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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11.15 19/11/15(금)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19/11/15(금)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15. 09:45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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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셋값 하락 심각...전세보증보험 범위 확대해야...역전세난 위험 전국 12만 2000세대

전셋값 하락으로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역전세난 위험에 노출된 주택이 전국에 12만2000세대가량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차인들이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전세보증보험의 보증범위를 확대해야한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국토연구원은 15일 발표한 `주택 역전세 현황과 임차인 보호를 위한 정책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을 기준으로 1년 전 대비 전세가격지수가 1%에서 15%까지 하락했다 역전세 위험에 노출되는 주택이 12~16만 세대가 해당되는 것으로 추산했다.

2. 선거법 통과땐 지역구 26곳 사라져

수도권 10곳, 영남 8곳, 호남 7곳...인구미달로 통폐합 대상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총 26곳이 통폐합되고, 2곳이 분구(分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획정위는 올해 1월 말 대한민국 인구 5182만6287명을 기준으로 지역구 인구 상·하한 조건을 각각 30만7120명, 15만3560명으로 잡고 이같이 추산했다.

통폐합되는 지역구는 권역별로 △수도권 10곳(서울 2곳, 인천 2곳, 경기 6곳) △영남 8곳(부산 3곳, 대구 1곳, 울산 1곳, 경북 3곳) △호남 7곳(광주 2곳, 전북 3곳, 전남 2곳) △강원 1곳 등이다. 정당별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10곳,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10곳, 바른미래당 2곳, 대안신당 3곳, 무소속 1곳이 해당한다. 이번 조사는 현행 253석인 지역구 의석을 225석으로 총 28석을 줄이고, 비례대표 의석을 75석까지 늘린 데 따른 결과다.

인구 상한선을 넘겨 분구가 예상되는 선거구는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시(31만6814명)와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의 경기 평택시을(31만4935명) 등 2곳이다. 다만 선거법 원안 통과 여부가 불투명한 데다 실제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3. 북 "금강산개발에 남한 끼어들 자리 없어" ...최후 통첩

南, 10여년 동안 금강산 관광시설 방치…금강산은 공유물 아냐"

"오물같은 남측시설, 금강산특구법 따라 마음대로 처분할 수도"

4. 문대통령, 미국 국방장관 면담...지소미아. 한미훈련 논의 주목

5. 북한 "비건 내달 협상 제안...근본적 해결책 제시해야"

美국방, 연합훈련 조정 발언...대화동력 살리는 노력 평가"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비핵화 실무협상을 마친 후 북한대사관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북측 대표인 김명길 순회대사는 14일 담화를 발표해 미국 측 맞상대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로부터 `다음달 다시 협상을 갖자`고 제안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김 대사는 미국 측에서 자신들이 요구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협상 재개에 응할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미국의 태도 변화를 압박했다.

6. 애플, 내년에 애플TV.뉴스.뮤직 합친 묶음 상품 출시할 수도...

애플이 동영상과 음악 등 여러 서비스를 한데 합친 묶음형(bundled) 구독 서비스를 이르면 내년에 출시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이 묶음형 유료 구독 서비스에는 영화·드라마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 TV+와 애플 뉴스+, 애플 뮤직이 들어간다고 전했다.

7. 트럼프 탄핵 첫 공개 청문회....1천380만명 시청...과거 관심 끌었던 청문회보다 시청률 낮아

'트럼프 탄핵' 첫 공개청문회 출석한 증인들

트럼프 탄핵' 공개청문회 출석한 증인들

8. 삼성 스마트폰, 3분기 일본 점유율 상승세...전년대비 3배 높아

갤럭시노트10.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50만대를 출하해 점유율 6.7%로 2위를 기록했다.

6년만에 점유율 최고치를 기록한 2분기(9.8%)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년 동기(20만대·2.4%)보다 점유율이 3배 가까이 올랐다.

3분기 아이폰 신제품을 낸 애플은 전년 동기보다 2.5%포인트 오른 점유율 62.7%(470만대)를 기록했다. 이어 샤프(5.3%), 소니(4.0%), 화웨이(1.9%)가 3∼5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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