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7(금)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매일경제신문

1. 내년 '의미있는' 국가.기업서 디폴트(채무불이행) 나올 것.....20회 세계지식 포럼서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들 전망...2008년 위기 수준은 아니지만 G2 갈등에 경기 회복 어려워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가 26일 제20회 세계지식포럼이 열린 서울 신라호텔에서 `브렉시트의 후유증과 전망`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브렉시트에 따른 유럽연합(EU) 붕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통합과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 [김호영 기자 / 한주형 기자]

2. 위장약에서 발암 우려 물질 검출

잔탁. 겔포스디엑스정 등 국내 144만 명이 복용하고 있는 위장약...판매 중단 조치 내려

식약처...6주 이하 복용은 문제 없어...장기복용 환자는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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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은행의 경고... 금융이 불안하다...3년 반만에 '주의' 단계 재진입

과거 한은경고 8번중 3번....외환.금융위기로 이어져

자영업.고령자.지방경제....가계빚 '약한 고리'에 위기 징후

경영난에 빚더미.자영업자...자영업 대출 600조 훌쩍...신용불량도 1년새 28% 급증

고령신불자 '나홀로 증가'.... 1인 채무액 주는데 연체 늘어..소득없이 의료비 등 증가 영향

경기부진 직격탄 비수도권....소득대비 대출 208%로 껑충...연체 비중도 6년만에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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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한국은행...ELS. DLS, 117조원...중도환매 쏟아지면 금융시장 타격

파생결합증권 잠재 리스크...현실화할 가능성은 낮지만...모니터링 지속할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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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화 석모도서 돼지열병 7번째 확진...차량 일시이동 중지 48시간 연장

양주.연천 등서 의심신고 3건...국방부..DMZ 멧돼지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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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대인플레 첫 1%대....커지는' D의 공포'

9월 0.2%P 떨어져 1.8%...금리정책 무력화 위험...장기침체 가능성 커져

7.인텔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데이터 시장 공략"...인텔 부회장 발표

한국서 '메모리사업' 청사진 공개...독자개발 기술 옵테인 강조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인텔이 적지 한복판인 서울에서 차세대 메모리 투자와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롭 크룩 인텔 수석부사장이 26일 `메모리&스토리지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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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시작도 안한 '규제 3종 세트' 집값 더 올렸다...분양가상한제. 전월세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서울집값 상승 11개월 래 최고...오름폭 전주 두배로 확대...상한제 발 공급우려 커져

조국법무 전월세 새규제로...전셋값까지 들썩여 서민 부담...침체 울산도 2년 반만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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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한제 전 빨리.... 봇물 터진 가을 분양

내달 전국 6만 7000가구 분양...작년 같은 기간의 3배 규모...건설사 규제 전 밀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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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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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쥴' 퇴출 바람에...필립모리스. 알트리아 합병 무산

판매 금지 늘자 미래 의구심...2000억 달려 M&A 논의 종료

'말보로' 제조사인 글로벌 담배회사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이 그간 미국 알트리아 그룹과 추진하던 합병 협상이 결렬됐다.

PMI는 알트리아가 대주주인 액상형 전자담배 회사'쥴랩스'를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PMI와 알트리아는 1847년 영국에 세워진 필립모리스에서 분사한 기업들이다.

2008년 미국 내 담배 규제 강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알트리아가 미국, PMI가 글로벌 시장을 각각 맡는 방식으로 나뉘었다.

알트리아는 지난해 12월 쥴랩스 지분 35%를 128억달러(약15조원)에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되었다.

쥴은 25일 케빈 번스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나고 , 미국내 광고 활동 전면 중단키로

전자담배 시장에서 과일향 등을 첨가한 가향담배가 속속 퇴출되면서 쥴랩스의 기업가치는 알트리아가 투자했던 당시 380억달러(약45조원)에서 250억 달러(약 30조원)으로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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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T 약진...바이오 휘청...코스닥 시총 순위 지각 변동

케이엠더블유 순위 큰폭 상승...펄어비스도 4위까지 올라

셀트리온헬스케어 10조에서 7조로

헬릭스미스, 10위권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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