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 보여주다 중개인도 감염 `문 닫는 부동산`
관악구 첫 확진자가 중개인..주민 불안에 중개업소 휴업..공포 확산에 거래 위축 우려
2. 새로 드러난 신천지 감염경로…우한 신도→ 부산 지파→대남병원?
2년전 없앴다던 우한 교회..부산 야고보 지파가 관리중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부산 신도들 다녀간 것 확인
3. 약국 23곳 돌아 마스크 1장 구해…온라인서 6000원 제품 겨우 사
정부공급 물량 판매 첫날..마스크 직접 구매해보니…
정부가 약속한 물량 안풀려..여전히 마스크 구하기 어려워
생산량 대부분 공적판매로..편의점·마트는 물량 더 줄어..3시간 넘게 기다려 10장 구매
온라인 최저가 3천원대부터..1인당 구매수량에 제한 둬
27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약국에 마스크 공적 공급과 관련한 정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 약국을 찾은 소비자들이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면서 항의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한주형 기자]
4. 0% 성장" 경고 쏟아지는데…한은, 나홀로 "2%대 성장" 고집
올 성장전망 2.3%→2.1% 하향..李주열총재 "경제 성장 경로 불확실"
코로나 쇼크 인정하면서도…..3월 정점 후 진정 전제하에..성장률 전망치 `찔끔` 낮춰
모건스탠리·노무라증권 등.."최악 땐 올해 0%대 성장"
27일 서울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운데)를 포함한 금통위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회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금통위]
5. 1월 소비·투자 감소세로…"코로나19 영향은 2월 지표부터 본격 반영"
지난달 산업 생산은 넉 달 연속 증가했지만 소비와 투자는 감소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비는 8년 11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비와 서비스업에 일부 영향을 미쳤는데 본격적인 영향은 2월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통계청은 분석했다.
6. 수출 주력군 반도체에 드리운 `C의 공포` ( C는 코로나)
반도체 경기 `필라델피아지수`..나흘간 금융위기후 최대 낙폭
`하반기 업황 회복` 기대 크지만..코로나사태 장기화땐 큰 타격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반도체 업황에도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세계 반도체 산업 경기를 보여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이른바 `C(코로나)의 공포`로 조정 국면에 돌입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한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로 번지면서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반도체 수요 위축 가능성이 제기된 영향이다.
7. 델타, 한진칼 지분 또 매집…`15%` 채울까
지분 1.83% 매수하며 12.83%..기업결합신고 의무 발생하는
15%까지 추가매집할 가능성..조현아측에 `경고장` 보낸 셈
조원태, 주주 표심잡기 행보..재무개선 유휴자산 매각나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백기사`로 분류되는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 매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델타항공이 한진칼 지분율 15%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진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서울 송현동 부지, 왕산레저개발 지분,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 등 매각 작업에 공식 착수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주주연합 측과 경영권 분쟁에서 주주 표심을 잡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부터 이날까지 3영업일간 한진칼 거래 증권사 중 외국계 골드만삭스 창구에서만 매수 주문 총 108만2242주(지분율 1.83%)가 집중적으로 나왔다. 이날 한진칼 종가 6만5000원 기준 총 703억원 규모다.
8. 수용성 상승세 둔화되자 인천·안시성 풍선효과 꿈틀
2·20대책 이후 1주일 동향..서울 강남 약세·노도강 강세
2·20 부동산대책으로 수원·용인·안양 등의 상승세는 다소 꺾였지만 인근 수도권 비규제지역이 상승폭을 늘리면서 풍선효과가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장될 기세다.
한국감정원이 27일 발표한 `2월 4주(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0% 상승해 전주(0.18%)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0.01%를 기록했지만 수도권(0.27%→0.30%)과 지방(0.09%→0.10%)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전국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 20일 3개 구가 추가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된 수원시는 상승률 1.56%를 기록해 지난주(1.81%)보다 상승세가 미세하게나마 꺾였다.
9. 수용성도 예비당첨 3배수로…`줍줍` 막는다
국토부 업무보고 청약개편..수도권 청약 투기차단 목적
서울·과천은 이미 5배수로 늘려..전월세 신고제 연내 도입하기로
"상한제 도입 선제 조치" 관측..반지하 36만가구 전수조사해..공공임대 우선공급 지원 강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 편입된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아파트 단지 전경. 정부는 `줍줍`을 노린 청약 과열을 막고자 조정대상지역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300%로 늘릴 예정이다. [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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