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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9(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19. 13:07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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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중국, 한국-일본에 경고..."미국 미사일 배치하면 그때는...

미국이 INF 탈퇴 직후인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러스섬에서 재래식으로 설정된 지상발사형 순항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중국이 미국의 새로운 중거리 미사일이 배치되지 않도록 한국과 일본에 경고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19일 미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때 이런 입장을 밝혔다면서 INF 조약 실효 후에 미국의 대중(對中) 억제정책을 경계하는 중국이 한일 양국에 압력을 가한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고노 다로 당시 일본 외무상(현 방위상)을 별도로 만난 자리에서 INF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에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이 배치되면 양국 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 정경두 국방...일본 고노 방위상 한밤중에 불러내 간곳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지난 18일 저녁(현지시간) 태국에서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과 한밤 회동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국방부 당국자들과 방산업체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정 장관은 방콕의 공식 회담장 밖에서 고노 방위상과 여러 차례 `지소미아 밀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회담에서 요지부동이었던 고노 방위상에게 장외에서 `수출규제 철회` 등 일본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주문했을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이 장외에서 나눈 대화 내용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정 장관과 고노 방위상의 첫 밀담은 한일 및 한미일 회담 다음 날인 18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3.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사실상 1년 유예...정부, 보완책 발표

300인미만 기업 계도기간 줘...규정 어겨도 처벌 피하게 돼

특별연장근로 요건도 완화...`경영상의 이유`도 허용키로

4. 미국, 지소미아 관련 한.일 동시에 압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23일 0시로 예정된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미국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지소미아 복원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17일 오후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기자간담회 도중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미국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 장관은 이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과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5. 작년 상위 10% 집값 1억원 뛰어...하위 10%의 38배 수준

주택자산가액, 상위 10% 9억7천700만원, 하위 10% 2천600만원...주택 소유 가구 중 1가구 2주택 이상은 27.4%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은 잠실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6. 각본 없는 문대통령...국민과의 대화 어떤 질문 나올까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중반기를 맞아 오늘(19일) 오후 8시부터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국민이 묻는다, 2019국민과의 대화`는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대통령과 1953년 동갑인 라디오 DJ 배철수씨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행사는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시민 300명으로 부터 즉석 질문을 받고 문대통령이 바로 답변하는 형식.

7. 성공의 아이콘...신형 그랜저 판매 돌입...가격은?

더뉴 그랜저는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5 가솔린 3294만원 ▲3.3 가솔린 3578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원(세제혜택 후) ▲일반 판매용 3.0 LPi 3328만원부터다.

`웅장, 위엄, 위대함`이라는 뜻을 지닌 차명에 어울리게 그랜저는 1986년 첫선을 보인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산 준대형 세단의 역사를 새로 쓰며 `성공의 아이콘`으로 자리집았다.

8. 내년 코스피기업 이익 상승...믿을건 반도체 개선...3분기 상장사 실적 들여다보니

분기 연속 영업익 감소에도...내년엔 20% 넘게 급등 전망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개선에..기저효과 반영땐 이익 늘듯...삼성전자 시총 25% 급증예상도

9. 미국 에벗. 유럽 에넬...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 내수주 뜬다...매경.대신증 재테크콘서트

상하이공항, 中관광 탄력받아...영업이익 내년 1조 돌파 전망

日은 도쿄올림픽 특수 기대감...동일본철도, 개발사업 수혜주...고령화 美선 헬스케어株 추천

10. 70점 이상 청약 안정권...르엘 신반포 센트럴 평균가점 70점

르엘 견본주택 북적 [사진 = 연합뉴스]

11. 서울 아파트 분양 받으면 평균 3억이상 벌었다..전국평균은 7000만원 올라...직방비교

부동산 정보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입주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2~3년 전 분양받을 때 가격과 비교한 결과 평균적으로 전국 7034만원, 수도권은 1억3400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같은 기간 시세차익이 3억원을 넘었다. 한마디로 `로또 아파트`란 말인데 내년 4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면 분양가는 더 내려가고 신축 아파트 공급은 줄어들어 `로또` 분양 열풍은 한층 더 거세질 전망이다.

3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격은 7034만원으로 상승률이 12.01%에 달했다. 수도권은 3분기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격이 평균 20.28%, 1억3425만원 상승했다.

12.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1.36% 오른다...상가는 2.4% 올라

서울 오피스텔·상가 3% 안팎 오르고 세종은 4% 이상 떨어져

지역별로는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3.36%), 대전(2.03%)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세종(-4.14%)과 울산(-2.22%) 등은 오히려 기준시가가 뒷걸음질했다.

상업용 건물은 서울(2.98%), 경기(2.65%) 등에서 많이 올랐고, 역시 세종(-4.06%)의 낙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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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1(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11. 10:25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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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대통령 "탄력 근로제 연장 노동계도 수용해줘야"...5당대표 만찬에서

"北美회담 시간 많지않아...日 강제징용 대법 판결...존중해야 한다고 생각"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저녁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대통령,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이충우 기자]

2. 재계 57% "경영전략 원점서 다시 짠다"...30대 기업 비상경영

10곳중 6곳 올 영업익 줄어...국내외환경 악화 비상 경영

자산매각 등 구조조정 착수...연말 인사도 칼바람 불가피

3. SK 클라우드에 3조 투입...2022년까지 시스템 80% 전환...국내시장 2배규모 파격

SK그룹은 이를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그룹과 관계사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은 SK(주) C&C가 맡았다.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인 `클라우드 제트(Z)`를 기반으로 한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이미 완성돼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등 핵심 계열사 주요 시스템에 구축 중이다.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연간 약 1조7000억원(구글 집계)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SK가 3년간 투자하는 3조원은 엄청난 규모

4. LG 유플러스, CJ헬로 인수....SKB- 티브로드 합병...공정위 조건부 승인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승인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독과점` 가능성을 지적하며 SK텔레콤에 CJ헬로 인수를 불허한 지 3년 만이다.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사와 방송통신위원회 사전 동의 절차가 남았지만 방송·통신 업계 인수·합병(M&A)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풀이된다.

5. 해외 금리 상승에 DLF 수익률 극적 회복...규제는 예정대로

美·英 등 해외 금리 상승에...이번주 만기 도래 상품부터...대부분 2~4% 수익률 기대

DLF 사태 급한불 꺼졌지만...금감원, 투자자보호 중시해...이번주 재발 방지대책 발표

해외 주요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KEB하나·우리은행이 판매한 `주요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수익률이 속속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해외 금리가 지금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이번주부터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DLF 중 상당수가 2~4%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익률 반전이 이뤄지면 `투자금 전액 손실`이라는 충격을 주었던 DLF 논란이 상당 부분 수그러들 전망이다. 그렇더라도 금융당국은 예정대로 이번주 DLF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6. 관세철회 합의한적 없다.... 트럼프, 대중 강경파 손들어줘...서명장소 '아이오와' 또 거론

中 상무부 발표 공식 부인...美 행정부 혼선에 교통정리

`反중국` 나바로 전면 부상...협상용 강온 전략 포석인듯

7. 시진핑, 그리스 순방 돌입...일대일로 확장 박차

피레우스항 개발 언급하며 "양국 협력 확대 필요"..

순방 앞서 내부 기강 잡기…강군 사상·부패 척결 강조

리스 도착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부부

8. 일본정부 "위안부는 성노예 아냐....한국정부도 확인" 주장 논란

2015년 위안부 합의 때 확인했다고 日외교청서에서 돌연 주장

韓검증위 "성노예 안쓰기로 약속한 것 아니다…공식 명칭 확인"

한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였다고 규정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성노예' 표현을 쓰면 안 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일본 정부가 공식 문서로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외무성이 펴낸 2019년 외교청서를 11일 확인해보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코너에 "'성노예'라는 표현은 사실에 반하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이런 점은 2015년 12월 일한 합의 때 한국 측도 확인했으며 동 합의에서도 일절 사용되지 않았다"고 기록돼 있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12월 윤병세 당시 한국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당시 일본 외무상이 발표한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일본 정부가 외교 현안 등을 기록한 문서에서 주장한 것이다.

2018년 외교청서에는 '성노예'는 사실(史實)이라고 인식하지 않는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계속 설명하겠다는 취지로 성노예 표현에 대응한다는 방침 정도가 담겨 있는데 올해 갑자기 한국 정부를 끌어들이는 설명이 등장한 것이다.

9. G2 무역전쟁 한숨 돌렸지만...유럽서 경기침체 우려 '고개'

독일 2분기 연속 역성장 우려…영국도 '브렉시트' 불안

미중 무역전쟁이 '1단계 무역 합의' 접근으로 한숨을 돌렸지만, 유럽에서는 최대 경제국인 독일과 영국을 둘러싸고 경기침체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은 오는 14일 올해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예비치) 기준 경제 성장률을 발표한다.

로이터 통신의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독일의 3분기 GDP 성장률을 전기 대비 -0.1%로 전망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도 지난달 21일 월례보고서에서 3분기 GDP가 소폭 감소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전망이 맞는다면 독일은 올해 2분기(-0.1%)에 이어 3분기까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면서 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적으로는 경기침체(technical recession)를 맞게 된다.

10. 유안타증권, 12일 화웨이 초청 기업설명회 개최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장비 기업으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TC)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화웨이를 초청해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는 `2019년 글로벌 기업 Invitation Day`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가 주최한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통신서비스 담당 연구원은 "전세계 통신장비 수요의 3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에서 중국의 위상은 절대적"이라며 "화웨이 역시 미국 행정부의 제재가 본격화된 상황에서도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5G 시장에서 타 제조사를 크게 압도하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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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6(수)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6. 21:13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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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을 바꾸는 빅데이터 기업...미국 5000개 VS 한국 100개

5G시대 진입하며 데이터 폭증...매일 영화 10억편 분량 쏟아져

전세계 1만개 기업 시장 각축...제조·물류·의료…전산업 파급

2. 시진핑 "한.중.일 FTA 속도"낼 것

"경제 세계화 거스를 수 없다"....상하이 수입박람회서 美견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중국은 유럽연합(EU)을 비롯한 더 많은 나라와 다자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미국을 상대로는 보호주의와 일방주의에 반대한다며 세계 경제의 공동 건설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3. 푸대접 받는 한국증시...아르헨보다도 저평가....MSCI서 저평가받는 한국증시

기업순자산 대비 주가 비율...한국 0.90배<아르헨 0.95배

美증시는 연일 최고치 뚫는데...코스피 8년전 수준 그대로

한국 상장사 이익, 대만보다 50% 많은데...MSCI 편입비중은 비슷

이익비중 한국 13%, 대만 9%인데 이달말 지수편입 조정하면 12.2%. 10.5%로 편입격차 줄어

신흥국 투자자 안정성에 중점...특정종목 좌지우지 되는 한국증시...극심한 코리아 다스카운트

4. 한집당 1억 더....개포1. 잠실진주 분담금 폭탄...일부선 이주 미루며 관망 모드

127곳 재건축 추진단지 영향...철거·입주공고 1년 걸리는데상한제는 내년 4월부터 시작''

분양일정 늦어질까 발 동동...반포·잠원·문정 등 적용 유력...3.3㎡당 분양가 1000만원 뚝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 원베일리) 재건축 사업 현장. 이 조합은 분양가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일반분양 통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충우 기자]

5. 미국, 중국제품 일부 관세 철회...중국 전부 폐기 ...미니딜 서명 앞두고 힘겨루기

中은 "시진핑 訪美 조건으로...기존 3600억弗 모두 취소해야"

폼페이오는 위구르 문제 꺼내...다시 中 인권문제 압박하기도

6. 경제계 "가장 급한건 주 52시간....중소기업은 1년이상 유예를...경제5단체장 공동성명

주52시간·데이터·화학물질法...국회는 정쟁, 정부는 미온적...노동계 반대에 입법 진전없어

주52시간 계도기간으론 부족...이번 정기국회서 통과 안되면...기업들 당장 범법자 내몰릴판

국경영자총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 부회장들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경제 관련 법의 조속 입법화를 촉구하는 경제계 입장`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이충우 기자]

7. 방위비 분담금 4배 더 내라...미국 47억 달러 요구

미군 주둔비용등 대거 포함...한미협상팀 본격 줄다리기

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참여, 지소미아 연장, 방위비 분담금 협의 등을 위해 방한한 미국 정부 관계자들을 자리로 안내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키이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 강 장관, 데이비드 스틸웰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한주형 기자]

미국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현행 분담금의 5배가 넘는 47억달러(약 5조4000억원)를 한국 정부에 요구한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또 미군이 요구한 총액 항목에는 인도양 등에 배치된 미군의 주둔 비용과 주한미군 인건비 등이 대폭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협상팀은 지난 두 번에 걸친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에서 47억달러 규모의 총액을 제시했다. 한 소식통은 "미국이 한반도 안보를 위해 이 정도의 금액을 기여하고 있다는 취지로 제시한 것"이라며 "양측은 총액에 더해 유효기간과 상승률에 대해서도 기싸움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8. 한국증시 바닥 조짐... 내년 미국과 커플링 복귀..매경.한투 재테크콘서트

출 기저효과로 반등 기대...달러당 원화값도 안정세 예상

美, 경기침체 징후 아직 없어...한미증시 같은 곡선 그릴 것...단일종목보다 ETF 투자할만

훈석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전문위원이 6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2019 매경과 함께하는 재테크콘서트`에서 강연하고 있다. [부산 = 김호영 기자]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살펴봤을 때 한국 증시가 저점에 다다랐다고 결론 낼 여지가 있다. 올해 들어 한국 증시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정훈석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전문위원)

9. 북 미사일 막으려면 '최후 억제력 핵 잠수함을...'해군창설 74주년 앞두고 만난 해참총장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해군의 미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해군]

10. 길 잃은 돈...MMF. 예금에 한달새 22조 몰려

10월 MMF 설정액 13.3조 늘고...은행 정기 예적금엔 8.7조 유입

DLF사태 후 리스크 회피 강해져..자금 단기부동화·안전자산 선호..금리인하 앞두고 선제적 예금도

11. 실업자 감소는 착시...사실상 백수 70만명 상승...통계청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8월 실업자 27만명 줄었다지...취업의사 없는 비경제활동인구...실업률 통계낼때 고려 안해

1년內 취업 원하는 비경활인구...작년보다 26% 늘어 34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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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30(수)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30. 09:15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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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위비 협상 2차회의 진행...한국, 상호수용 가능한 합의여야...내달 한국서 3차회의

한국과 미국이 미국 호놀룰루에서 23∼24일(현지시간) 내년 이후 적용할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상호 수용가능한 합의`를 강조한 것은 미국의 대폭 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에둘러 지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 분담금은 1조389억원이다. 제10차 SMA 협정문의 유효기간은 올해까지로, 원칙적으로 연내에 협상이 마무리돼야 내년부터 11차 협정문을 적용할 수 있다.

2. 한국, 9월 물가 상승률 -0.4%,...OECD 40개국중 가장 낮아

8월 기준으로 한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은 곳은 그리스(-0.2%)와 포르투갈(-0.1%)뿐.

9월에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물가 상승률이 각각 -0.1%로 나타났지만 한국은 더 하락(-0.4%)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민간투자·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까지 하락한 것이 급격한 물가 상승률 둔화 원인으로 꼽힌다.

3. 혁신 없는 한국.....애플, 코스피 시총 추월할 판

애플 몸값 1318조원에 달해....코스피 908종목 총액 육박...투자자 끌어올 매력 없어

美 4차산업혁명 강자들 약진...뉴욕증시 신고가 이끌지만....타다`마저 불법되는 한국

4. 나경원 " 문정권 2년반...속았고,빼앗겼고, 무너졌다"

제1야당으로서 정책 대안으로 △정시 50% 이상 확대 △로스쿨·공무원 선발 개혁 △고용세습 근절 △조국 적폐 방지법 추진을 통한 `공정의 사다리 복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울러 주휴수당 제도 개선법, 일할 권리 보장법 등 `소득주도성장 폐기 3법`을 추진하고 데이터 3법을 더 이상 늦추지 않겠다"며 "한편으로 전교조·특권 귀족노조·좌파 법피아 등 `3대 파괴 세력`과도 단절하겠다"고 강조. " 문정권 2년반...속았고,빼앗겼고, 무너졌다"

5. 갑자기 비정규직 분류된 수십만명...고무줄 통계 논란...잦은 통계 개편 신뢰 흔들려

국제협약 따라 설문 바꿨더니..숨어있던 비정규직 대거 노출...통계청 해명 과연 믿을수있나

정규직으로 분류됐던 근로자 수십만 명이 1년 새 비정규직으로 집계된 것을 놓고 논란.

세계적 기준에 맞추고 세밀한 통계 작성을 위한 것이라는 게 정부 해명이다. 하지만 강신욱 통계청장 취임 이후 국가통계를 자주 개편하면서 스스로 신뢰성을 해치고 있다는 비판.

강신욱 통계청장

6. 36명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시가총액 300조..반도체.TV 최강자로

83년 반도체투자 밀어붙이고...93년 이건희회장 신경영선언...CEO 한발앞선 과감한 결단

`초일류 삼성` 도약기틀 마련...日수출규제 등 곳곳 암초...50돌 별도행사 없이 조용히 미래준비

7. GS칼텍스, 기아차와 전기차 사업 손잡았다

기아차 멤버십 포인트 이용해....GS칼텍스 충전요금 결제 추진

전기차 시장 확대 대응위해...급속충전기 40기 연내 설치

8. 타이거 페이스로 확 바뀐 K5...3세대 신형모델 12월 출시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인 3세대 신형 K5(사진)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최초로 공개.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요소를 결합해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 등을 갖췄다.

9. 미니딜 조기서명... 무역 협상 낙관론 불지핀 트럼프...내달 칠레 APEC 정상회담 전

美中무역전쟁 타협 가능성...S&P500지수 사상 최고치...JP모건 "증시 연말까지 랠리"

美, 화웨이·ZTE 추가제재...막판까지 對中 압박은 계속

10. 미하원...쿠르드 침공 ' 터키 제재 법안 압도적 표차로 통과'

이날 터키 제재 법안을 찬성 403, 반대 16표의 압도적 차이로 가결.

11. 좌파 부활 반기는 브라질 룰라 "중남미, 형제애 되찾고 있어"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대선을 앞둔 지난 7월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 시내 연방경찰을 찾아가 룰라 전 대통령을 면담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과거 룰라 정부의 기아 퇴치 프로그램인 포미 제루를 본뜬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에는 '룰라 석방'을 촉구하며 연대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페르난데스 당선인이 룰라 전 대통령 석방을 지지하는 것은 브라질 민주주의와 사법제도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난.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12. 청개구리 시장 금리에...채권펀드 '엑소더스'

한은 기준금리 인하 불구하고..국채금리 오름세 3년물 1.5%..펀드설정액 한달간 7295억↓

外人, 10년국채선물 순매도...1.6조 팔며 채권약세 이끌어

13. 대치지구, 개발 본격화...11월 2지구 첫분양

르엘 대치 문주 모습 [사진 = 롯데건설]

강남구 내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 중 한 곳인 대치동 대치지구(구마을) 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

노후 단독주택이 몰려 있는 대치지구(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77 일원)는 3개 지구(▲대치1지구 489세대 ▲2지구 273세대 ▲3지구 282세대)로 나눠 개발된다. 분양이 가장 빠른 지구는 2지구로,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중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1지구와 3지구 시공은 각각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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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9(토)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19. 08:40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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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건축 서둘자" ... 쌈짓돈 7억 모은 개포주민들....운영자금 목표 한달만에 채워

펀드 조성 통해 조합원 단결...개포 중층 "내년 조합 설립"

개포주공 6·7단지 조합원들은 지난 9월 중순부터 재건축 추진위원회 운영자금 모집을 위한 금전소비대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조합원은 추진위와 개별적으로 차용증서를 작성하고 100만~1000만원 정도의 금액을 추진위 계좌로 송금한다. 추진위는 이 차용금을 사무실 임대료, 변호사 수임료, 직원 급여, 설계업체 선정 작업 추진비 등으로 쓸 예정이다.

올해 2월 입주한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단지 전경. 이 단지를 시작으로 개포동은 2022년까지 총 1만8000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 [매경DB]

2. 추락하는 중국 경제....성장률 간신히 6% ...... 3분기 성장 27년만에 최저

무역전쟁 이후 관세 폭탄에....생산. 수출. 소비 모두 위축....'6% 사수' 목표 달성 어려워져

3. "미국이 에너지 지배한다."....... 트럼프 공언 현실이 됐다.

미국 셰일혁명 10년 만에.....세계 최대 산유국 올라....흔들리는 OPEC

미국의 작년 8월 원유 생산량은 1136만1000배럴, 12월 1203만8000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동기 대비 각각 211만3000배럴, 206만5000배럴 증가한 수치다.

4. 조국 사태에 경기침체까지....중도. 청년층 긍정평가 '뚝' ...문대통령 지지율 40% 붕괴

경제. 민생문제 부정 평가 1위...30%대 중반땐 레임덕 불가피....청와대 '일희일비 않겠다'

5. 흔들리는 석유 제국 ....사우디 아람코 상장 연기..... 드론 피격후 실적 타격 여파

국제유가 결정력 떨어지며 OPEC 시대 끝났다는 분석도

6. 기업은 돈 안 빌리고, 가계엔 못 빌려주고.. 은행들 '시름'...4대 금융그룹 3분기 실적 전망

일회성 요인 제외 땐 모두 우울..금리인하.대출 규제로 수익 악화

이자 이익 편중서 벗어나려면...펀드 등 투자상품 늘려야하는데...DLS 후폭풍 적극 못 나서

7. 트럼프 "내달 칠레 APEC 정상회의 때까지는 미중 무역협상 서명"

"중국과 잘 협력중... 좋은 일들 일어나고 있어"

트럼프는 18일(현지시간) 다음달 16~17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까지는 미중 무역 합의에 서명이 이뤄질 것.

"나는 칠레에서 정상회담 때까지는 매우 쉽게, 희망적으로 서명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시 주석과 나는 모두 거기(칠레)에 있을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CG)

8. "싸움은 첫 한방이 중요" 일본 총리관저가 한국규제 주도

아사히신문 '일본 보복 후일담'....."경제산업성 신중론 있었지만 일축...이총리 일본 와도 쉽지 않을 것"

9. 조국 사퇴에 탄력...한국당 19일 또 광화문 간다.

황교안, 문정권 심판 타깃 수정.....총선 앞두고 보수층 결집 가속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용기 정책위의장, 나 원내대표, 박맹우 사무총장. [김호영 기자]

10. 전해철, 차기 법무장관설에 " 문정부 성공이 당보다 중요"...총선출마 기존입장 선회

문측근. 비검찰. 현역의원....검찰개혁 적임자론 '대세'

11. 친북성향 대학생 단체, 미국 대사관저 담 넘어 농성

"해리스 물러나라".....19명 연행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회원들이 미국 대사관저 앞에서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반대하는 기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진 =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페이스북 갈무리]

12. 보잉, 록히드마틴, 에어버스.... 서울 하늘서 수주전.....방산 전시회 '서울 ADEX'

대형 수송기. 헬기. 전투기 등.... 한국군 상대로 마케팅 치열

록히드마틴과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방산업체들이 한국에서 자존심을 건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15일부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장비를 뽐내며 경쟁력을 어필하고 있다.

공군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 실물모형이 20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아덱스 2019)`에서 공개됐다. [한주형 기자]

13. 강남 큰손 몰리는 '사모님 사모펀드'... 위.탈법 들여다 본다...금감원 소형 사모펀드 조사

미공개 정보 가진 고위직이나 소수 자산가만 돈넣은 펀드... 깜깜이 운용에 '사각지대'

허수아비 운용사 앞세우고....경영개입 등 불법행위 가능성

14. "증시부진 때 가치 투자 빛나.... 고배당, 저평가주 사모아야"...

홍콩 프랑크수이 밸류파트너스 이사

아시아 고배당주 투자 성과....17년간 연평균 13% 수익률

15. 외국인 돌아올까.... 원화값 1200원 돼야 기대

석달간 코스피 2.3조 순매도...원화값 추가 상승 한계 달해

외국인 환차손 우려할 가능성....당분간 한국증시 관망 할듯

외국인은 8월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2조2933억원을 순매도했고, 9월에는 8514억원, 10월 들어선 17일 기준으로 6255억원을 순매도.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값은 전일 대비 5.5원 떨어진 1181.50원에 거래. 원화값은 영국과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초안 합의 소식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의 영향을 받아 오전 한때 1179.9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세로 마감.

원화값은 8월 1223원까지 밀린 뒤 줄곧 오름세를 보여왔다. 그러다 1180원 선에 도달하며 상승 탄력이 둔화된 모습.

16. 신혼부부 불만 쏟아지자 행복주택 입주 문턱 낮춰...

기존 월합산소득 540만원서...648만원으로 높여 대상 넓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기준도...창업자 물론 근로자도 자격

17. 자사고 폐지 소식에...강남. 목동 부동산 문의 급증

2025년 일괄 일반고로 전환....학군 좋은 핵심지 가격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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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7(목)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17. 10:34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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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은행, 경기추락에 역대 최저로 금리 낮춰

0.25%P 내려 연 1.25%로....성장률 기대에 못 미치고...물가 안 올라 디플레 우려

2. 삼성 브랜드 가치 600억 달러 돌파...3년 연속 세계 6위

삼성 브랜드 가치가 600억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6위에 랭크됐다.

17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9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와 같은 6위에 오르면서 8년 연속 톱10에 포함됐다.

삼성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610억9800만달러(약 72조3000억원)로, 지난해(598억9000만달러)보다 2%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 비운의 '응팔세대'...20대엔 IMF, 30대엔 미국 금융위기, 40대엔 구조조정...40대 일자리 위기 (응답하라 1988)

국회예산정책처가 최근 고용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직급여 수급 후 재취업한 40대(2017년 수급 종료자 대상)는 12만2744명으로 조사됐다.

20대 8만1730명, 30대 11만8411명, 50대 11만9874명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4. 홍콩 인권법 전격 통과시킨 미국 하원...중국 '매우 강력하게 분개'

미니딜 서명도 안했는데...홍콩두고 강대강 격돌

인권억압 중국 관료 미국 비자 금지....중국 경제도 큰타격 받을 가능성

중국 "미국 하원 홍콩 사실을 왜곡...외부 세력 간섭 절대 용납 못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16일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홍콩 의회인 입법회 의사당에 들어서자 야당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로이터 = 연합뉴스]

5. 미국, 펜스 부통령 터키 급파...에르도안 "트럼프가 오라" 엄포

뒤늦게 "펜스 만날것" 수습...."시리아와 휴전 없다" 강경

미..이란제재 위반 혐의로 ..터키 정부 소유 은행 기소

터키와 관계 개선 나선 러시아...에르도안 모스크바로 초청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가운데)이 15일(현지시간) 친정부 인사·기자와 함께 아제르바이잔에서 귀국하는 전용기를 타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17일 터키의 쿠르드족 공격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날 예정이다. [AP = 연합뉴스]

6. 갈길 바쁜 시진핑, 미국과 홍콩사태 갈등 속 '대외 개방' 강조

전 뉴질랜드 총리 만나..."개방의 대문 크게 열릴 것"

세계과학 기술 포럼 축사에서도 "개방 의지" 재천명

건국 70주년 행사 유공자 치하....내부 민심 수습도 전력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前뉴질랜드 총리 만나

7. 일본 도쿄도, 재일 한국인 겨냥 '헤이트 스피치' 2건 첫 인정..지난 4월 인권조례 시행 후 첫 사례...혐오 발언자 이름 등은 미공개

도쿄도(都)가 지난 4월부터 시행한 인권존중조례에 따라 재일 한국인을 상대로 한 2건의 '헤이트 스피치'(특정 민족이나 인종을 모욕하는 증오표현) 사례를 처음으로 인정했다.

도쿄신문에 따르면 도쿄도는 16일 지난 5월 네리마(練馬)구와 6월 다이토(臺東)구에서 각각 진행됐던 거리 선전전과 데모 행진에서 참가자들이 한 언동을 헤이트 스피치로 규정했다.

네리마구의 거리선전 활동에선 우익 성향의 참가자가 확성기를 사용해 "조선인을 일본에서 쫓아내자, 때려죽이자" 등의 혐오성 발언을 했다.

8. 서울 임대사업자 지방세 혜택 '껑충'...3년간 1700억원 감면

2017년말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이후 재산·취득세 감면 30% 증가

안호영 의원 서울시 자료 분석…송파·강서·강남구 순으로 혜택

서울의 한 구청에서 임대사업자 등록 신청을 받고 있는 모습

9. 호재만큼 악재 있다...팽팽한 '2100 줄다리기'

美증시 상승세 올라탄 코스피....브렉시트 타결 예고도 호재로

금리인하 시장반응은 `미지근`...국고채 금리 되레 상승마감해...한.미 금리 격차, 외인 이탈 뇌관

10. 문 대통령 국정 지지도 4.1%포인트 오른 45.5%... 조국 사퇴 후 반등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해 4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1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10월 3주 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주간집계보다 4.1%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함 28.8%, 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4.5%포인트 내린 51.6%(매우 잘못함 42.5%, 잘못하는 편 9.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4%포인트 오른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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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5.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15. 10:31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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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경제보복 대응 논의...문대통령 18일 여야 5당 대표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 힘 받는 시진핑... 중국 분열 기도땐 가루로 만들 것

미.중 무역협상 미니딜 등.... 대외 경제 악재 해소하자

홍콩에 강력한 경고 메세지...4중 전회 앞두고 입지 강화

3. 미국 싱크탱크의 경고.....세계경제 동반 침체....경기회복 지수 3년래 최저

선진국과 신흥국 경제가 `동반 침체(synchronized stagnation)` 국면에 빠졌다는 진단.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은 물론이고 신흥국마저 모두 경제 성장이 멈췄거나 역성장하는 등 경기 위축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경고.

4. 미국 배신에....쿠르드 '어제의 적' 시리아 손 잡았다

터키 대규모 공세 막으려...국경지대에 시리아군 배치...군.외교팀 시리아 철수

미국" 미군 수일내 시리아 철군"

시리아 정부군과 내전을 벌이며 지난해까지 치열하게 싸웠던 쿠르드족이 터키군 공세가 닷새째 이어지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부와 손잡았다.

쿠르드족은 미국에 배신당한 뒤 `어제의 적`이었던 시리아와 군사 협력에 나선 것이다.

5. 푸틴, 12년 만에 사우디 방문....전례없는 파트너십 구축...원유생산. 무기매매 논의

푸틴, 사우디와 20억 달러 규모 계약....트럼프와 다른 광폭 행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중동 최대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전례 없는 파트너십을 만들 것"이라고 선언한 후 12년 만에 사우디를 방문. 미국이 시리아 주둔 병력을 철수하면서 동맹세력인 쿠르드족을 버린 14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은 사우디를 찾아 수도 리야드에서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왕세자를 만나 전방위 협력을 논의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립주의`로 중동 질서가 어지러워진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중동 맹주` 사우디와 군사·안보, 정치·경제 협력을 강화해 중동 내 러시아 영향력 넓히기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12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오른쪽)과 수도 리야드 소재 사우디 왕궁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타스 = 연합뉴스]

6. 시장에 호재성 재료 많은데....개미, 하락에 베팅했다 낭패

200선물인버스2X ETF....지난달부터 1987억 순매수...시장 상승으로 10% 손실

7. 삼성전자 5만원 돌파... 이참에 전고점까지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 성사...D램값 진정. 영업익 급증 예상...트리플 호재 맞을수도

D램값 연내 안올라...신중론도..... 코스피 22P 올라 2067 마감

8. 아파트 공시가 불신 심각... 이의신청건수 14.5배 급증...감정원 국감서 지적받아

작년 1117건에서 올해 1만 6275건.... 이의신청수용 1%로 불만 커져

9.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 국내 첫 폐질환 의심환자....기침.호흡 곤란 증세 호소

폐질환 의심 사례로 첫 접수... 질병예방센터 "연관성 아직 불분명"

10. 실탄 3.6조 늘린 금융지주... M&A 진격...4대 금융지주사 자본금 확충

신한, 오렌지라이프 잔여 지분....우리. 아주캐피탈 인수 추진...KB는 생보사 인수 자본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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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2(토)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12. 08:21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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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너진 소비국경.... 해외직구 연 30억 달러

국가전체 수입 4% 감소에도...개인 해외직구는 20% 증가

올해 30억 달러 첫 돌파 유력...중국 수입비중 33%로 급중

2. 철도노조 파업 ...화물열차 60% 멈췄다.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KTX 등 여객열차도 감축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국방부 대체 인력을 투입하는 등 가용인력을 모두 동원해 종합비상수송대책을 세웠지만 부득이 열차 운행을 일부 줄이게 됐다"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 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3. 트럼프 "미중 실질적 1단계 합의 도달....내주 대중관세 인상 보류

이번 협상에 따라 미국은 오는 15일 발효될 예정이던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보류했다. 당초 미국은 15일부터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30%로 인상할 계획이었다.

또 중국은 4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미 농산물을 구매하는데 동의했다.

한편 양국은 중국이 자국 시장에 진출하는 대가로 외국기업에 대해 거래기밀을 넘겨주도록 강요한다는 미국의 주장을 포함한 더 어려운 문제들은 차후 협상 때까지 남겨놓았다고 AP는 전했다.

4. 2조 풀겠다는 정부에...52시간부터 풀라는 기업

홍남기"이달내 52시간제 보완" ....기업들 "규제가 가장 큰 걸림돌"...산업안전.화간법도 검토 요구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맨 오른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주형 기자]

5. 윤석열 "건설업자 별장 드나들 정도로 대충 살지 않았다"...갑자기 등장한 접대의혹 보도에 정면 반박

윤총장 " 윤중천 일면식도 없어'...의혹 보도 한겨레 기자 등 고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 검찰수사단장을 맡았던 여환섭 대구지검장이 11일 오후 대구고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점식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여 지검장은 "윤중천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안다는 진술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

6. 미국, 터키 경제 끝장....제재 단행 트럼프 행정명령 서명

므누신 재무장관 기자회견....제재카드로 '쿠르드 공격' 터키에 고강도 압박

트럼프 미국 대통령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PG)

7. 서울서 자취 감춘 3억 이하 전세... 서민들 한숨

전용면적 60~85m2 아파트 중...작년 3억 이하 전세 8243가구서 급감..5년 전 2만 9600가구서 급감

강서.노원.강동 서 많이 줄어...서민 주거 위해 공급 늘려야

8. 올해 강남아파트 4채중 1채는 지방 부자가 샀다.

서울-지방 시장 양극화 영향....신도시 보상금 풀리면 더 늘듯

9. 일본 원전 오염수 얼마나 위험한가....방사능 공포 들여다 보니...오염수 방류 가능성

일본 해양방류 시사에 전세계 긴장...한국 반발...IAEA 국제 공조 요청

8년전 폭발때보다 방사선량 급감해....세슘- 137양 0.005% 영향 미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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