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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의 판이 바뀌고 있다.

경제 2020. 8. 12. 23:2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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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의 판이 바뀌고 있다.

금융산업뿐 아니라 개인 금융의 변화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제로금리 시대의 초단기 자금에 경제가 심하게 휘둘리고 있다.

단기자금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이익을 좇아 수시로 옮겨 다니고 있는 것이다.

광의의 통화(M2)인 단기 부동자금이 2387조원이나 된다.

이처럼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시중에 떠다니는 자금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을 얼마든지 휘둘를 수 있다.

지금은 부동산시장과 주식시장을 오가며 우리 경제의 맥을 잘 살펴야 하는 이유이다.

 

 

어제 러시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며

사용 승인을 했다고 한다.

백신 이름은 1957년 소련이 인류 최초로 발사한 인공위성 이름을 따서

'스푸트니크-V ' 로 결정했다는 보도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는 이 백신의 안전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왜냐하면 임상시험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 확인이 않될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 시간이 부족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2차 임상시험만 하고

3차 임상시험을 건너뛰고 발표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어쨋든 이번 백신이 부작용없이 성공적이라면 전세계에 희망과 함께

8개월을 마무리 하고 평상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결과를 지켜보자

 

 

어제는 미국 증시가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등 선두에서 달려 나갔던

기술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거기에 최근 급격히 상승했던 금과 은등 실물자산은

큰 하락세를 이루었다.

 

 

금값은 4%의 급격한 하락속에 거래량은 폭증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향후 금투자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금과 은등 실물 자산은 보통 달러지수와 역방향으로 움직인다.

최근 달러지수의 하락과 달러 패권의 불확실성이 금과은 등 안전자산 확보로

옮겨간 것이다.

지금 개미들은 오히려 금값 하락에 베팅하기도 하지만

미국에서 4차 경기부양책 시행 계획으로 달러지수는 더 하락할 수 있기에

실물자산의 상승은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다.

한국도 4차 추경으로 많은 돈들이 시장에 풀릴 것이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돈 가치의 하락이 불가피 하다.

이런때는 현금보다는 실물자산이다.

다만 이렇게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변화가 예정될때에는

포트폴리오 내에 일정부분 현금 확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물론 금과 은도 마찬가지이다.

안전자산인 만큼 금과 은, 일정 현금 확보가

우리 개미들의 안전마진을 확보 할 것이라고 본다.

물론 크게 이익을 보지 못할 수도 있지만

손실을 줄이는 것만큼 우리 심리를 편안히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미래는 아무도 알수 없다.


투자자 피터 번스타인의 어록으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아주 장기간 동안 투자자로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우리는 추측하거나, 계산하거나, 추정할 수는 있지만

결코 확신 할 수는 없다.


https://youtu.be/VWxr80UXJ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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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금과 은등 실물자산이

가파르게 상승중이다.

우리나라 개미들이 미국에 상장된 금 ETF에 많은 현금을 투자하면서

정작 한국에 상장된 금 펀드에 대해서는

투자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앞으로 금가격이 얼마나 더 상승할지 알아보자.

위의 자료처럼 금년 1월부터 8/6현재까지 7개월 남짓동안 36% 상승했다.

이는 월5%정도 상승한 것이다.

만약 이대로 연말까지 간다면 금년 전체 60% 정도 상승할 수 도 있겠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 주식 순매수 9위는 SPDR 금 ETF로 6445만달러(770억원),

20위는 아이셰어 금 ETF로 2802만달러(333억원)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부터 금값이 온스당 1750달러에서 1950달러로 본격 상승하자 차익실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공격적으로 금에 투자했다.

해외 직구족은 은 ETF 역시 공격적으로 매수했다.

아이셰어 은 ETF (SLV) 순매수액은 2764만달러였다.

국내에도 금 ETF는 물론 다양한 금 펀드가 있다.

KODEX골드선물, KODEX은선물을 비롯해 금 실물과 금 채굴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있다.

KODEX골드선물 순자산은 7월 한 달간 698억원이 늘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스트스프링골드리치 펀드는

최근 한 달간 256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에 다양한 금 투자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직구족이

굳이 환전 비용을 들여서 밤 시간 해외 ETF를 매수하는 이유는

세금 문제와 금값 헷지 수요 때문이다.

국내 금 펀드는 금값 상승분이 배당소득세로 과세된다.

배당소득세율은 15.4%(지방소득세 포함)지만 2000만원이 넘어가면

금융종합소득세 대상이 되기 때문에 최고 소득세율 46.4%가 적용되는 누진과세 대상이 된다.

 

하지만 해외 금 ETF는 해외 주식 종목과 동일하게 양도소득세율 22.2%로 과세되기 때문에

큰 금액을 투자하는 자산가라면

단일 세율을 적용받는 해외 상장 금 ETF가 유리하다.

 

또한 금값 하락 시 달러화 가치는 올라가는 역방향의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금값이 떨어질 때 미국 ETF를 원화로 환전하면

환차익이 생겨 수익률을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의 자료에서 보듯이 미국에 상장된 금 ETF 두개 1월부터 현재까지 35% 상승했다'

모두 월5% 정도 상승한 수치이다

요즘같이 유동성 장세에서는 달러의 약세가 우려되기도 하지만

달러와 금은 역방향으로 가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더 필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적당량을 포함하면 좋을 듯 하다.

미국의 투자대가인

레이 달리오는 중국과의 갈등이 달러화 건전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레이 달리오는 26일 폭스뉴스에 출연해 "미국이 법으로 대중국 투자를 금지하거나

중국에 국채 대금 지급을 보류한다면 달러화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 약세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여기서는 5개를 제시했다.

youtu.be/ICJZK8wXq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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