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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율이 급격히 하락중이다.

달러가치는 하락하고, 원화가치가 계속 상승 중이다.

오늘자 환율이 1100원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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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수입기업엔 호재가 되지만

수출기업엔 악재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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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위주의 우리경제가 안좋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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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도

환율하락과 함께 환손실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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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월23일

1,273원이던것이 1,100원이 되었으니

약 1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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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이처럼 하락하는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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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번째 이유는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을

보면 알수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이다.

4363억 7722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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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달러를 많이 갖고 있으니까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원화가치가 상승한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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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출입이 원활하지 않은

코로나 위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수입은 줄고, 수출은 그대로 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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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자료 참조

한국은행 자료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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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번째 이유는 중국의 위안화에서

찾을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의 교역량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의 위안화에 연동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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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자료에서 보듯이

금년 5월만 해도 위안화가 달러당 7위안을

넘는다고

7빠라는 말도 있었는데

지금은 6.55위안, 약 9.3%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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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외에도 미국에서 코로나로 실직자가

늘어나면서

양적완화로 달러를 계속 발행하고 있어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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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지수가 지속 하락하고 있기도 하다.

위에서 보듯이

지난 3/19일 103.5 였는데

오늘 91.0 까지 내려왔다.

달러지수(달러인덱스) 하락이 우리 원화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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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지수(인덱스) 가 무엇인가.

달러가 어느정도 강세를 보이는지

보여주는 대표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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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이 되는 통화는 유로화(유럽), 엔화(일본), 파운드화(영국), 스위스 프랑

크로네(스웨덴), 캐나다달러...이렇게 6개 화폐기준이다.

달러대비 적용비율은 자료를 참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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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3월을 기준점으로 100으로

정하였으며

100보다 높으면 달러가치가 높다는 것이고

100 보다 낮으면 달러가치가 낮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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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91이니까 달러 가치가 낮은 상태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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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달러인덱스가 높으면 환율 상승기조라고

보면 되고

지금처럼 낮으면 환율 하락기조라고

보면 된다.

결국 6개국 통화대비 높낮이를

표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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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해외투자시

이처럼 달러가치가 하락하며 환손실을

보이고 있지만

분단국가의 현실때문에

언제 급격히 환율이 상승할지 알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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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해외투자시

환손실을 넘는 이익을 주는 종목을 투자하여

손실을 넘는 이익을 얻으면

된다.

https://youtu.be/_PtIFwp19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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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기축통화이다.

위기시에 안전통화라는 뜻이다.

달러를 보유하면 마음이 편안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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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환보유액 증가와 달러가치 하락

대응에 알아봤다.

https://youtu.be/eFKrOyd4Q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