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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의 판이 바뀌고 있다.

경제 2020. 8. 12. 23:2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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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금융산업뿐 아니라 개인 금융의 변화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제로금리 시대의 초단기 자금에 경제가 심하게 휘둘리고 있다.

단기자금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익을 좇아 수시로 옮겨 다니고 있는 것이다.

광의의 통화(M2)인 단기 부동자금이 2387조원이나 된다.

이처럼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시중에 떠다니는 자금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얼마든지 휘둘를 수 있다.

지금은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을 오가며 우리 경제의 맥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이다.

 

 

어제 러시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며

사용 승인을 했다고 한다.

백신 이름은 1957년 소련이 인류 최초로 발사한 인공위성 이름을 따서

'스푸트니크-V ' 로 결정했다는 보도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이 백신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임상시험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 확인이 않될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2차 임상시험만 하고

3차 임상시험을 건너뛰고 발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어쨋든 이번 백신이 부작용없이 성공적이라면 전세계에 희망과 함께

8개월을 마무리 하고 평상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결과를 지켜보자

 

 

어제는 미국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 선두에서 달려 나갔던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거기에 최근 급격히 상승했던 금과 은등 실물자산은

큰 하락세를 이루었다.

 

 

금값은 4%의 급격한 하락속에 거래량은 폭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향후 금투자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금과 은등 실물 자산은 보통 달러지수와 역방향으로 움직인다.

최근 달러지수의 하락과 달러 패권의 불확실성이 금과은 등 안전자산 확보로

옮겨간 것이다.

지금 개미들은 오히려 금값 하락에 베팅하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4차 경기부양책 시행 계획으로 달러지수는 더 하락할 수 있기에

실물자산의 상승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다.

한국도 4차 추경으로 많은 돈들이 시장에 풀릴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돈 가치의 하락이 불가피 하다.

이런때는 현금보다는 실물자산이다.

다만 이렇게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변화가 예정될때에는

포트폴리오 내에 일정부분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금과 은도 마찬가지이다.

안전자산인 만큼 금과 은, 일정 현금 확보가

우리 개미들의 안전마진을 확보 할 것이라고 본다.

물론 크게 이익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손실을 줄이는 것만큼 우리 심리를 편안히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미래는 아무도 알수 없다.


투자자 피터 번스타인의 어록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아주 장기간 동안 투자자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추측하거나, 계산하거나, 추정할 수는 있지만

결코 확신 할 수는 없다.


https://youtu.be/VWxr80UXJ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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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4(토)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2. 14. 10:12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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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부, 중국인 복수비자 발급 확 늘린다.

기존 13개 대도시 지역 외...개인에도 발급 허용하기로

정부가 비자 완화 카드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중국에 대해 복수비자(중복 방문 가능한 비자) 발급 기준을 `지역`에서 `개인`으로 완화하고, 2년 전 시행할 예정이었다가 미뤄진 동남아 단체관광객 대상 환승 무비자 제도를 이르면 내년 초에 시행한다.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이어 일본 불매운동까지 불거지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시장이 사실상 초토화된 가운데 이번 조치는 유커의 `유턴`을 통해 관광산업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부는 현재 중국 13곳 지역에 대해서만 허용한 복수비자 발급을 개인 대상(중국 알리페이 신용등급 우수자 대상)으로 확대 적용한다. 현재 정부는 중국 관광객의 경우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달러 이상인 대도시 13곳에 한해 심사를 거쳐 복수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13개 지역 거주민이 아니더라도 신용등급이 우수한 개인은 복수비자를 편하게 발급받아 한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발급 요건이 `지역`에서 신용등급이 좋은 `개인`으로 바뀌는 게 핵심이다.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신용등급만 따지는 것은 상당히 진전된 조치"라며 "산술적으로는 최대 2200만명에 달하는 중국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 전략자산 도입... 북한 눈치보나?.....F-35A 글로벌호크 비공개

F-35 보유대수도 공개안해...국방부 "전략적 모호성 중요"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최근 속속 우리 군에 인도된 가운데 공군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전력화 행사를 비공개하기로 했다.

공군 관계자는 13일 "올해 인수하기로 예정된 F-35A가 국내에 도착 완료했다"며 "최소한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춤에 따라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전력화 행사를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성공적 전력화 과정에 기여한 관련 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군 내 행사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첨단 무기를 들여오고도 기념 행사를 공개하지 않는 것을 두고 북한 측 반발을 의식한 `눈치 보기`라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이 최첨단 스텔스 기종인 F-35A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만큼 정부가 북한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으려 한다는 해석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F-35A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10월 1일 국군의 날 행사와 관련해 "공공연한 위협이며 고의적인 도발"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공군은 "이미 국군의 날 행사와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 등을 통해 F-35A 공개와 홍보가 충분히 이뤄졌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가 전략 자산이며 고도의 보안성을 요하는 F-35A 특성을 고려해 향후에도 대외 공개나 홍보는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3. 문대통령, 1인가구 정책 만들어 달라....1코노미 강조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종합패키지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홍 부총리에게 2020년 경제정책방향 주요 내용에 대해 정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1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주거정책, 사회복지정책 등 기존 4인 가구 기준이었던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문 대통령이 이른바 `1코노미(1인 경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 진행한 `국민과 대화`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주택정책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기존 주택정책은 4인 가구 중심이었지만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펴나간다면 청년 주거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12일 공개한 국민과 대화 참석자들 질문에 대한 서면 답변에서도 이 부분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내년부터 노후 고시원 거주자를 위한 전용대출 상품이 신설되고 2021년부터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청년 1인 가구에는 주거급여가 별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18년 기준 585만가구로 전체 가구 중 29.3%를 차지한다. 하지만 1인 가구 중 35.9%는 월 200만원 미만 소득자로 경제적 취약 계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4. 러시아, 10월 북한에 정제유 1355t 공급

러시아가 지난 10월 북한에 정제유 1355t을 공급했다고 14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전날 홈페이지에 올린 자료를 보면 러시아가 올해 1∼10월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는 2만5057t(21만3750배럴)이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2397호)에 따르면 1년 동안 전체 유엔 회원국이 북한에 제공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정유제품은 총 50만 배럴로, 무게로는 약 7만t에 달한다.

5. 미.중 고래싸움 Off....한국증시 산타랠리 On...미중 1단계 합의

외국인 2일간 1조넘게 매수...코스피 오랜만에 2170 돌파...코스닥 역시 1% 넘게 올라

실물경제 회복돼야 본격 상승

한국 증시를 비롯한 전 세계 주식시장을 뒤흔든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13일 1단계 무역협상 합의로 휴전에 들어갔다. 그간 1년 넘게 맥을 못 추던 한국 증시는 물론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도 13일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한국 주식시장이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이어진 긴 약세장을 마무리하고 연말 `산타랠리`를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처럼 내년 상승장으로 갈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다.

6. 국토부- 서울시 동상이몽에 서울역 개발 허송세월

당초 계획보다 10개월 늦어져...국토부 "기존철도 지상 유지"

서울시는 "전면 지하화하자"...양측 기싸움…사업 표류 위기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의 중앙역인 서울역 통합개발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동상이몽 때문에 사업에 속도를 전혀 내지 못하고 있다. 당초 양측은 지난 2월 서울역 통합개발계획(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공동용역을 낼 계획이었지만 10개월이 지난 최근에야 비로소 용역을 발주했다.

서울역이 대도시 중앙역으로서 위상을 갖추지 못한 채 방치된 반면 강남권 삼성역 일대 개발은 올해 말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결과적으로 서울의 강남·북 균형 발전이 멀어지고 강남 집값 상승을 더 자극할까 우려된다.

13일 국토부와 서울시,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서울역 공간구조 개선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긴급 입찰공고를 냈다. 17일까지 입찰서를 접수하고 협상을 거쳐 용역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연구용역 예산은 4억5000만원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각각 1억5000만원, 철도시설공단이 1억원, 한국철도공사가 5000만원을 부담했다.

7. 미국 AT&T... 미국 10개 도시서 5G 서비스 개시....4G 10배 속도엔 미달

AT&T의 5G 서비스 개시 도시

미국 거대 이동통신사 AT&T가 모바일 혁명으로 불리는 5G(제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미국 내 10개 대도시에서 본격 개시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T&T가 이날부터 5G 서비스를 시작한 도시는 버밍엄, 인디애나폴리스, 로스앤젤레스, 밀워키, 피츠버그, 프로비던스, 로체스터,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새너제이 등 10곳이다.

그러나 애초 기대했던 기존 4G LTE 대비 10배 빠른 속도는 아직 구현되지 못한 상태라고 CNBC는 지적했다.

AT&T는 '로밴드(저주파수 대역) 5G'와 '하이밴드 5G+' 두 가지 버전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속도가 더 빠른 5G+는 아직 상용 단계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mm 웨이브 테크놀로지'를 응용하는 5G+는 4G LTE보다 10배 빠른 속도를 실현할 수 있는 개념이다.

8. 연천.철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2건 확진...전국 누적 46

감염 멧돼지 또 발견 (CG)[연합뉴스TV 제공]

연천군 신서면 멧돼지는 11일 연천군 유해조수 피해방지단이 야간 순찰하다 포획했고 철원 갈말읍 폐사체는 12일 환경부와 산림청 합동 수색팀이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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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9(금)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29. 08:5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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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급절벽 쇼크...서울아파트 절반 9억 넘어...올 주택 인허가 5만 가구뿐..최근 5년 평균보다 24% 줄어

이달 매매 중위값 9억 육박...고가주택으로 분류 세금 중과...전문가 "내년이 더 불안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집값 급등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간값 기준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이달 들어 9억원에 육박했다. `실거래가 9억원`은 10년 넘게 유지된 현행 `고가주택 기준`이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부과 여부가 결정되고, 취득세율도 높아진다.

현재 분양가격이 9억원을 넘으면 대출도 받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이제는 서울에 아파트 한 채 가진 시민 중 절반이 사실상 `고가주택 소유자`로 분류된다는 뜻.

올 초까지만 해도 8억4000만원대에서 하락하던 중위가격은 4월 이후 반전을 시작해 7개월 연속 상승하더니 이달에는 9억원에 육박했다. 강남 11개 구를 묶은 강남권 중위가격은 11억원대에 진입했다. 강북권 14개 구도 6월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이달에는 역대 최고치인 6억2600만원까지 올라섰다.

2. 내년 한국증시 비중확대...JP모건, 콕 집어 이 종목을...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JP모건이 내년 아시아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해서는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JP모건의 제임스 설리번 아시아(일본 제외) 담당 책임자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아시아(일본 제외) 지수는 내년 상반기 말 75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MSCI 아시아(일본 제외) 지수는 657 수준이다.

설리번은 아시아 증시가 올해 4분기 바닥을 치고 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목해야 할 아시아 시장으로는 한국과 인도를 꼽았다.

3. 자동차 1대 만드는데...한국 27시간 VS 인도 17시간

국내 공장서 1대 생산할때...印 첸나이 1.5대 만드는셈

인도, 韓임금의 10분의 1 수준...3교대에 파견·대체근로 허용

국내선 귀족노조에 발목...생산량까지 허락 받아야

4. 삼성 이재용...글로벌 행보 박차...베트남에 R&D센터

2500억 투자 3000명 고용...푹 총리와 사업협력 논의

"반도체공장 세워달라"...푹 총리 인센티브 제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8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년여 만에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다시 만나 현지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등을 공략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국내에서 시스템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 146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성장동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국가 정상급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활용하기 위한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 하나금투..국내 조선소 수주량 증가 예상...조선업 비중확대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마란가스사에서 수주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9일 조선업종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는 로열더치셸은 LNG선 발주계획을 당초 8척에서 16척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 슬롯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중국 '노골적 패권행위' 강력 반발..연내 1단계 무역합의 먹구름

中, 주중 美대사 또불러 항의...베이징 무역협상 사실상 무산...美, 내달 15일 대중관세 부과땐

무역전쟁 다시 격화 가능성도

트럼프 "習 존경" 유화제스처...톱다운 방식 막판 타협할수도

7. EU, 국경탄소세 도입 추진...중국과 무역갈등 불씨...탄소배출 많은 국가 제품에

ECB "통화정책에도 반영"...中 "파리협약 위배" 반발

다음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경탄소세`를 본격 도입할 뜻을 밝혔다. 사실상 통상장벽으로 작용할 EU의 국경탄소세 도입 방침에 중국이 반발하고 있어 무역 갈등에 새 불씨가 될 전망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화 정책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8. 미국 국무부 ...북한 미사일 발사 보도 인지....동맹과 긴밀 상의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추정 발사에 대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 지역의 우리 동맹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발사체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하고 미국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김정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9. 박현주 뚝심...글로벌 금융영토 인도까지 넓혀...벤처투자.기업대출 길 열려

2006년에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2017년 말 3조3182억원이었던 수탁액이 지난달 말 7조796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했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한 해 인도 센섹스지수가 58% 하락할 정도로 인도 금융시장에 한파가 몰아치자 대부분의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은 철수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잔류했다.

10. 올해 코스피...삼성전자 빼면 연초 대비 마이너스 성장

외국인, 4.9조 순매수할 동안...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4.7조`...韓경제 아닌 반도체에 투자

자본시장硏 "경제 기초체력,...예상보다 빨리 저하되고 있어"

2020년 경제·자본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코스피는 연초 대비 5.9%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오히려 1.7%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2041.04로 장을 마감한 코스피는 지난 15일 종가 2162.18을 기록하며 이 기간 5.9% 상승했다.

11. 재계 12위 KT그룹 차기회장 구도...KT맨 VS 장관급 거물

37명중 KT출신이 절반...내부선 구현모·임헌문 `주목`

노무현 정부서 장관 지낸...노준형·정동채 거취에 촉각

12. 애플...러시아 압력에 크림반도 러시아 영토로 표기... 우크라 반발

구글도 러시아어로 크림반도 지명 표기...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무시한 처사"

애플이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표시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은 현재 러시아에서 애플의 지도 앱이나 날씨 앱에 접속할 경우 러시아 영토로 표시되지만, 그 외 지역에서 검색할 때는 특정 국가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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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3(수)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0. 23. 09:20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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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정은, 금강산 현지 지도...남에게 의존한 선임자들 매우 잘못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018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신장식 작가의 `상팔담에서 본 금강산`을 감상하고 있다. 2018.4.27 (판문점=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관광을 남측과 함께 진행한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하고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했다고 노동신문이 23일 전했다.

"손쉽게 관광지나 내어주고 앉아서 득을 보려고 했던 선임자들의 잘못된 정책으로 하여 금강산이 10여년간 방치되어 흠이 남았다고, 땅이 아깝다고, 국력이 여릴 적에 남에게 의존하려 했던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 되였다고 심각히 비판.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하여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지적

"지금 금강산이 마치 북과 남의 공유물처럼, 북남관계의 상징, 축도처럼 되어 있고 북남관계가 발전하지 않으면 금강산관광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이고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

"세계적인 관광지로 훌륭히 꾸려진 금강산에 남녘동포들이 오겠다면 언제든지 환영할 것이지만 우리의 명산인 금강산에 대한 관광사업을 남측을 내세워 하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대해 우리 사람들이 공통된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 카카오- 삼성화재 모바일 보험 진출...카카오가 경영권...연내 예비인가 신청

국내 최대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삼성화재와 손잡고 보험업에 진출한다. 4400만명에

달하는 월평균 사용자를 활용해 생활에 도움이 되는 밀착형 보험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

3. 르노삼성 쇼크....신차생산 무산...닛산 캐시카이 후속 모델 13만대 최종 취소

새 SUV모델 XM3 물량은....40% 축소해 5만대만 생산

4. 민간 분양가 상한제 결국 충돌....조합, 분양 않고 통매각 강행...서울 반포 원베일리 조합

임대사업자에 일괄매각 추진.....사실상 분양가 2배 인상효과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래미안원베일리) 조합이 오는 29일 조합원 총회를 열어 `일반분양 통매각`을 강행하기로.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려는 정부의 강경책에 맞서 조합이 규제 틈새를 찾아낸 것으로 정부와 서울시로서는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

5. 유럽, 분열 가속화 하면...10년후 미국.중국 식민지로 전락할것....세계정책 콘퍼런스

브렉시트·G2전쟁에 세계 혼란...트럼프가 흔든 자유무역 질서...지속땐 대공황으로 이어질수도

생존 위해 다자주의 연대 절실...한국·호주 등 중진국 협력해야..."G20 다시 키워야" 권고도

지난 12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정책콘퍼런스 `중국의 부상 속 세계 정치·경제 전망` 세션에서 참가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가브리엘 펠베르마이어 킬대 교수, 올리비에 블랑샤르 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살라헤딘 메주아르 전 모로코 외교금융산업부 장관, 아르케베 오쿠바이 에티오피아 선임 장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명예이사장, 다나카 나오키 국제공공정책연구센터 이사장, 세르게이 스토르차크 러시아 재무차관. [윤원섭 기자]

6. 건보 정규직화 안돼...청와대 게시판 와글와글...1600명 정규직화 건보공단에

여론은 "막아달라" 국민청원...직고용 對 자회사 방식 놓고...건보공단 24일 부터 노사협의

7. 정의선 " 현대차 미래, 차 50%. 개인항공기 30%. 로봇 20%...직원 1200명고 격의없는 소통

"지금까지 변화는 빙산 일각...모빌리티 환경 빠르게 변해"...조직문화 혁신·효율 당부"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가운데)이 22일 서울 양재동 사옥 대강당에서 임직원 1200여 명과 함께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타운홀미팅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차]

저희(현대·기아차)가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는 분명하지만 미래에는 자동차가 50%, 나머지 30%는 PAV(private air vehicle·하늘을 나는 차), 20%는 로보틱스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8. 삼성전자, 양자컴퓨팅 업체 ' 아이온Q'에 투자...투자액은 비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꿈의 기술'로 불리는 양자 컴퓨팅 업체 '아이온Q'에 투자했다.

아이온Q는 22일(현지시간) 삼성캐털리스트펀드와 무바달라캐피털이 주도한 투자 유치 행사를 통해 5천500만 달러(약 645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9. '평화.헌법준수' 외친 새 일왕....아베는 개헌 마이웨이...나루히토 일왕 22일 즉위

찰스 왕세자·왕치산 中부주석...180개국 400여명 사절 참석...이달말까지 면담·만찬 예정

폭우·강풍…카퍼레이드 취소...개헌 분위기 줄곧 띄운 아베...평화헌법 개정작업 속도낼듯

22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에 있는 일왕 거처 고쿄에서 열린 나루히토 일왕 즉위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AP = 연합뉴스]

10. '시리아 휴전' 끝나는 날... 러시아 푸틴 찾아간 터키 에르도안

러 소치서 `쿠르드 문제` 논의....대안 못찾을땐 중동 격동속으로

시리아서 철수하는 美軍 향해....쿠르드 "가라 배신자" 돌 던져

22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왼쪽)이 소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만나 악수를 한 뒤 본격적인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시리아 상황이 아주 복잡한 가운데 우리의 만남과 협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PA = 연합뉴스]

11. 아시아나 매각 난기류.... 공정위, 경영진 고발...

기내식 소송관련 조사 마무리...자회사 부당지원 결론 내린듯...박삼구前회장 등 고발 의견

내달 7일 본입찰 지장 불가피...기내식發 잠재부실건 터지면...연내매각 무산될 가능성도

12. 조합원 반값에 분양 하라니....재산권 침해... 통매각 강행하는 신반포3 . 경남

임대업자에 8000억원에 매각...평당 6000만원선에 파는 셈...상한제 적용땐 평당 3000만원

서울시는 "총회요건 안된다...강행시 형사처벌도 검토"

13. 대림산업 " 한남 3구역 가구 절반 한강 조망 설계...현대.GS 이어 대림도 설계 공개

주변 개발돼도 2566가구 강변뷰...축구장 3배 녹지로 쾌적함 선사...9개 스카이 커뮤니티도 설치

대림산업의 한남3구역 특화 설계안.

14.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안...국무회의서 의결

이르면 다음달초 상한제 지역 선정 가능성…강남3구·마용성 등 후보..한·아세안 특별회의 예비비 지출·경마감독위 설치안도 의결

발언하는 홍남기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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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3.아침 매일경제신문 요약

경제 2019. 9. 23. 09:59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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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심대출' 신청 20조 몰렸다.... 주담대 금리 들썩

기존 비싼 금리의 주담대... 싼 장기,고정금리로 바꾸는 안심전환대출 인기

출시 7일 만에 한도인 20조원 넘겼다

2015~2018년 주담대 대출은 3.15%... 이번에 안심대출로 갈아타면 1.3% 낮아짐.

2. 경제 전문가 절반 "리먼사태급 위기 가능성"

국내 경제 전문가 30일 설문조사...내년까지 IMF급 외환위기나 리먼사태급 위기 올수도..

문정부 잘못한 경제정책 순위 ...소득주도성장(30%), 최저임금인상(10.6%), 주 52시간 근무제(10.6%)

3. 미.중.러.일, 한반도 주변서 치열한 힘대결...한국은 무방비 상태

최강대국 항모. 핵잠.스텔스기 .. 한반도 하늘과 바다... 호시탐탐

한국, 경제.군사 10위권 강국 불구...동북아에서 '영원한 약자' 신세

중국 해군 작전수역 서해로 동진

일본 아베 '군사 대국의 길' 착착

한미 동맹으로 중.러 팽창 견제

4. 미국, 바디든 아들 연루 '우크라 스캔들' 워싱턴 강타...미국 대선 '뇌관'

트럼프, 우크라대통령 젤린스키에 ..바이든 아들 조사 8번 압박

바이든, 트럼프 권력 남용, 하원이 조사해야...아들 문제 역풍 우려도

바이든의 아들이2014년 사모펀드(천연 가스) 이사 취임 ..회사 비리 관련

5. 중국 실무 협상단, 미국 농가 방문 막판 취소...빈손으로 끝난 워싱턴 협상

중국 실무단 조기 귀국...트럼프 "완전한 합의 원해"...미.중 다음달 고위급 협상

6. 예멘 반군 "휴전 하자"...사우디"배후는 이란"...미국 사우디.UAE에 병력 파견

미국. 수백 명 규모 병력과 지대공 요격 미사일인 패트리엇 포대.무인기.전투기 배치 고려중

7. 현대.기아차 내수 시장 독주...점유율 72% (1월~8월 누적)

한국GM, 르노삼성....노조 리스크에 실적 발목

국내 신차 판매 1~10위 현대. 기아차가 싹쓸이...글로벌 시장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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