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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화)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20. 1. 21. 10:12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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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동빈 `원톱 다지기` 나설듯…시장은 상속과정 지분변동에 주목

롯데그룹의 미래는...신격호 롯데지주·제과등 주식에...부동산 자산 포함땐 1조대 상속

상속세 마련 위한 배당확대 기대...롯데지주 우선주 주가 상한가

호텔롯데 상장땐 기업가치 10조...6월 일본롯데홀딩스 주총 관심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로 롯데그룹 미래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롯데그룹 지분, 부동산 등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고인 소유의 재산이 어떻게 배분될지 관심사다. 상속재산이 향후 롯데그룹의 지배구조나 경영권 향배에 미칠 파급력에 대해서도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재원을 따로 준비해 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향후 롯데그룹 지배구조 변화와 호텔롯데 상장 등에 대해서도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이날 장 초반부터 상한가까지 치솟아 전일 대비 29.88% 오른 7만5200원에 마감했다. 또한 롯데지주 보통주 주가는 이날 5.74% 올랐으며 기타 롯데그룹 관련주는 대부분 1~2% 안팎으로 상승했다.

2. 1월 1~20일 수출 0.2% 감소…반도체↑·승용차↓

수출 화물 [사진 = 연합뉴스]

1월 들어 20일까지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의 부진으로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2% 줄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5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4000만달러) 감소했다. 조업일수(14.5일)는 작년 동기와 같았다.

품목별로는 반도체(8.7%), 석유제품(19.3%) 등의 수출은 늘었지만, 승용차(-6.8%), 무선통신기기(-6.2%), 선박(-42.1%) 등이 줄었다.

수출 상대국별로는 베트남(6.7%), 일본(5.6%), 홍콩(9.9%), 중동(35.0%) 시장에서 호조를 보였다. 반면 중국(-4.7%), 미국(-4.9%), EU(-4.3%), 싱가포르(-15.8%)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3. 주주자본주의 저물고…고객·직원·사회 배려 `새 모델` 뜬다...다보스포럼 21일 개막

기업 과도한 이익추구·탐욕...소득양극화·기후문제 불러...`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급부상

기후변화 계속 부정해온 트럼프...포럼 현장서 비판 받을 가능성

스위스 다보스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제50회 연차총회(다보스포럼) 개최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메인 행사장인 콩그레스센터 외부에 참가국 국기가 걸려 있다. 개막식 기조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할 예정이다. [전범수 MBN 기자]

21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스위스 스키 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World Economic Forum) 제50회 연차총회(다보스포럼)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Stakeholder capitalism)와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위협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WEF가 주목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기업 이익 최대화와 주가 부양을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를 경영의 최고 덕목으로 삼는 주주자본주의(Shareholder capitalism)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이다. 기업의 주인인 주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게 주주자본주의의 핵심이다.

4. `무값 폭등` 12월 생산자물가 3개월 만에 상승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 오징어 등 농림수산품이 오른데 따른 영향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수로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도매물가를 의미한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19년 12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3.71로 전월 대비 0.3% 올라 3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1년 전과 비교해선 0.7% 상승해 6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5. 아니면 말고` 부동산 공약 쏟아내는 여야

평화 "20평 아파트 1억에 공급"

정의 "전세 거주기간 9년 보장"

한국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與 `유니콘 육성` 2호 공약 내놔

4·15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부동산 정책을 대상으로 `선심성 공약`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특히 야당들은 문재인정부 부동산 정책과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에 맞지 않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아니면 말고 식` 공약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민주평화당은 총선 1호 공약으로 1억원짜리 20평 아파트 100만가구 공급을 내걸었다.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그 위에 지은 건물만 분양하는 방식으로 공급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게 핵심이다.

6. 추미애, 공직자인 검사들 향해 `장삼이사` 언급…무슨 뜻인가보니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들을 향해 `장삼이사`라는 표현을 써 그 뜻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추 장관은 지난 20일 "장삼이사도 하지 않을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내용이 담긴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법무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지난 18일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장삼이사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언행을 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법무검찰의 최고 감독자인 법무부장관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장삼이사(張三李四)는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결국 평범한 사람도 하지 않는 부적절한 행동을 공직자인 검사들이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8일 양석조 대검 반부패강력부 선임연구관은 동료 검사의 장인상 장례식장에서 심재철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조국이 왜 무혐의인지 설명해봐", "당신이 검사냐" 등의 반말로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됐다.

7. 한국 아픈곳 찔렀는데 이 카드마저…일본, 어쩌나

日언론 "한국 대일 의존도 축소 노력 성과 내고 있다"

성윤모 산자부 장관,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솔브레인 현장 방문.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이 일본의 반도체 등 원료 수출 규제 강화에 맞서 대일 의존도 축소 노력을 하는 가운데 일본 언론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21일 "한국이 소재나 부품, 제조장치 부문의 `일본 의존`에서 벗어나는데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역대 정권이 오랜 기간 소재나 부품의 국산화를 시도했음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작년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 후 한국 정부, 대기업, 중소·중견 기업이 협력한 결과 기존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것이다.

이와 관련해 아사히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달 초 한국 화학업체 솔브레인을 방문한 것을 소개하며 이 업체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고순도 불화수소의 한국 수요 대부분을 충족할 설비를 갖췄다는 당국의 발표를 함께 전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일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약 220개를 골라 공급처를 일본 외 지역으로 전환하는 대책을 추진했다는 업계 관계자의 설명을 전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이후 한국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으며 매년 1조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주요 3품목을 포함한 20개 품목을 1년 이내에, 80개 품목을 5년 이내에 국산화하거나 일본 외 지역에서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운 점에도 신문은 주목했다.

8. 트럼프 탄핵심리 내일 시작…민주당 vs 공화당 격돌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 심리가 21일(현지시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탄핵을 주장하는 민주당과 트럼프 탄핵 변호인단,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증인 채택과 심리 기간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워싱턴포스트(WP)와 블룸버그통신 등 현지 언론은 상원이 21일 오후 1시 본격적으로 심리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상원은 지난 16일 탄핵심판 절차를 개시한 바 있다.

새로운 증인 채택 여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9. 우크라이나, 이란에 피격 여객기 블랙박스 인도 요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키예프를 방문한 이란 정부 대표단을 만나 테헤란에서 격추된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를 인도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란 측 대표인 모하마드 에슬라미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에게 "우크라이나는 블랙박스의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기술적 능력을 보유했다"라며 이같이 요구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8일 대공 미사일로 격추한 우크라이나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 분석 작업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0. 30대 "빚내서 최근 집 샀는데…" 文 `원상회복` 발언에 부글부글

추첨기회 줄어들며 청약 포기...월급·대출 끌어모아 집 사...최근 집구입 30대가 가장많아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신년 기자회견에서 3년 전보다 집값이 지나치게 많이 뛴 곳에 대해 가격이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발언하자 최근 집을 산 30대 실수요자들 반발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정부 들어 청약 추첨제가 사실상 폐지되고 분양가상한제로 청약 당첨 가점이 치솟으면서 청약을 포기하게 된 `청포세대`다.

기존 아파트를 매수한 30대들은 투자자(다주택자)들이 보유하던 매물을 신고가를 경신하면서까지 매수한 경우가 많아 정부의 뒤늦은 강력 규제에 대한 불만이 크다. 실제로 30대의 서울 아파트 구매 비중은 집값이 급등하기 시작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30%대로 치솟아 사실상 서울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11. 카카오, 한진칼 지분 1% 샀다…조원태 회장 `백기사` 가능성

오는 3월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가 한진칼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두 회사가 강한 결속력을 갖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같이하기 위해서는 주주가 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지분 매입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 측으로부터 백기사 요구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백기사 할 생각도, 경영권 분쟁에 개입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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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9(금) 매일경제신문 요약 보기

경제 2019. 11. 29. 08:56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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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급절벽 쇼크...서울아파트 절반 9억 넘어...올 주택 인허가 5만 가구뿐..최근 5년 평균보다 24% 줄어

이달 매매 중위값 9억 육박...고가주택으로 분류 세금 중과...전문가 "내년이 더 불안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부동산 문제는 자신 있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집값 급등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중간값 기준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이달 들어 9억원에 육박했다. `실거래가 9억원`은 10년 넘게 유지된 현행 `고가주택 기준`이다. 이 가격을 기준으로 1가구 1주택 양도소득세 부과 여부가 결정되고, 취득세율도 높아진다.

현재 분양가격이 9억원을 넘으면 대출도 받을 수 없다. 다시 말해 이제는 서울에 아파트 한 채 가진 시민 중 절반이 사실상 `고가주택 소유자`로 분류된다는 뜻.

올 초까지만 해도 8억4000만원대에서 하락하던 중위가격은 4월 이후 반전을 시작해 7개월 연속 상승하더니 이달에는 9억원에 육박했다. 강남 11개 구를 묶은 강남권 중위가격은 11억원대에 진입했다. 강북권 14개 구도 6월부터 상승세를 타더니 이달에는 역대 최고치인 6억2600만원까지 올라섰다.

2. 내년 한국증시 비중확대...JP모건, 콕 집어 이 종목을...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JP모건이 내년 아시아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한국 주식 시장에 대해서는 `비중 확대`를 제시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JP모건의 제임스 설리번 아시아(일본 제외) 담당 책임자는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아시아(일본 제외) 지수는 내년 상반기 말 75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MSCI 아시아(일본 제외) 지수는 657 수준이다.

설리번은 아시아 증시가 올해 4분기 바닥을 치고 내년에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목해야 할 아시아 시장으로는 한국과 인도를 꼽았다.

3. 자동차 1대 만드는데...한국 27시간 VS 인도 17시간

국내 공장서 1대 생산할때...印 첸나이 1.5대 만드는셈

인도, 韓임금의 10분의 1 수준...3교대에 파견·대체근로 허용

국내선 귀족노조에 발목...생산량까지 허락 받아야

4. 삼성 이재용...글로벌 행보 박차...베트남에 R&D센터

2500억 투자 3000명 고용...푹 총리와 사업협력 논의

"반도체공장 세워달라"...푹 총리 인센티브 제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28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년여 만에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를 다시 만나 현지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등을 공략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올해 국내에서 시스템반도체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에 146조원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성장동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국가 정상급 인사들을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활용하기 위한 행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5. 하나금투..국내 조선소 수주량 증가 예상...조선업 비중확대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 마란가스사에서 수주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한국 조선소들의 수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29일 조선업종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을 사실상 지배하는 로열더치셸은 LNG선 발주계획을 당초 8척에서 16척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며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 슬롯이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중국 '노골적 패권행위' 강력 반발..연내 1단계 무역합의 먹구름

中, 주중 美대사 또불러 항의...베이징 무역협상 사실상 무산...美, 내달 15일 대중관세 부과땐

무역전쟁 다시 격화 가능성도

트럼프 "習 존경" 유화제스처...톱다운 방식 막판 타협할수도

7. EU, 국경탄소세 도입 추진...중국과 무역갈등 불씨...탄소배출 많은 국가 제품에

ECB "통화정책에도 반영"...中 "파리협약 위배" 반발

다음달 1일 새롭게 출범하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경탄소세`를 본격 도입할 뜻을 밝혔다. 사실상 통상장벽으로 작용할 EU의 국경탄소세 도입 방침에 중국이 반발하고 있어 무역 갈등에 새 불씨가 될 전망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기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화 정책 가능성을 언급해 주목된다.

8. 미국 국무부 ...북한 미사일 발사 보도 인지....동맹과 긴밀 상의

워싱턴DC 미 국무부 청사

미국 국무부는 28일(현지시간)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추정 발사에 대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 지역의 우리 동맹과 긴밀히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의 논평 요청에 "북한의 미사일 발사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답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발사체를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하고 미국과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김정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참관 

9. 박현주 뚝심...글로벌 금융영토 인도까지 넓혀...벤처투자.기업대출 길 열려

2006년에 설립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2017년 말 3조3182억원이었던 수탁액이 지난달 말 7조796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속하게 성장했다.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한 해 인도 센섹스지수가 58% 하락할 정도로 인도 금융시장에 한파가 몰아치자 대부분의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은 철수했지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 시장의 성장성을 보고 잔류했다.

10. 올해 코스피...삼성전자 빼면 연초 대비 마이너스 성장

외국인, 4.9조 순매수할 동안...삼성전자 한 종목에만 `4.7조`...韓경제 아닌 반도체에 투자

자본시장硏 "경제 기초체력,...예상보다 빨리 저하되고 있어"

2020년 경제·자본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코스피는 연초 대비 5.9% 상승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오히려 1.7%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2041.04로 장을 마감한 코스피는 지난 15일 종가 2162.18을 기록하며 이 기간 5.9% 상승했다.

11. 재계 12위 KT그룹 차기회장 구도...KT맨 VS 장관급 거물

37명중 KT출신이 절반...내부선 구현모·임헌문 `주목`

노무현 정부서 장관 지낸...노준형·정동채 거취에 촉각

12. 애플...러시아 압력에 크림반도 러시아 영토로 표기... 우크라 반발

구글도 러시아어로 크림반도 지명 표기...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무시한 처사"

애플이 러시아의 요구에 따라 크림반도를 러시아 영토로 표시했다고 영국 BBC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역은 현재 러시아에서 애플의 지도 앱이나 날씨 앱에 접속할 경우 러시아 영토로 표시되지만, 그 외 지역에서 검색할 때는 특정 국가에 속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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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3.아침 매일경제신문 요약

경제 2019. 9. 23. 09:59 Posted by 꿀사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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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심대출' 신청 20조 몰렸다.... 주담대 금리 들썩

기존 비싼 금리의 주담대... 싼 장기,고정금리로 바꾸는 안심전환대출 인기

출시 7일 만에 한도인 20조원 넘겼다

2015~2018년 주담대 대출은 3.15%... 이번에 안심대출로 갈아타면 1.3% 낮아짐.

2. 경제 전문가 절반 "리먼사태급 위기 가능성"

국내 경제 전문가 30일 설문조사...내년까지 IMF급 외환위기나 리먼사태급 위기 올수도..

문정부 잘못한 경제정책 순위 ...소득주도성장(30%), 최저임금인상(10.6%), 주 52시간 근무제(10.6%)

3. 미.중.러.일, 한반도 주변서 치열한 힘대결...한국은 무방비 상태

최강대국 항모. 핵잠.스텔스기 .. 한반도 하늘과 바다... 호시탐탐

한국, 경제.군사 10위권 강국 불구...동북아에서 '영원한 약자' 신세

중국 해군 작전수역 서해로 동진

일본 아베 '군사 대국의 길' 착착

한미 동맹으로 중.러 팽창 견제

4. 미국, 바디든 아들 연루 '우크라 스캔들' 워싱턴 강타...미국 대선 '뇌관'

트럼프, 우크라대통령 젤린스키에 ..바이든 아들 조사 8번 압박

바이든, 트럼프 권력 남용, 하원이 조사해야...아들 문제 역풍 우려도

바이든의 아들이2014년 사모펀드(천연 가스) 이사 취임 ..회사 비리 관련

5. 중국 실무 협상단, 미국 농가 방문 막판 취소...빈손으로 끝난 워싱턴 협상

중국 실무단 조기 귀국...트럼프 "완전한 합의 원해"...미.중 다음달 고위급 협상

6. 예멘 반군 "휴전 하자"...사우디"배후는 이란"...미국 사우디.UAE에 병력 파견

미국. 수백 명 규모 병력과 지대공 요격 미사일인 패트리엇 포대.무인기.전투기 배치 고려중

7. 현대.기아차 내수 시장 독주...점유율 72% (1월~8월 누적)

한국GM, 르노삼성....노조 리스크에 실적 발목

국내 신차 판매 1~10위 현대. 기아차가 싹쓸이...글로벌 시장 회복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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