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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6(금)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2. 6. 09:32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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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한 , 트럼프 무력 발언 ...실언이었다면 다행...최선희, 의도적이라면 위험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필요시 군사력 사용` 발언에 대해 "실언이었다면 다행이겠지만 의도적으로 우리를 겨냥한 계획된 도발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고 경고했다.

최선희 제1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만약 그러한 표현들이 다시 등장하여 우리에 대한 미국의 계산된 도발이었다는 것이 재확인될 경우 우리 역시 미국에 대한 맞대응 폭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중국 왕이, 문 면전서 미 일방주의 비판...문대통령, 시진핑 내녕 조기방한 기대

왕이 부장 만난 文, 한중관계 개선 의지 밝혀

지소미아·방위비 등 둘러싸고...韓美 이견 커진 틈 파고든 왕이

"미국, 온갖 방법으로 중국 먹칠"...전날 이어 노골적인 대미 비난

文 "韓中협력, 안보·경제에 힘...한반도 평화 위한 中지원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접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기에 정상회담을 열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4년여 만에 한국을 찾은 왕 위원에게 양국 간 긴밀한 대화와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한중 관계 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에 방한한 왕 위원과 시 주석의 내년 상반기 국빈 방한 문제에 대해 상당한 교감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3. 샤프 전 사령관...트럼프는 몇달러 위해 한미동맹을...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5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샤프 전 사령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경제연구소가 개최한 방위비 분담금 관련 대담에 참석해 "동맹이 가장 중요한 것이 돼야 한다. 동맹의 가치가 이 (방위비 협상) 전체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방위비 지출이 가장 높은 국가"라며 이 비율이 2.7~2.8%에 달한다고 소개한 뒤 "우리의 어느 동맹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배, 3배, 4배든 5배든 증액이 생긴다면 그 돈은 한국 정부 어딘가에서 나오는 것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나는 그 돈이 국방비에서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 현대오일뱅크 저유황유에서 금맥 캔다...4천억 증가 기대

선박용 기름 `현대스타` 출시...하루 5만배럴 생산설비 갖춰...年 1000억 영업이익 증가 기대

현대오일뱅크(사장 강달호·사진)가 바다를 넘보고 있다. 경기 침체와 전기차 시장 확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등 영향으로 차량·항공용 연료 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 선박유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달 국내 정유사 중 최초로 선박용 저유황유 전용 생산설비를 구축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선박유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바다 시장 선점에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5. 벚꽃 스캔들에 저무는 아베...284조 풀어 국면전환 시도...파장 확장되는 벚꽃 모임

日정부행사 사유화 논란서...공문서 폐기 은폐로 확산...日국민 72% "해명 납득 안돼"

아베 지지율 급락에 `화들짝`...경기부양 초대형 예산에도...여론 달래기용 비판 거세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벚꽃을 보는 모임` 논란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궁지에 몰리고 있다. 시간 끌기와 부인으로 일관해 새로운 의혹을 키운 데다 아베 총리와 각료들이 궁색한 답변만 내놓으면서 반발을 더 키우는 형국이다. 일본 정부에선 5일 당초 예상을 큰 폭으로 뛰어넘는 26조엔(약 284조원) 규모의 경기 대책을 내놨지만 오히려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퍼주기 예산 편성이란 비난을 사고 있다.

벚꽃을 보는 모임은 1952년 이후 매년 국가 예산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4월부터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일본 사회에서 사회 저명인사들이 모여 새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아베 총리 집권 전인 2012년만 하더라도 1만명 정도이던 참석자가 매년 늘면서 4월 13일 열린 올해 행사엔 1만8200여 명이 참석했다. 야당과 언론에서는 늘어난 참석자 중 상당수가 아베 총리 지지단체라는 점을 행사 직후부터 물고 늘어졌다. 국가 예산이 들어가는 행사를 총리가 사유화했다는 것이다. 야당에서 처음 명단 공개를 요청한 것은 지난 5월 9일이다. 일본 정부에서 5월 21일 "명부가 폐기됐다"고 밝히며 사태가 일단락되는 듯싶었으나 지난달 야당 의원의 재질의와 함께 논란도 재점화됐다.

아베 총리와 일본 정부에선 그런 사실이 없다거나 자료가 폐기돼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일관했으나 관련 증거가 등장하면서 스텝이 꼬여가고 있다. 아베 총리 후원단체 자격으로 참석한 사람은 1000여 명에 달한다. 다단계 회사 사장도 포함됐고 총리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는 물론 아소 다로 부총리 등 주요 정치인의 개인적 초청 인사도 포함된 것도 드러났다.

6. 미국 진주만 기지서 행군 병사 총격...국방부 직원 2명 사망

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에서 현역 해군 병사가 총을 쏴 민간인인 국방부 직원 2명이 사망.

총격범은 미 해군 잠수함 컬럼비아(SSN 771)에 배치된 현역 해군 병사인 G.로메로(22)이며 민간인 사망자 2명은 미 국방부 직원이었다.

총격 사건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진주만의 해군 조선소에서 발생했고, 기지는 총격 발생 직후 봉쇄됐다 몇 시간 후 다시 가동됐다. 총격범은 사건 직후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언론 브리핑에 나선 로버트 채드윅 해군 소장은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숨졌고, 병원에 입원 중인 부상자 1명은 양호하다"며 "총격범은 명백한 자해 총상으로 숨졌고 용의자와 다른 민간인과의 관계가 알려지지 않아 그 동기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총격 사건이 발생한 진주만-히캄 기지는 미 해군과 공군의 합동기지로 이번 사건은 일본의 진주만 공습(1941년 12월 7일) 78주년을 사흘 앞두고 발생했다.

채드윅 소장은 진주만 공습 78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해 보안을 강화해야 하는지를 검토하겠고 했다.

이에 백악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총격 사건을 보고 받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 푸틴, 하나 남은 미.러 핵 통제협정..뉴스타트 유지 의사 확인

내년 2월 만료되는 핵탄두·전폭기·미사일 억제합의

"가능한 한 빠른 갱신 준비"…미국은 중국 뺀 양자협정에 반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신전략무기감축협정 갱신 준비 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 사이 핵무기 통제 합의 중 유일하게 유효한 '뉴스타트' (New START) 협정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나타냈다.

그러나 미국이 중국의 군사굴기를 억제하지 못하는 러시아와의 양자협정에 난색을 보여 협정이 만료 시한에 맞춰 갱신될 수 있을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

푸틴 대통령은 5일(모스크바 현지시간)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 등을 만난 자리에서 "러시아는 지체 없이, 가능한 한 빨리, 연말이 오기 전에 뉴스타트(신(新)전략무기감축협정) 협정을 갱신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8. 시장 이기려고 하지 말고 올라타라...장기투자엔 인덱스펀드가 답...데이비드 부스 미국 디멘셔 널 펀드 어드바이저스 회장

효율적 시장 가설 입각해 투자...90년간 쌓아온 美 증시 데이터...단기 이벤트, 수익률 영향 적어

지수 예단 대신 기대수익 초점...年9% 꾸준한 수익률로 증명해...20년 전부터 韓 증시 투자했죠

"인덱스펀드로 전 세계에 장기간 분산투자하는 게 최선입니다. 이 방식은 그동안 연 9% 정도의 수익을 꾸준히 안겨줬습니다."

680조원을 굴리는 `큰손`의 투자 전략은 예상 밖으로 평범했다. 시장을 예측하고 매수·매도 타이밍을 노려선 안 된다며, 이런 방식이 되레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디멘셔널펀드어드바이저스(DFA·Dimensional Fund Advisors)를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부스 회장 얘기다. 부스 회장은 최근 매일경제신문을 만나 투자 철학에 대해 가감 없이 말했다. 그는 지난 3일 방한해 약 이틀 동안의 일정을 소화하며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들을 만났다. 인터뷰는 약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그는 "20년 전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마찬가지"라며 "일 년에 한 번 정도 한국에 들어와 기관투자가들과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9. 분양가 상한제 비켜간 과천...풍선효과로 3.6% 급등...상한제 지정 5대 부작용

공급부족 부추기는 정책 펴자...서울·지방 모두 `부메랑`맞아

10. 2차전지 매수 시점 다가온다...투자는 1년 고정 연3.89%...

하나금융투자는 "2차전지 업종의 주가 낙폭이 과도해 매수 기회"라며, 기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또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로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이는 새로운 악재가 아니라며 셀 메이커들의 실적 추정치 하향이 심각한 펀더멘털 훼손에 근거했는지에 따라 향후 주가 흐름이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은 이제 시작 단계"라며 매수 기회인 종목으로 삼성SDI, 일진머티리얼즈, 두산솔루스 등을 제시했다.

11. 조정대상지역 해제 부산...부동산 경매도 활기

부산이 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동산 경매 열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6일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부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지난달 주거시설 경매 낙찰률은 38.1%에 달했다.

이는 앞서 낙찰률이 두 달 연속 20%대에 머물던 것과 비교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앞 달보다 0.4%포인트 오른 평균 83.9%를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 80.5%를 웃돌았다.

업무상업시설 경매도 활기를 띠면서 한 자릿수에 머물던 낙찰률이 25.0%까지 올랐다.

낙찰가 비율도 69.4%에 달해 전국 평균인 64.5%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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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2. 2. 16:19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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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출 한국의 비명...12개월째 뒷걸음

11월 전년동기 14.3% 줄어...투자·소비 동반침체 우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수출 마이너스 행진이 12개월째 이어지면서 2015년 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수출 붕괴가 현실화하고 있다. 2016년(-5.9%) 이후 3년 만에 연간 수출 마이너스가 현실화하면서 사실상 2년 연속 수출 6000억달러는 물거품이 됐다. 지금 추세라면 2009년(-13.9%) 이후 10년 만에 연간 두 자릿수 수출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2. 체크카드만 사용하면 된다고?...연말정산 꿀팁의 함정

우선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신용카드 사용(체크카드·선불카드·현금영수증 포함)으로 사용금액이 연간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해야한다. 금액이 부족하면 10~12월에 큰 소비를 미리 당겨 사용함으로써 이를 채울 수 있다.

총 사용금액이 25%보다 많은 경우, 초과 사용금액에 대해서 신용카드 15%, 체크카드 30%, 현금영수증 30%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신용카드 소득공제 비율이 이미 다 채워졌다면 체크카드로 갈아타는 편이 좋다.

신용카드의 경우 체크카드보다 부가서비스가 많지만 신용카드 소득공제에는 최저사용금액과 최대공제한도액이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의 연간 한도는 총 급여액이 7000만원 이하일 경우 300만원, 총급여액 7000만원 초과 1억2000만원 이하는 250만원, 총급여액 1억2000만원 초과는 200만원이다.

3. 올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 역대 최고....점유율 50% 돌파

한동안 국내 수입산 쇠고기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던 호주산이 주춤하고 미국산은 점유율 50%를 넘어서면서 과거 `광우병 사태`의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올들어 지난 10월 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20만9천3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만3천685t)보다 7.9% 증가했다.

4. 폭스바겐 티구안.지프 체로키 등 1만2천대 무더기 리콜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 한불모터스, 포르쉐코리아 등 7개사에서 수입 판매한 총 16개 차종 1만2053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티구안(Tiguan) 2.0 TDI BMT 등 4개 차종 8455대는 에어백제어장치 기판 내 축전기 결함으로 사고 발생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거나 주행 중 에어백이 작동해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량은 오는 16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5. 미중 갈등 속 중국, EU에 자유무역 함께 지키자

리커창, EU 집행위원장과 통화…파리협정 이행도 강조..왕치산 "다자주의는 인류의 필연적 선택…함께 실천해야"

리커창 중국 총리

홍콩 사태로 미·중 무역 협상에 변수가 생긴 가운데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유럽연합(EU)에 자유무역을 함께 지키자고 러브콜을 보냈다.

2일 중국정부망 등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전날 공식 취임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신임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통화에서 이런 입장을 피력했다.

리커창 총리는 통화에서 중국과 EU의 관계 발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중국과 유럽은 주요 협력 파트너로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함께 수호하고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6. 중국 왕이 방한 임박에 관련주 들썩...진짜 수혜주는?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방한이 임박하면서 화장품주 등 사드피해주가 연일 들썩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사드(THAAD) 피해주(株)라고 하더라도 업종마다 한한령 해제의 수혜여부가 달라질 것이라며 신중한 투자를 당부하고 있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오는 4일 방한해 강경화 장관을 만나고 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지난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처음이다.

특히 왕 부장의 이번 방한에서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의 정상회담 일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중 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왕이 부장의 방한을 계기로 증시에서도 사드 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던 업종과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대표적인 사드 피해주로는 면세점·화장품업종이 꼽힌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한한령 해제가 대중국 핵심 소비재이자 인바운드 대표 채널인 면세점·화장품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면세점 시장의 핵심 수요가 개별적인 관광객에서 `따이공`(보따리상)으로 완전히 변화했기 때문이다.

7. 10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 약 4년 만에 최대폭 상승

지난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약 4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 대상지역 선정 등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9·13대책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매매가격과 전셋가격이 함께 오르고 있다.

8. 올 1순위 청약 마감....서울 많고 청약경쟁률 대전 높았다

올해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마감 사업장은 서울에서 나왔으며, 청약경쟁률은 대전, 세종, 광주 등 광역시급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2일 리얼투데이가 올해 1~11월(청약접수일 기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순위 마감 단지가 가장 많은 곳은 단연 서울이 꼽혔다. 이어 ▲경기도 40개 단지 ▲대구 38개 단지 ▲광주 19개 단지 ▲인천 15개 단지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경기도, 인천 모두 상위권에 속한 수도권의 청약 열기가 뜨거웠으며, 지방에선 대구, 광주, 세종, 부산 순으로 1순위 마감 단지가 많았다.

올 1~11월 지역별 1순위 마감단지 수 [자료= 금융결제원]

올 1~11월 지역별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자료= 금융결제원]

상위권에 속한 지역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과도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일반공급 물량 대비 청약자수의 비율을 확인한 결과, 대전이 55.5대 1의 경쟁률로 1위를 기록했고, 이어 ·세종 42.1대 1 ▲광주 38대 1 ▲서울 30.4대 1 ▲대구 22대 1의 순으로 집계됐다.

9. 한일관계 경색에도 민간 국악단체 10년간 교류...도쿠시마 전통 음악단 부산 방문..정기연주회

한일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일본 도쿠시마 민간 국악 단체가 10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일본 도쿠시마 전통음악단은 지난달 28일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다.

다음 날 오거돈 부산시장을 방문하고 부산 국악 단체인 어울림국악연구회와 순수 민간 예술 분야 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어울림국악연구회 정기연주회에도 우정 출연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도쿠시마 전통음악단 연주회에 어울림국악연구회가 참여해 합동 연주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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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5(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25. 10:25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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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보 없었다는 아베...청와대 '양심갖고 할 말인가"...한.일 또 다시 지소미아 충돌

靑 "주한미군 거론된 적 없다"...日 내용왜곡·사전유출 맹비난...정의용 "한국이 日에 판정승"

日언론 "美압박에 韓 굽혔다"...자국의 완승이라며 아전인수...양국 후속협상 가시밭길 예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3일 일본 나고야관광호텔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서 기념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왼쪽부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상, 호르헤 포리 아르헨티나 외교장관,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강 장관. [사진 = 연합뉴스]

정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조건부 연기`하기로 한 지 이틀 만인 24일 한일 합의에 대한 일본 당국자들의 무책임한 발언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2. 청와대, 일본 지소미아 왜곡...해볼테면 해보자...일정부와 언론에 깊은 유감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조건부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언론들이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24일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사진)은 이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릴 부산 벡스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소미아 연장과 일본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와 관련해 최근 한일 양국 합의 발표를 전후한 일본 측의 몇 가지 행동에 깊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식의 행동이 반복되면 한일 간 협상 진전에 큰 어려움이 있게 될 것으로 우려한다"고 말했다.

3. 홍콩 선거 범민주 압승...친중파 참패...사상 첫 과반

개표 작업 지켜보는 참관인들

홍콩의 민주화 요구 시위가 6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홍콩 범민주 진영이 향후 시위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여겨졌던 24일 구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범민주 진영은 전날 치러진 구의원 선거에서 전체 452석 가운데 오전 6시(현지시각) 현재 개표 결과 무려 201석을 차지했다.

친중파 진영은 고작 28석에 그쳤으며, 중도파가 12석을 차지했다. 나머지 211석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4. 중국 왕이, 내달초 한국 온다....사드 갈등이후 처음 방한...한한령 추가 완화될지 주목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달 초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왕 위원은 다음달 하순 중국에서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일정을 조율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계기로 중국이 한중 간 경제·문화 관계를 제한하고 있는 이른바 `한한령(限韓令)`을 해제·완화할지도 주목된다.

5. 14명 직원이 12억 모아 BYC가 포기한 공장 살렸다...신한방직 완주공장 본격 가동

문형태 신한방직 대표(앞줄 왼쪽 다섯째)와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앞줄 왼쪽 여섯째)이 지난달 25일 신한방직 출범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한방직]

6. 억만장자 블룸버그 미국 대선 출마 선언...트럼프 물리칠 것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77) 전 뉴욕시장이 24일(현지시간) 내년 대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24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선거운동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나는 도널드 트럼프를 물리치고 미국을 재건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트럼프를 향해 "그는 우리나라와 우리의 가치에 대한 실제적인 위협"이라며 "만약 그가 또 한 번의 임기를 얻게 된다면 우리는 결코 그 피해로부터 회복되지 못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블룸버그의 막대한 재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변수다. AP에 따르면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작년 블룸버그의 순자산을 약 500억 달러(약 58조9000억원)로 추정해 세계 11번째 부자로 꼽았다. 트럼프는 순자산 30억 달러(3조5000억원)를 넘어 259위였다.

블룸버그는 이미 내년 대선 캠페인에 최소 1억5000만 달러(1767억원)를 지출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주 1주일간 TV 광고에 약 3300만달러(한화 약 389억원)를 쏟아부을 계획이다.

7. 대출부실 우려에 은행 신용손실 충당금 140배 늘렸다...시중은행 4곳 1~3분기 분석

경기둔화로 상환위험 커지자...신용손실충당금 6340억 반영...작년 45억 대비 크게 늘어나

부실채권 비율도 일제히 상승...기업 부진에 은행 건전성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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