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정부 후반 제1과제는 노동개혁...임기반환점 매경,MBN 여론조사
집값 안정·규제 완화도 시급"..잘한 부분은 소통·적폐청산..못한 부분은 경제정책 꼽아
2. 규제 풀린 부산 해.수.동...매물 쏙 들어가고 매수문의 늘어
3년만에 조정대상지역 빠져...다주택 양도세·LTV 등 완화..."실수요자에겐 내집마련 적기"
도시재생·가구 수 증가 등...부산주택 `바닥 탈출` 시그널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9 부산머니쇼` 세미나장에서 청중이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부동산 재테크 강연을 듣고 있다. 머니쇼는 9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부산 = 김호영 기자]
3. 한국 비중 높은 일본기업 14개사 순익 33% 급감 직격탄
데상트·아사히맥주·유니클로…....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
한국 사업 비중이 높은 일본 기업들이 악화한 양국 관계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유니클로, 아사히맥주 등 한국에서 전체 매출 중 10% 이상을 거두는 일본 회사 14곳의 올 회계연도 상반기(4~9월)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
4. 4분기째 적자, 현대모비스..부품 개발 전과정 중국 맞춤형..5대 현지화 전략으로 새판 짜기
올 수주 8억弗로 늘었지만 4분기째 적자...역량강화팀 신설…설계·양산 현지특화
5. 미중 관세철회 합의, 백악관 내부 격렬 반대 직면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 상호 단계적 관세철회 방안에 대해 백악관 내부에서 격렬한 반대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복수의 소식통이 이 같은 분위기를 전했다.
미중 관세철회 합의와 관련해 백악관 내부의 대중 강경파들이 제동을 걸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6. 금리 인하에도 시장금리 급등... 한국 채권금리 다시 미국 웃돌아
韓 국채 5년물 금리, 1년9개월만에 美보다 높아져...추가 금리인하에 시간 걸리고...내년 국채발행 확대 수급부담
G2 갈등 완화·반도체 회복론...위험자산 투자심리도 살아나...외국인 채권 팔고 주식 사들여
7. 매수세 '뚝'....A+ 등급 회사체도 완판은 커녕 절반 못팔아..발행시장도 매수세 '뚝'
군장에너지·롯데건설 등 고전...상반기 내내 완판 회사채 시장
9월 들어 급격히 냉각세 전환...대한항공 물량 3분의1만 팔려
8. '교외' 유권자의 반란...공화당 켄터키 결과 재확인 요구
`反트럼프 정서` 확산되며...전통적 텃밭에서 외면 받은 공화당...2020년 대선에도 영향줄까 고심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4개 주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원인으로 교외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든든한 지지자들이었던 이들이 공화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매트 베빈 공화당 현직 켄터키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진행된 미국 지방선거 켄터키 주지사 선거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투표 결과 재확인을 요구하고 나섰다. [AP = 연합뉴스]
9. 유럽 중앙은행 총재 라가르드의 경고....독일도 돈 풀어라
부양정책 반기든 獨 겨냥..."ECB 회원국중 하나 불과
확장적 정책에 동참해야"...獨 "ECB 임무는 제한적"
유로존 성장전망 하향세...IMF "비상계획 준비해야"
유럽 경제에 대한 경고등이 켜지고 있는 가운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통화 정책을 담당하는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로존 최대 경제 강국 독일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ECB 총재에 취임한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ECB의 양적완화 정책에 끊임없이 대립각을 보이고 있는 독일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10. 상한제 울분 "옆동네와 1천만원 차이 나다니..."...민간분양가 상한제 후폭풍
대치동 구마을 지구별 희비...상한제 회피 분양가 4750만원...적용되면 3000만원대 중반 전망
강동구 길동 주민도 "억울"...옆동보다 노후한데 홀로 지정
11. 참여정부 때보다 독한 상한제...고무줄 분양가도 논란
택지비 기준 공시지가...정부 눈치보는 감정원이 검증...기준도 바꿔 개발이익 제외
반포 전용 84㎡ 분양가가...10~14억 나온다는 소문도...정부, 기준 안밝혀 `깜깜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래미안 원베일리)사업 현장. 이 조합은 분양가상한제를 회피하기 위해 `일반분양 통매각` 절차를 밟고 있다. [이충우 기자]
정부가 4년 반 만에 부활시킨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과거 참여정부 시절보다 훨씬 독해질 것으로 보인다. 상한제가 적용되는 일반분양가는 70%가 땅값인데, 택지비 책정 과정에서 정부가 한국감정원을 통해 입김을 작용할 수 있어서다. 국토교통부는 택지비를 최대한 보수적으로 산정해 실효성을 확보하겠다는 속내다.
12. 상한제.정시확대에 서울 전셋값 19주 연속 상승
서울 전셋값 19주연속 상승...강남에 교육수요 몰리고...로또청약 기대에 전세대기
13. 미국, KT.SKT에 "화웨이 통신 장비 쓰지말라" 압박...
방한중인 美국무부 경제차관...만찬서 KT·SKT 임원에 요구...LG유플러스는 참석 안해
현재 방한 중인 키스 크라크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은 지난 6일 주한 미국 대사관에서 열린 만찬에 국내 통신사 KT와 SK텔레콤 임원들을 만나 미국 측 `반(反)화웨이` 정책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크라크 차관은 황창규 KT 회장과 SK텔레콤 임원에게 "미국은 화웨이 장비를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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