...시위대 `폭력범죄자` 첫 규정

벽돌맞은 親中 70대男 사망...런던선 홍콩 법무장관 피습

브라질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이 "홍콩의 폭력을 중단시키고 혼란을 제압해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긴급한 임무"라며 시위대에 대한 압박 수위를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외국 공식 석상에서 시 주석이 자국 내 현안을 공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인민해방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15일 홍콩 시위대가 홍콩이공대 내부에 쌓아 올린 바리케이드 내부에서 활을 조준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전날 시위에서 시위대는 홍콩 경찰에 화살을 발사하면서 경찰과 대치했다. [AFP로이터 = 연합뉴스]

6. 커들로.로스 "미중 무역합의 임박, 한마디에....미국 다우지수 2만8000선 첫 돌파

미국 뉴욕증시의 초대형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28,000선을 뚫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지수를 밀어 올려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22.93포인트(0.80%) 오른 2만8004.89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 2만7970~2만7990선에서 등락하다가 장 막판 뒷심을 발휘하면서 2만8000선에 안착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7월 11일 `2만7000 고지`에 올라선 이후 4개월여 만에 1000포인트 단위의 새 마디지수를 넘어섰다. 마디지수는 일종의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진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90거래일 만에 새 이정표를 세운 셈이다.

7. 북 금강산 최후통첩에도 되레 상승한 남북경협주, 왜?

미북 대화 분위기·학습효과에...현대건설·에코마이스터 등 강세...직접 연관있는 아난티만 하락

북한이 우리 정부를 상대로 `금강산 시설 철거` 관련 최후 통첩을 보냈음도 불구하고 상당수 남북 경제협력주가 되레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거래소에 따르면 건설종목 중 경협주로 꼽히는 현대건설, GS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50%, 4.64% 올랐다. 철도 경협주도 비슷한 분위기다. 부산산업(1.53%) 대아티아이(1.01%) 에코마이스터(4.33%) 등 오히려 오른 종목이 많았다. 개성공단 관련주인 인디에프(1.19%) 좋은사람들(1.55%) 신원(0.48%) 제이에스티나(0.00%) 등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금강산 관광지구의 골프장과 리조트 운영권을 보유한 아난티는 1만1950원으로 전날 대비 2.85% 하락했다. 대표적 금강산 관광 경협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7만6800원으로 전날 종가에서 등락 없이 장을 마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금강산 관광을 주도한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지난달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라"고 지시하자 주가가 우수수 떨어졌을 때와는 딴판이다.

이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학습효과와 함께 큰 틀에서 볼 때 오히려 북한과 미국 간 대화 분위기가 다시 무르익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8. 부산 조정대사지역 해제후 첫 분양서 올해 최고경쟁률 나와...

해운대구 '센텀 KCC스위첸' 청약경쟁률 평균 67.7대 1

센텀 KCC스위첸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이 단지는 268가구 모집하는 데 1만8천160명이 몰렸고, 5개 주택형이 모두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전용 면적 84㎡A에서 144가구 모집에 1만1천499명이 청약해 79.8대 1의 최고 경쟁률.

이 밖에 전용 59㎡(61.4대 1), 64㎡(45.3대 1), 84㎡B(55.0대 1), 102㎡(54.7대 1)도 모두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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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9.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9. 09:33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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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1.문대통령, 근로시간 단축 보완책 마련을...재계 경제 활력 주문에

"노동시간 단축이 내년에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해 경제계 우려가 크다"며 시급히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

지난주 4대 경제단체장 초청 오찬에서 경제인들이 중소기업 주52시간 근무제 시행과 관련해 `준비 부족`을 호소하며 보완책을 요청한 것에 대한 화답.

"정부는 기업 목소리를 경청하고 애로를 해소하는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친(親)기업 메시지`도 내놔 눈길.

2.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7.7조... 깜짝 실적

올 3분기 스마트폰 판매와 디스플레이 사업 호조 덕분에 전 분기보다 16.7%나 증가하고 증권가 전망치도 뛰어넘는 영업이익.

매출은 전 분기 56조1300억원보다 10.5% 늘었으나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전년 동기 65조4600억원보다 5.3% 줄었다. 삼성전자 분기 매출이 60조원을 다시 넘어선 것은 4분기 만이다.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스마트폰 판매와 디스플레이 사업 호조 덕분에 전 분기보다 16.7%나 증가하고 증권가 전망치도 뛰어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기록.

매출은 전 분기 56조1300억원보다 10.5% 늘었으나 역대 두 번째로 많았던 전년 동기 65조4600억원보다 5.3% 줄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 실적을 낸 1년 전 17조5700억원보다 무려 56.2% 급감했으나 2분기 6조6000억원에 비해서는 16.7% 증가.

3. 무역 실무협상 날 중국 인권 건드린 미국....G2 무역전쟁 확전

워싱턴DC에서 재개되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미국이 느닷없이 중국 인권 문제를 이유로 중국 기관과 기업 총 28곳을 제재 리스트에 올려 파장.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압박 카드`로 분석되지만 중국이 극도로 민감하게 여기는 인권 문제를 들고나오면서 협상 실패에 대한 염려

미국 상무부는 7일 중국 신장 지역 위구르족 등 이슬람 소수민족 처우와 관련해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역 인민정부 공안국과 감시카메라 제조업체 하이크비전 등 중국 기관·기업 총 28곳을 제재 리스트에...

4. 여야 한목소리 "디플레 우려".... 금리 인하 시사한 이주열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한국은행 국정감사장을 뒤덮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경제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하는 가운데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을 기록한 점을 언급하면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이주열....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춰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하겠다는 스탠스를 밝혀왔다"고 답했다. 즉답을 피했지만 시장은 사실상 강한 금리 인하 신호를 준 것으로 해석.

5. 합참의장 일본에 경고.... 일본 전투기 독도 침범하면....

경례하는 박한기 합참의장

일본 전투기가 독도 영공 등을 침범하면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단호한 입장을 보여줄 것"

6. 한국 GM 노사 임금협상 합의 불발...10일 교섭 재개 예정

일주일간 한시적으로 파업을 중단했던 한국지엠(GM) 노조가 사측과 임금협상 단체교섭을 재개했으나 다시 한번 입장차이만 확인.

한국GM 노조는 기본급 5.65% 정액 인상, 통상임금의 250% 규모 성과급 지급, 사기진작 격려금 650만원 지급 등의 내용을 담은 임금협상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시.

7. 안보리, 북 SLBM 논의... 유럽 6개국 규탄성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8일(현지시간)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와 관련 비공개회의 개최.

유럽지역 6개국 유엔대사는 안보리 회의 직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

8. 시리아 철군.. 역풍맞은 트럼프.... 터키 도넘으면 말살.

시리아 미군 철수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고위 군 지도자들과 회의하면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왼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을 대동한 가운데 기자들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로이터 = 연합뉴스]

트럼프... 시리아 미군 철수 선언으로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퇴치 작전을 위해 함께 싸운 시리아 내 쿠르드족을 배신하는 결정이라며 여당인 공화당에서조차 비난하는 목소리.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터키가 도를 넘는 것으로 간주된다면 나는 터키 경제를 완전하게 파괴하고 말살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터키를 상대로 강경 반응을 내놓자 이날 터키 리라화가 장중 한때 달러 대비 2% 넘게 급락하기도.

9. 시위 악화땐 모든 옵션....홍콩 람 장관, 중국군 개입 시사

홍콩 내 반중(反中) 정서가 날로 커지는 가운데 홍콩 자치정부 수장인 람 행정장관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 람 장관은 8일 기자회견에서 "나는 우리가 사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력히 믿으며 중앙 정부(중국)도 같은 입장"이라고.

10. IMF 총재... 세계 90% 국가가 경기 둔화 직면 경고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총재 모두 한목소리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그간 우리는 무역분쟁의 위험성을 말해왔지만 이제는 실제로 `통행료`를 내기 시작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 활동과 투자가 줄어들었고 서비스와 소비 분야도 곧 영향을 받을 것"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도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세계경제는 브렉시트, 유럽 경기 침체, 무역 불확실성 등에 의해 훼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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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7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7. 07:2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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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1. 정부 믿고 온 유턴 기업...절반만 가동...벼랑끝 유턴기업 하소연.

(유턴기업: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업체)

64곳중 38곳만 공장 돌려..."다 해줄것처럼 말했지만 까다로운 조건에 도움안돼"

최저임금. 주52시간 부담에 집.땅 팔아 명맥만 유지

공장 다시 돌리는데 2~3년....법인세 감면기간 지나버려

헛도는 고용보조금 지원대책.청년내일채움 받으면 못받아.관세 등 세금 감면도 있으나마나

부산으로 유턴한 신발 업체들이 인건비 부담과 정부 지원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 삼덕통상 부산공장에서 지난 4일 100여 명의 근로자들이 신발을 만들고 있다. [박동민 기자]

 

2. 미북 협상 '노딜'....북, "미국 빈손으로 와"

북, 협상 시한은 올해 말까지

미, 창의적 아이디어 내놨다

"미국이 적대정책 철회하기 전에는 협상 없어" ...책임 떠넘기는 북한

7개월만에 다시 만났지만 비핵화.안전보장 이견 커...하노이서 한발짝도 못나가

미 "2주 후 스톡홀름서 논의"...북 "사실무근" 거부의사 밝혀..미사일 도발수위 높일 가능성

3. "미국 경제 좋은 상태"라는 파월

실업률 50년만에 최저...탄탄한 고용지표에 근거

제롬 파월의장은 지난 4일 "경제가 일부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 평가

미국 실업률, 고용지표 선방...이달말 금리 향배에 촉각

제조업 등 지표하락과 엇박자...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미.중 깜짝 협상 가능"

4.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인터뷰..."경기 내년 초 반등..경제위기설은 과장"

"한국경제 디플레 우려는 기우...내년 물가 1.2% 이상 오를것"

"사이클 따른 경기부진을 위기라고 하면 전세계가 위기...1인당 소득 등 대외 비교 필요

전문가 위기설 솔직하지 못해"

재정지출 확대 우려하는데 채무 늘어도 GDP 더 늘면 돼...예산 제대로 쓰는 게 중요

5. 이대론 인서울 막힐라....나홀로 아파트도 동났다..분양가 상한제 예고에 거래 잠잠하던 지역까지 들썩...1년간 거래없던 곳도 후끈...연식 오래된 소형단지 인기에..

종로.마포.용산 등 신고가

서울 청약 물건너간 3040...상대적 값싼 매물 매입

정부의 민간분양가상한제 도입 예고로 공급 축소 우려가 제기되면서 신축 아파트에 이어 구축, 나 홀로 아파트까지 매수세가 붙고 있다. 사진은 상한제 발표 후 잇따라 거래가 이뤄지며 신고가를 경신한 용산구 한강로 소재 `한강로쌍용스윗닷홈(98가구)` 모습. [이승환 기자]

6. 141개국 조사한 WEF<세계경제포럼> "한국은 실업이 최대 리스크"...1만3천명 기업인 설문

중국은 G2갈등, 일본은 자연재해, 영미권 기업인은 해킹 꼽아

7. 마스크 못 벗어...홍콩시위 되레 격화...지하철. 철도도 중단

복면금지법 시행 첫 주말...홍콩 절반 마비

14세 소년 허벅지에 총상...시위대 분노에 기름부어...마스크 쓴채 가두 시위

중국계 은행.점포 집중 공격...

람 장관 "폭도들과 절연을"...강경 대응에 정면충돌 양상

한달새 6100억원 유출...홍콩 엑소더스

5일(현지시간) 홍콩 경찰이 마스크를 쓴 커플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다. 전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사실상 계엄령에 해당하는 `긴급정황규례조례(긴급법)`를 선포하고 5일 0시를 기해 복면금지법을 시행했다. [AFP = 연합뉴스]

8. 페이팔, 페북 '리브라' 탈퇴 선언

비자.마스터 등도 철수 할듯...가상화폐 연합 붕괴 조짐

9. '피의 이라크' 반정부 시위로 100명 사망...유엔 무분별한 살상 멈춰야

민생고 해결을 요구하며 시작된 이라크 시위 강경진압....자칫 내전에 빠질수 있다는 공포 확산

10. 한국 상반기 (1~7월) 수출...상위 10개국중 최대폭 감소

중국 경기둔화.반도체 부진에 ...작년 대비 감소율 9% 육박

11. 9월 차판매 8대중 1대는 독일차

벤츠...현대.기아에 이어 3위....일본 불매 반사효과 톡톡

12. 한풀꺾인 금펀드 수익률...다시 빛 발할까

최근 한달간 가격 조정에 ...12개 금펀드 평균 수익률 -5%

글로벌 경기 둔화 확산으로..안전자산인 금투자 늘어날듯..편드에도 꾸준히 자금 유입

한국경제신문

1. 미국 '사실상 완전고용' 이라지만...곳곳에 켜진 경기 둔화 '경고음'

미국 실업률 3.5%..50년 만에 최저...

9월 임금상승률 0.04% 하락...고용시장 냉각 가능성 높여

민간부문 취업자 수 감소세...가계.소비도 위축 우려...월가 "Fed, 금리 인하할 듯"

2. 중국 정부 "바이든 조사 안 한다"...트럼프 요구 일축

10~11일 미.중 무역협상에 집중....트럼프 "조사 여부와 합의 무관"

3. 아르헨, 좌파 집권 우려에 시장 패닉...페론주의 악몽 '고개'

요동치는 금융시장...대선 예비선거서 좌파 앞서자..증시 하룻만에 37.9% 폭락

페소화 가치는 18.8% 떨어져

대중 인기만 좇는 페론주의...치솟는 물가.실업률 등...경제위기가 포퓰리즘 불러

'왼쪽 깜빡이 켜고 우회전 한다' 페론주의자들 비아냥 듣기도

채무불이행 위기 아르헨...외환시장 통제 '극약처방' 속 IMF와의 추가 외채 협상 주목

아르헨에 좌파 정부 들어서면..

브라질등 주변국과 틀어지고,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 EU' FTA 균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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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8.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9. 28. 12:21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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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

1. 3대 치킨게임...1개만 터져도 글로벌 위기...20회 세계지식포럼 폐막

<3대치킨게임 : 미중분쟁. 이란사태. 브렉시트 >

닥터둠 루비니의 2020년 진단..공급망 붕괴~ 소비위축 전이..2008년수준 금융위기 올수도

원조 트럼프맨 프리버스....미국 대선 앞둬 중국과 합의 낙관

제20회 세계지식포럼의 오픈세션인 `전국민 코딩시대`를 듣기 위해 27일 서울 장충아레나에 2000여 명의 청중이 가득 들어찼다. 매일경제는 사회공헌 차원에서 사전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계지식포럼의 오픈세션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재훈 기자]

2. 미.중 고위급 협상 10월10일 워싱턴서 재개

중국... 미국산 대두.돼지고기 구입에 ... 미국,커들로... " 협상 분위기 긍정적"

미국... 화웨이 제재는 더 강화

중국측 협상대표는 류허 부총리

미국측 협상대표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므누신 재무장관

3. 멕시코 기준금리 두 달 연속 인하

올해 0% 대 성장률 예상.....당초 8%에서 7.75%로 0.25%p 낮췄다.

한국경제신문

1. 기업들이 떠난다...해외투자 사상 최대

고비용. 규제장벽에 탈한국....2분기 해외투자 150억 달러로 13% 상승

국내 투자는 오히려 0.4% 뒷걸음...중소기업 상반기 해외투자 65% 급증

2. 달러. 엔화로도 MMF 투자 가능해진다...금융위 규제 24건 개선하기로...이르면 연내

MMF는 만기 1년이내 채권등 단기 투자펀드이다...연수익률은 2%미만...입출금 가능

3. 독일 기업...한국에 소재.부품.장비 공급하겠다... 한.독 기술 협력 확대..탈일본 나선다.

한국,독일 기업 간 수입처 다변화와 국산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추진

일본수출규제이후 주요 소재, 부품 등에 독일 기업들이 발 빠르게 대체 공급을 타진

 

4. 신규수주 '0'......원전 전문인력이 녹슬고 있다.

UAE 바라카 원전 준공 끝나면...한수원, 최소 인력만 남기기로

건설. 정비인력 1300명 순차적으로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 사업에 배치

탈원전 여파로 해외수주 '가뭄'...기술인력 이탈..생태게 붕괴 우려

 

 

5. 주택난 해결하면 시위 멈출까...부동산 부자 딴 뺏는 홍콩 정부

뒤늦게 시민들과 대화 나선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6개 기업이 홍콩 부동산 장악...만성 주택난.집값 폭등..중국 본토인 유입도 한몫

아파트값 3.3m2당 1억 넘어...괜찮은 주택가격 20평대 50억원..방 2칸 월세 1000만원

중국 관영언론, 부동산 탐욕 비난...위협 느낀 부자들 땅 기부 줄이어

홍콩시위 잦아들지는 미지수..."중국정부 못믿어 나섰다" 91%...주말.건국절 대규모 집회 예고.

뒤늦게 시민들과 대화 나선 캐리 람 행정장관이 26일 홍콩 완차이지역 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시민 150명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람 장관에게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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