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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8(토)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2. 28. 09:2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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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 선거법 국회 통과....연동형 비례 ..첫도입

한국당 반발속 국회 통과...선거연령 만 18세로 낮춰...공수처법도 본회의 상정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구 253석·비례대표 47석 의석 구조를 현행대로 유지하되, 내년 총선에서 비례 의석 30석에 대해 연동률 50%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적용하는 것이다. 나머지 17석은 기존대로 정당 득표율에 따라 배분한다. 선거연령은 만 19세에서 만 18세로 조정.

2. 소상공인 절반이 1.8억 빚...연소득은 3400만원에 불과...소상공인 첫 실태조사

中企의 90%인 274만개 추정...사업체 4만곳 일일이 방문조사

도소매업 32.5%로 가장 많아...애로사항 1순위로 `상권쇠퇴`

3. 매일경제신문이 선정한 2019년 국내외 뉴스

<국내뉴스>

◆ 조국사태로 두동강 난 한국

◆ 한일 감정싸움…지소미아 중단선언후 철회

◆ 18차례 부동산 규제책에도 부동산 광풍

◆ 북핵 다시 벼랑 끝 대치…격랑의 한반도

◆ 소주성 부메랑…소비·투자·고용·수출 역주행

◆ 규제공화국…택시 반발에 발묶인 `타다`

◆ 오락가락 교육정책…대통령 한마디에 정시↑

◆ 패스트트랙 극한 대치 `최악의 국회`

◆ 통신혁명 이끄는 한국…5G 세계 첫 상용화

◆ 봉준호 `기생충` 칸 황금종려상 쾌거

 

<국제뉴스>

◆ 1년내내 세계경제 뒤흔든 美中갈등

◆ 홍콩 민주화 시위…휘청이는 中 일국양제

◆ 직권남용 혐의 트럼프, 美하원서 탄핵 가결

◆ 존슨 英총리 총선 압승…브렉시트 확정

◆ 나루히토 일왕 즉위…레이와 시대 개막

◆ 유럽 휩쓴 젊은 지도자…핀란드 34세 女총리

12월 10일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34세 나이로 세계 최연소 여성 총리 자리에

◆ 사우디 아람코 상장…시총 2조弗첫 기업 탄생

◆ 폰데어라이엔·라가르드…EU의 우먼파워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최초 여성 총재와 집행위원장이라는 타이틀로 연말에 취임했다. 지난 10월에는 사상 첫 벨기에 여성 총리로 소피 윌메가 임명됐다.

◆ 지하철 50원 인상에…칠레 등 불평등시위

◆ 기후변화 이슈 이끈 16세 소녀 툰베리

혜성처럼 등장한 16세 스웨덴 소녀에게 세계가 주목

4. 신성장 동력, 2차전지 총력...포스코 미래로 뛴다

자동차산업 근본적 변화중"...모빌리티소재기업 변신 박차

"기업시민은 실천적 이념"...비즈니스 성과 본격창출나서

5. 미국, 폭풍소비에 월가 새역사...나스닥, 9000선도 뚫었다...미국 연말쇼핑 대박

성탄절 사상최대 판매 올린...아마존 주가 하루새 4.4%↑

실업률 최저·가계소득 증가...탄탄한 소비에 美경제 낙관론...다우·S&P지수도 사상 최고

미국 뉴욕의 한 쇼핑객이 최근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득 들고 걸어가고 있다. 연말 폭발적인 소비에 힘입어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26일(현지시간) 또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EPA = 연합뉴스]

6. 중국의 강력한 경고....중국기업 가로막으면 EU에 재앙

EU주재 中대사 FT인터뷰서..."中 인권문제 거론하지 말라"...탄소세 도입엔 강한 우려 표명

美 "英, 화웨이쓰면 정보유출"

중국이 유럽연합(EU)과 미국의 화웨이 압박에 강한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미국은 영국에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면 보안에 구멍이 뚫린다며 압박 강도를 한층 더 높였다.

장밍 주EU 중국대사는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하면서 EU가 중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방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EU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고 EU에 대한 투자도 손상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7. 中, 국영기업 대표 100명 불러 "홍콩기업 지분 늘려 장악하라"

中당국 선전서 비공개 회의...홍콩선 새해 첫날 시위 예고

8. 카자흐스탄 여객기...이륙직후 추락...98명탑승...최소 15명 사망

카자흐스탄 구조요원들이 27일(현지시간) 알마티 국제공항 인근 항공기 추락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날 사고 여객기는 이륙 직후 추락하면서 콘크리트 울타리와 2층 건물에 충돌해 지금까지 최소 15명이 숨졌다. [로이터 = 연합뉴스]

9. 무소불위 국민연금 주주권 행사...내년부터 이사해임도...주주권행사 가이드라인 의결

4단계 거치는 주주권 행사 절차...기금위 의결로도 줄일수 있어

`법령상 위반 우려`도 독소조항...대림·효성 등 1차 표적 가능성

"지나친 경영간섭" 재계 우려에...`주주제안 철회` 단서조항 넣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9차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회원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10. 아시아나, 2.2조 증자로 자금수혈....재도약 날개 편다

31년만에 주인 바뀐 아시아나…HDC-금호산업 주식매매계약

구주값 4700원…총 3228억원...유상증자 포함 인수액 2.5조...정몽규 "조속히 경영 안정화"

부채비율 808%→288% 하향...자본금 3조원 이상으로 늘어...産銀, 금호고속 대출연장할듯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1년 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떠나 HDC그룹 품에 안긴다. 항공업계가 외교 갈등 등 잇따른 대내외 악재로 불황에 빠진 상황이어서 아시아나항공이 재도약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11. 2200선 회복, 뒷심 발휘한 코스피....배당락에도 상승마감

주식을 매수해도 올해 현금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 통상 지수가 하락하는 배당락일인 27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올 한 해 대외변수에 흔들리며 맥을 못 추던 국내 증시가 뒷심을 발휘하며 2019년을 상승장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0.29% 상승한 2204.21로 마감해 2200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 5월 2일 2212.75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숫자이기도 하다.

12. 빌딩 사는데 너도 낄래...공동구매 바람...2019 강남 빌딩거래 전수 조사

공동명의가 1人소유의 2배...개인 홀로 투자하기 버거워...친구·친척끼리 모여서 투자

주택규제 풍선효과 빌딩으로...대출·세금도 주택보다 유리

개인 거래 10건 중 7건은 공동명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상권의 꼬마빌딩 전경. [매경DB]

올해 거래된 강남구 빌딩 182건 중 대출을 50% 미만으로 받은 계약은 60건(33%)에 불과했다. 대출 비율 50~80%가 82건(45%)이었고, 대출 비율 80% 초과도 40건(22%)이나 됐다.

올해 강남구 빌딩을 사들인 개인 매수자 중 62%는 4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이하가 7건(8%), 30대가 20건(22%), 40대가 29건(32%), 50대 이상이 34건(38%)이었다. 매수자의 등기부상 주소지는 서울이 137건으로 75%에 달했다.

올해(11월 말 누계 기준) 강남구 빌딩 거래를 전수조사한 결과, 총 182건의 거래 중 법인 매입 건수가 92건으로 전체 중 51%를 차지했다. 2017년 강남구 빌딩의 법인 매입 건수는 30%, 2018년에는 38%에 그쳤으나, 올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선 것이다.

13. 권한 없는 박원순 시장 또…"부동산 국민공유제 제안"

보유세인상·이익환수 주장...중앙정부 소관 자꾸 끼어들기..."약한 존재감에 무리수"평가도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 부동산 보유세를 늘리고 개발 이익을 환수한 후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을 대거 늘리는 `부동산 국민공유제`를 제안하고 나섰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다는 취지에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울시장으로서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활성화 등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은데 맡은 일은 하나도 안 하면서 청와대나 중앙정부에 훈수만 두는 격"이라고 지적

14. 현금부자 몰린 개포동 견본주택

강남구 개포프레지던스자이...대출금지 후 15억 초과 첫 분양

15. KT 신임 CEO에 구현모 내정...핵심부서 두루 거친 KT맨

5G 수출·조직쇄신 등 과제...회장 직급 없애고 사장 체제로...임금·인센티브도 줄어들 듯

KT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27일 선정된 구현모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55·사장)이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향후 3년간 국내 최대 통신사 KT를 이끌 사령탑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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