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빚내서 테슬라 투자.... 외신도 놀랐다.

미국의 뉴욕증시가 기술주인 테슬라, 아마존 등의 열풍이다.

주가 폭등속에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미국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를 집중매수하자

외신들이 한국 내 투자 열기를 주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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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는 지난 3월 18일 361달러 대비

거의 500% 상승하면서 한국 개미투자자가

열풍의 한 가운데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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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지난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중이고

오늘 22일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날이다.

만약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면

S&P500지수에 편입이 가능해 진다.

4분기째 흑자 행진을 이어갈지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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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cnbc 방송 해설가인 짐 크레이머는

'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아마존의 주가가

정말 미쳤다.

내가 살면서 이런 건 처음 본다' 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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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미국을 제외한 해외 움직임을 보면 한국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에

열광하고 있다' 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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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 투자자들은 특히 기술주를

중점 매수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출을 받아 테슬라 주식을

사 모이기도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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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판 '청년 개미'로 불리는

로빈후더들도 테슬라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지난 15일 기준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로빈후더는 50만명에 이른다.

지난 3월 코로라 패닉 당시에 15만명 수준에 비하면 3배 가령 늘어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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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WSJ) 은 테슬라 주가 급등세가 거품 낀 결과라고 보면서도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 기업은 꾸준히 실적을 내며

성장해 온 만큼 이들 기업 위주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현재로선 2000년 닷컴 버블과 다르다면서

시대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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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급등세를 감안 할때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와 연계한

실물경기를 지켜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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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접근이 필요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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