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50x250
rss 아이콘 이미지

Search

'암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0.08.26 20/8/26(수)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20/8/26(수)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20. 8. 26. 10:00 Posted by 꿀사과TV
728x90
반응형

1. 1차보다 독한 `2차 팬데믹` 경제쇼크

1차 충격 회복 전에 또 덮쳐

유통업 매출 두자릿수 급감...이랜드 외식점포 추가 폐점

대기업도 확진자 발생 공포

제조업 공장 가동까지 영향

2. 내년 예산 550조원 달할 듯…26일 당정협의 9%안팎 증액

당정이 내년 예산을 최대 550조원 규모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보다 약 9% 늘어난 규모며, 코로나19 대응과 한국판 뉴딜, 복지 예산 등에 내년 예산이 집중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국회에서 예산 당정협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한다.

3. 40세 미만, "1년 뒤 집값 오른다" 전망 역대 최고치

40∼60세 집값 상승 전망 축소…전 연령 전망은 증가세 일시정지

4. 코로나 2차공습에 자영업 셧다운 공포…기업 실적전망도 `뚝`

비상 걸린 기업·산업현장

회복세 상장사 순이익 전망치...열흘새 1800억 넘게 떨어져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또 확진

한화 무역부문 희망퇴직 돌입

외식·서비스 자영업자 직격탄...거리두기 3단계땐 문닫을판

성장률 -0.5%까지 떨어져도

일자리 68만개 사라질 위기

코로나19 재확산에 어려움을 견디지 못한 외식 업체들이 문을 닫고 있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식당 애슐리W 홍대점은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김재훈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국내 기업들과 산업현장 곳곳에 비상이 걸렸다.

회복세를 보이던 수출이 다시 움츠러들고 주요 기업 매출·순이익도 급감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주력 산업 분위기도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입게 된 경제적 손실이 최소 연간 국내총생산(GDP)에서 67조2000억원, 일자리는 67만8000개에 미칠 것으로 추정됐다. 상반기에 어렵게 버텼던 우리 경제가 `한계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폐업과 실업이 속출할 것이란 경고가 나온다.

5. 회생절차 기업도 곳곳서 대출 손길…사라지는 `금융 사각지대`

`대출 평등` 시대 열렸다

개인간 대출 연결 `P2P 금융`

투자자는 은행이자보다 고수익...대출 희망자는 낮은금리 `윈윈`

시중 은행권 `비대면` 확산

이젠 대출자 찾아가는 금융

병원·약국 등 특화대출 개발...온라인플랫폼 판매자도 `단비`

◆ 금융의 판이 바뀐다 ④ ◆

6. 원전수출 막힌 한전…美선 태양광사업 접어

美 콜로라도서 3년만에 철수

투자금 190억원 날릴 위기

수익성 높은 베트남 火電은

국회서 수출 원천 봉쇄될듯

8조원대 체코원전 수주전도...탈원전 정책으로 불리해져

한국전력공사가 200억원 가깝게 투자한 미국 태양광사업에서 철수했다. 화력과 원자력 수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발전업 수출시장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난항에 빠지며 삼중고에 처하게 됐다.

양금희 미래통합당 의원이 25일 한국전력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 이사회는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에서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30㎿)를 청산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청산 결정으로 투자비 1700만달러(약 190억원)를 날린 것으로 분석된다.

당초 한전은 이 태양광 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해 판매하면 25년간 매출 2억3000만달러(약 2500억원)를 올려 연평균 배당수익 120만달러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은 2016년 7월 이사회에서 이 사업 추진을 의결했고 2017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당시 한전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사례로, 현지 사업 기반을 확보한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7. 윤석헌 "라임 100%배상 수용하라" 은행 압박

27일 금융사 최종 결정 앞두고

`울며 겨자먹기`로 수용가능성

배상비율·책임여부 두고 불만..."키코처럼 법원서 책임가려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원금 100% 반환` 결정을 판매사들이 수용하라는 강한 압박의 메시지를 던지면서 금융사들이 막다른 골목에 몰렸다. 금융사들은 금감원 분조위 결정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면서도 금감원 측 `공세`에 분쟁조정안 수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8. 소부장 독립 한다면서…정작 정부는 일본산 평가장비 도입

소부장 시험평가 장비중 57%는 해외장비로 채워

일본산 정밀온도제어장치·열충격시험기 등 구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부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황철주 소부장상생협의회장이 국회에서 소재부품장비산업 현안점검회의를 준비하는 모습.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소재, 부품, 장비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평가 장비를 주로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책 과제로 선정된 도입 과정에서 공청회나 공개 입찰 없이 정부 심의위를 통해 진행됐다. 눈 앞의 소·부·장 성과물 내놓기 급급해 또 다시 기초 인프라에서 기술 주권을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 일주일후 중환자 3배이상 확 늘듯…백신 나와도 종식 힘들어"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 회견

신규 확진 12일 연속 세자릿수...2차 대유행 누적 확진자 3천명

광복절 민노총 집회 확진자

집회 전 직장동료에 감염된듯

"확진자 급증 폭풍전야일수도"

◆ 코로나 재확산 쇼크◆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단 감염으로 코로나19 관련 누적 중환자 수가 다음달 1일 130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주영수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장은 25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향후 확진자 수를 (8월 14~25일) 하루 평균 225명으로 가정할 때 9월 1일을 기점으로 8월 14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단발병 누적 중환자 수가 총 134명이 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10. 판매 신기록’ 신형 카니발 타보니…‘대체불가’ 가족용 슈퍼카

투박한 미니밴→품과 격을 높인 다재다능한 ‘슈퍼밴’

14일 동안 3만2000여대 계약…지난해 판매량 절반

가족만 ‘왕처럼 모시던’ 아빠도 왕처럼 살뜰히 챙겨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한다”는 말과는 달리 ‘(네)모난 것’들이 세상을 지배한다. 자동차도 공간 활용성이나 실용성을 추구할 때는 네모를 선호한다. 버스가 대표적이다. 비영업용 자동차 중에서는 미니밴(Minivan)이 네모난 차를 대표한다.

미니밴은 실내 공간이 넓고, 3열 시트를 갖춰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1.5박스 타입이나 2박스 타입으로 만들어진다. 다인승 다목적 대형 승용차인 셈이다. MPV(Multi Purpose Vehicle)라고도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비영업용으로 미니밴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패밀리카’로 사용한다. 온 가족이 이동할 때 미니밴만큼 편한 차종은 없다. 6~11명 이상이 함께 움직인다면 세단이나 SUV 두세 대가 필요하지만 미니밴은 한 대면 충분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호젓한 캠핑이나 차박 바람이 불면서 부피가 큰 텐트 등 캠핑용품을 싣고 온 가족이 떠나는 오토캠핑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11. 코로나 쇼크에…(주)한화 무역부문, 작년 입사자까지 희망퇴직 받는다

(주)한화 무역부문 전직원 희망퇴직 시행

"글로벌 교역량 감소, 코로나 장기화로 불가피"

12. 침묵 깬 장남 조현식…한국타이어 `형제의 난` 불붙어

조현식 부회장, 조양래 회장 성년후견심판 참여

"동생에 부친지분 블록딜매각

자발적 결정인지 강한 의구심

누나의 법정소송 함께 하겠다"

지분 10% 차녀는 중립 선택...한국테크놀로지그룹 상한가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부친 조양래 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성년후견 개시 심판 청구 절차에 참가하며 동생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사장과 본격 대결을 선언했다. 아버지가 후계자로 동생을 낙점한 것이 `건강한 정신상태에서 자발적으로 내린 판단인지`에 대해 법원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얘기다.

조 부회장은 25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조 명예회장 건강상태에 대해 주변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그룹 장래에 대한 우려의 시각도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 조 명예회장 결정이 사실과 다른 정보에 근거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명예회장 건강상태에 대한 논란은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주주, 임직원 이익을 위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판단을 받아야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성년후견 심판 절차에 가족의 일원으로서 참여하겠다"고 했다. 또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또 다른 분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의사결정은 유보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조 명예회장과 조 사장 측이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행보를 일단 멈춰야 한다는 뜻이다.

13. 10대 해커들의 반란…창업 5년만에 100억 매출

국내최대 사이버범죄 대응업체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인터뷰

국내 최고 해커 의기투합 창업

10대때부터 해커로 명성 떨쳐

몸캠피싱 협박 등으로 유출된...불법 동영상 유포차단서비스

원치않는 글·이미지 삭제하는

`잊힐 권리` 서비스도 준비중

14. 트럼프, 全大 첫날 방문 `깜짝쇼`…바이든 겨냥 "美사회주의 막겠다"

공화당, 트럼프 대선후보 지명

관례 깨고 샬럿 행사장서 연설

대의원 2550명 만장일치 확정

10개월내 1천만개 고용 창출

中의존 차단 등 재선과제 발표...펜스 "이번 투표에 경제 달려"

"바이든은 네스호의 괴물"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행사에 예고 없이 등장해 대의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롤 콜(호명) 투표를 통해 공화당 대선 공식 후보로 선출됐다. [UPI =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24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차기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주별로 경선 결과를 발표하는 `롤 콜(roll call)`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대의원 2550명 전원에게 지지를 얻었다. 이날부터 나흘간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개최되는 공화당 전당대회는 민주당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영상 중계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이날 낮 나란히 전당대회장을 방문해 `깜짝 연설`을 하면서 민주당과 차별화를 꾀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주 전당대회가 열렸던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하지 않은 것과 대조되는 행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 더`를 외치는 대의원들 앞에서 "이번 선거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는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민주당은 코로나19를 이용해 선거를 도둑질하려고 한다"며 "우리가 선거에서 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부정선거"라고 우편투표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결코 사회주의 국가가 될 수 없다"며 민주당에 사회주의 이미지를 씌우는 데 집중했다.

15. 실리콘밸리 `IPO 붐` 후끈…뉴욕증시 대거 상장 노크

협업 관리 SW기업 `아사나`

증권사 안 거친 직상장 추진

데이터회사 `스노플레이크` 등...증시 과열 편승해 줄줄이 상장

더스틴 모스코비츠 아사나 창업자

증시 활황을 틈타 실리콘밸리 정보기술(IT) 회사가 대거 주식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협업 소프트웨어 회사 `아사나`가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주식보고서(S-1)를 제출했다.

원격의료 소프트웨어 회사 `암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회사 `스노플레이크`, 3D 게임 제작 엔진을 공급하는 회사 `유니티` 등도 이날 상장을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IT 기업들이 상장을 서두르는 것은 주식시장 밸류에이션(주가 수준)이 `과열`이라고 불릴 만큼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팔 창업자 출신인 피터 틸이 공동창업한 빅데이터 분석회사 `팰런티어 테크놀로지`도 최근 상장을 선언했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사나는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출신인 더스틴 모스코비츠가 만든 회사. 여러 사람이 함께 업무를 진행할 때 커뮤니케이션을 쉽게 하고, 거대한 일의 덩어리를 잘게 쪼개어 빠짐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사나는 이날 제출한 주식보고서에서 회사가 제공하는 상품을 `일을 기록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유료 회원 12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 페이스북, 제너럴일렉트릭(GE), 하버드대 등이 고객사다. 특히 아사나는 증권사 공모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일반 투자자에게 주식을 판매해 초기 가격을 형성하는 직상장(Direct Listing)을 시도하고 있다.

16. 다우지수 터줏대감` 엑손모빌도 퇴출…美증시 세대교체

애플 액면분할에 다우지수 개편…3개 종목 교체

엑손모빌 92년만에 지수서 제외

클라우드기업 세일즈포스 편입

`제약` 화이자·`방산` 레이시언

다우지수 리스트에서 빠져...생명공학·우주항공 기업 대체

코로나19로 에너지 수요가 급감하면서 글로벌 석유 공룡 엑손모빌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됐다. 1928년 지수에 편입된 터줏대감 엑손모빌의 퇴출은 `글로벌 금융 심장부` 뉴욕증시의 지각변동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다우존스 지수위원회가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30종목 구성을 일부 바꿨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엑손모빌 외에도 미국 대표 방산업체 레이시언과 대형 제약사 화이자를 다우존스지수에서 제외하고 온라인 상거래 지원 클라우드업체 세일즈포스닷컴, 종합 제조·항공우주업체 허니웰,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생명공학 기업 암젠을 새로 편입하기로 했다. 위원회의 종목 변경 결정은 오는 31일부터 적용된다.

출범 1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우존스 지수는 대형주 중심 S&P500,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와 더불어 뉴욕증시를 대표하는 3대 대표 주가지수다. 다우지수에서 세 종목이 동시에 바뀌는 것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와 뱅크오브아메리카, 컴퓨터 제조업체 HP가 탈락하고 골드만삭스·나이키·비자카드가 새로 진입했다. 엑손모빌은 `스탠더드오일` 간판을 달고 있던 1928년 다우존스 지수에 편입됐다. 스탠더드오일은 1870년 `석유왕` 존 D 록펠러가 창업했다가 1911년 거대 독점 기업이라는 이유로 강제 분할당했다. 분할된 기업 일부가 1973년 엑손이라는 이름으로 회사명을 바꿨고, 이후 1999년 엑손이 모빌을 합병했다.

2000년대 엑손모빌은 `전 세계 에너지 업계 시가총액 1위`로 군림했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는 전 세계 시총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러나 지난해 말 상장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사 아람코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줬다.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2분기 11억달러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으며, 지난 7월에는 인도 릴라이언스에 밀려 시총 3위까지 떨어졌다.

이번 다우지수 종목 변경은 애플의 주식 분할에 따른 후속 조치다. 종목 변경이 적용되는 이달 31일은 분할된 애플 주식이 뉴욕증시에서 처음 거래되는 날이다. 현재 다우지수 내 정보기술(IT) 비중은 27.6%인데 애플 주식 분할 후에는 이 비율이 20.3%까지 떨어진다. 지수 내 IT 비중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 기업 주식을 더 편입하는 것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시총을 기반으로 종목 가중치를 주는 S&P500과 달리 주가가 높은 주식순으로 가중치를 준다. 애플이 주식을 분할하면 기존 주가와 분할 후 주가가 달라져 지수 조정 작업이 필요했던 것이다.

하워드 실버블랫 지수위원회 수석위원은 이날 CNBC와 인터뷰하면서 "이번 다우존스 지수 종목 변동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기업의 주식 분할을 계기로 다우지수 종목이 변경된 가장 최근 사례는 2015년 12월 나이키가 주식을 2대1로 분할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설명했다.

지수위원회는 이번 종목 변경을 통해 애플은 지수 내 순위가 17위로 내려가고 세일즈포스는 6위, 허니웰은 11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지수위원회는 이번 종목 변경에 대해 "비슷한 분야 기업들의 지수 내에서 중복되는 것을 조정하고 미국 경제 변화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엑손모빌은 2014년 7월 1주당 주가가 1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뉴욕 증시가 일제히 바닥 친 지난 3월 23일 31.45달러로 급락했다. 최근 사상 최고 주가를 달리는 기술 기업 등 이른바 `언택트 업종`에 비해 회복세가 느려 24일 기준 40달러 선을 오가고 있다. 지난달 말 엑손모빌은 `2020년 2분기(4~6월)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2분기에 11억달러 손실을 봤으며 36년 만에 처음으로 두 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7. 제2의 따상을 찾아서…" 공모주펀드 품귀

주요 펀드들 추가자금 안받아…공모주 투자 차선책은

IPO대어 등판예고에 개미몰려

청약 경쟁률 피해 펀드行 선택

카카오게임즈 상장만 노리면

코벤·코넥스하이일드가 유리...주식비중 높아 변동성은

다음달 카카오게임즈 청약을 앞두고 다시 공모주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요 공모주 펀드들은 이미 소프트클로징(잠정 판매 종료)에 들어갔거나 이달 말 소프트클로징을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주식형 펀드의 자금 썰물 속에서도 공모주 펀드는 최근 한 달간 4500억원이 몰리자 수익률 관리를 위해 신규 자금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25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교보악사공모주하이일드플러스 펀드와 유진챔피언공모주 펀드는 최근 소프트클로징에 들어갔다. 펀드당 확보할 수 있는 공모주 물량이 정해진 상황에서 펀드 자금이 급속하게 늘어나면 공모주 펀드는 투자 금액당 수익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이 때문에 기존 고객의 수익률을 위해 신규 자금을 받지 않기로 한 것이다. 유진챔피언공모주 펀드의 경우는 퇴직연금과 기존 적립식 펀드 고객에게서만 신규 자금을 받고 있다. KTB공모주하이일드 펀드 역시 이르면 이달 말 소프트클로징에 들어갈 예정이며 에셋원공모주코스닥벤처 펀드 역시 이달 27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카카오게임즈 청약으로 가입이 일시 중단된다.

18. 국민株`된 삼성전자…투자자 5명중 1명 보유

6월말 기준 소액주주 145만명

액면분할로 2년전 13배 폭증후

코로나 조정때 `동학개미` 몰려

6개월새 88만명 늘어 3배 급증...1인당 평균보유액 1억4300만원

3월 대비 주가 40%가량 올라

17만명 이상 상당한 차익실현

주식 투자를 하는 국내 개인투자자 5명 중 1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명실상부하게 `국민주`로 올라선 것이다. 특히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릴 만큼 개인들의 투자 열풍이 불었던 올 상반기에만 삼성전자 신규 주주가 3배 가까이 급증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삼성전자의 보유 주식 지분이 1% 미만인 소액주주는 145만437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개인투자자가 700만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주식 투자자 5명 중 1명이 삼성전자 주주인 셈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는 2018년 말 561만명에서 2019년 618만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열풍으로 특히 삼성전자 소액주주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작년 말 삼성전자의 지분율 1% 미만 소액주주가 56만8313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6개월 사이에 88만6060명이 늘었다. 삼성전자 소액주주 145만4482명이 36억8962만주를 보유해 1인당 평균 2537주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종가 기준으로 평균 보유액이 1억4300만원인 셈이다.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2018년 액면분할 이후 급격하게 증가했다. 2017년 말 6만891명에 불과했던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2018년 말 78만8047명으로 13배 이상 폭증했다. 2018년 당시 액면분할을 단행한 목적이 많은 개인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었던 만큼 액면 분할 효과가 그대로 반영됐다.

2019년 말 삼성전자 소액투자자는 다시 56만8313명으로 소폭 감소했다가 올 들어 증시 조정 국면을 활용해 삼성전자에 투자한 개인투자자들이 폭증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들이 매도한 삼성전자 주식을 개인투자자들이 대부분 흡수했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지난 6월 말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6조7012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기관 역시 1조9943억원어치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를 8조362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순매도로 흔들릴 수 있었던 삼성전자 주가를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지탱한 것이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팔고 개인들이 이를 받아내면서 외국인 지분율 역시 크게 떨어졌다. 지난 연말 기준 55.9%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6월 말 현재 55%로 0.9%포인트 낮아졌다.

최대주주 지분은 21.2%로 유지됐고 여기에 주요 주주(외국계 블랙록은 집계 제외)인 국민연금(11.1%)의 지분을 빼면 기타 기관 및 개인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잔여 지분은 12.7%다. 이는 같은 방식으로 산출한 작년 말 기준 잔여 지분(11.4%)과 비교해 1.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올 들어 삼성전자에 진입한 개인투자자들은 나쁘지 않은 투자 성적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1월 20일 사상 최고가(6만2400원)를 찍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두 달여 만에 32% 폭락했다. 이후 주가는 5만9000원까지 회복됐다.

3월 23일 증시가 폭락한 후 개인 매수세가 집중적으로 증시에 유입됐기 때문에 이때 삼성전자를 샀던 투자자들은 상당한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론된다. 실제 차익 실현을 한 투자자들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는 162만8598명이었다. 6월 말 145만4373명과 비교하면 17만명 이상이 차익 실현을 한 셈이다.

19. 넥스트아이, 자회사 이노메트리 매각…628억원 현금 확보

넥스트아이가 자회사 이노메트리를 매각하며 628억원 상당의 현금을 확보한다.

넥스트아이는 이노메트리 보유지분 40.62%(392만400주) 중 36.52%에 해당하는 보유주식 352만4485주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이스트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매각대금은 634억4073만원이다.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 넥스트아이의 이노메트리 장부가는 6억6200만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넥스트아이는 장부가 대비 세전 약 628억원에 달하는 매각차익을 실현하게 됐다.

매각 이후 넥스트아이가 보유한 이노메트리 잔여 지분은 4.1%(39만5915주)다. 이노메트리 최대주주는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월 이스트브릿지프라이빗에쿼티로 변경될 예정이다.

20. 김현미 "법인 매물 30대가 영끌로 받아…안타깝다"

"기회 있을거란 뜻" 해명불구

`유체이탈 화법` 비난 쏟아져

대출기준 감정원시세로 할듯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부동산 세율 인상을 전후해 쏟아지는 다주택자·법인 등 보유 주택 매물 가운데 상당량을 30대 젊은 층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돈을 마련했다는 뜻) 매수하는 데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30대 영끌 매수 현상은 정부 부동산 정책이 시장에서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인데 주무부처 장관이 이 같은 표현을 쓴 데 대한 비판이 많이 나왔다.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 임대사업자들의 임대아파트 등 임대주택이 개인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봤느냐"고 김 장관에게 질문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법인과 다주택자 등이 보유한 주택 매물이 많이 거래됐는데, 이 물건을 30대가 영끌로 받아주는 양상"이라며 "법인 등이 내놓은 것을 30대가 영끌해서 샀다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최근 시장에서는 갭투자가 줄어들고 있고 법인 등이 가진 물건이 매매로 많이 나오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법인의 아파트 매도 건수는 8278건으로, 2016년 12월(1만706건) 이후 3년7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전월인 올해 6월(6193건)과 비교하면 33.7%(2085건)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김희국 미래통합당 의원이 "30대 영끌이 안타깝다고 한 것이 집값이 앞으로 내릴 것인데 왜 비싸게 사느냐는 의미냐"고 따져 묻자, 김 장관은 "3기 신도시를 내년부터 사전 분양하고 올해만 해도 20만가구 이상 공급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의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집값 올리는 정책이란 정책은 다 써놓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말한다" "책임감이 전혀 없는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국회에서는 정부의 오락가락 주택 통계 활용 문제도 지적됐다. 김은혜 통합당 의원은 "정부가 매매·전세 시세를 얘기할 때는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감정원 시세를 얘기하고, 대출 규제를 할 때는 높은 KB국민은행 시세를 쓴다"면서 "기준도 없이 정부 입맛대로 통계를 쓰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앞으로는 (대출 시) 감정원 시세를 중심으로 정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 장관은 부동산 중개 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부동산 중개 수수료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았다. 저희도 같이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현재 서울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에 따르면 임대차 거래에서 주택이 1억원 이상~3억원 미만이면 0.3%, 3억원 이상~6억원 미만이면 0.4%, 6억원 이상이면 0.8% 이내에서 중개업자와 협의해 정하도록 돼 있다.

김 장관은 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직접 거론한 부동산 감독기구 설립과 관련해 추진 의사를 재차 밝혔다.

21. 규제묶이자…평택·인천 청약 차갑게 식는다

수도권 신규 조정대상지역

규제 후 경쟁률 절반 `뚝`...서울 경쟁 과열과 대조적

대출요건·전매제한 강화로

청약 양극화 더 심화될 듯

6·17 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이 된 곳의 청약경쟁률이 이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뚝 떨어지며 차갑게 식고 있다. 갈수록 뜨거워지는 서울 청약시장과는 상반된 모습이다. 수도권 대부분이 규제지역이 되면서 지역, 입지, 상품 등에 따라 청약시장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에 비규제지역에서 규제지역이 된 경기도 평택, 인천에서는 순위 내 마감에 실패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들은 비규제지역일 때도 청약경쟁률이 한 자릿수 수준에 머물며 잠잠했지만 한번에 조정대상지역이 되면서 경쟁률이 절반 이상 떨어졌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편입되면서 청약 자격과 대출 자격 요건이 훨씬 까다로워진 데다 전매제한도 강화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조정대상지역은 다주택자에게 양도세가 중과되고 종합부동산세율도 높아지는 만큼 주택 수요층이 더욱 얇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 서울은 6·17 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앞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더 저렴한 분양단지가 나올 수 있지만 당분간 서울 분양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실수요자가 많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달 들어 대치 푸르지오 써밋(168대1), DMC SK뷰 아이파크포레(340대1) 등은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

6·17 대책이 발표된 이후 평택 지역 부동산은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 18~19일 1순위 접수에서 청약규제를 받은 e편한세상 지제역은 1517가구 모집에 1.6대1 경쟁률 기록했다.

18일 해당지역(평택) 1순위 경쟁률은 0.6대1에 불과했고, 다음날 기타지역(전국) 1순위까지 해서 1.6대1을 기록했다. 결국 순위 내 마감에 실패해 2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인근에서 분양했던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1순위에서 3.2대1로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전용면적 84㎡ 기준 프리미엄이 1억5000만원까지 붙었다"면서 "이번에 분양한 e편한세상 지제역은 무주택 가구주만 청약이 가능해 경쟁률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평택의 핵심지인 고덕신도시도 타격을 받았다. 규제지역 효력이 발생하기 하루 전에 모집공고를 해 청약규제를 받지 않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는 40.2대1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규제를 적용받은 평택고덕 제일풍경채 2차 에듀는 1순위 접수에서 17.4대1로 마감됐다. 두 단지 모두 지난달 분양했지만 규제 적용 여부에 따라 경쟁률에서 차이가 났다.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단기간 급등했다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3.3% 올랐다. 특히 삼성전자의 수혜가 예상되는 고덕신도시 아파트 가격은 같은 기간에 무려 49.4%(3.3㎡당 802만원→1198만원) 치솟았다. SRT 지제역 주변에 위치한 동삭동 아파트 가격도 34.7%(3.3㎡당 743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7월 이후 주간 매매가격지수는 상승세를 멈춘 상태다.

처음으로 조정대상지역이 된 인천도 청약 미달이 속출하고 있다. 인천 중구에서 지난달 15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한 운서 2차 SK뷰 스카이시티는 909가구 모집에 0.7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도 0.3대1 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을 하지 못했다. 지난 4월 분양한 인천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4.1대1)과 지난 5월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2.8대1)와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서울 등 인기지역 분양시장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비인기지역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양극화는 더 심해질 것"이라며 "같은 평택, 인천 내에서도 지역별로 온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2. AI 탑재한 네이버 `맛집 추천`…하루 85만명 찾는다

개인 선호도·취향 적극 반영

네이버 "광고는 100% 배제"

카카오도 AI 알고리즘 추가

SK·망고플레이트등 경쟁 가열

23. 5G품질·고가논란에…자급제 갤노트20구매자 LTE 알뜰폰 선택

8월 번호이동, 알뜰폰 올해 최고기록…통신3사는 일제히 감소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자급제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알뜰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5G 서비스와 요금에 불만을 가진 소비자들이 자급제 갤럭시노트20으로 저렴한 알뜰폰 LTE 요금제에 가입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알뜰폰 업체들의 번호이동(MNP) 가입자는 6천320명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4. 잡스도 못피한 췌장암…`3가지 원칙` 반드시 지키세요

췌장암을 이야기할 때 애플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를 빼놓긴 어렵다. 잡스는 아이폰(2009년)과 아이패드(2010년)의 잇달은 성공을 뒤로하고 2011년 10월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사업가 이전에 세상을 바꾼 인물로 각인돼 있다. 애플 컴퓨터와 매킨토시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열었고, 아이폰으로 현재 모바일 시대를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그는 56세라는 젊은 나이에도 췌장암이라는 복병은 이겨내지 못했다. 사망 당시 그의 재산은 83억달러(약 9조5400억원)였다.

◆ 조기 발견 어렵고 예후 안 좋아

◆ 췌장암 90% 이상에서 유전자 변형 발견

◆ 가족력 있다면 정기검진 필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