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위비 협상 2차회의 진행...한국, 상호수용 가능한 합의여야...내달 한국서 3차회의
한국과 미국이 미국 호놀룰루에서 23∼24일(현지시간) 내년 이후 적용할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상호 수용가능한 합의`를 강조한 것은 미국의 대폭 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에둘러 지적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 분담금은 1조389억원이다. 제10차 SMA 협정문의 유효기간은 올해까지로, 원칙적으로 연내에 협상이 마무리돼야 내년부터 11차 협정문을 적용할 수 있다.
2. 한국, 9월 물가 상승률 -0.4%,...OECD 40개국중 가장 낮아
8월 기준으로 한국보다 물가 상승률이 낮은 곳은 그리스(-0.2%)와 포르투갈(-0.1%)뿐.
9월에는 그리스와 포르투갈 물가 상승률이 각각 -0.1%로 나타났지만 한국은 더 하락(-0.4%)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민간투자·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농산물 가격까지 하락한 것이 급격한 물가 상승률 둔화 원인으로 꼽힌다.
3. 혁신 없는 한국.....애플, 코스피 시총 추월할 판
애플 몸값 1318조원에 달해....코스피 908종목 총액 육박...투자자 끌어올 매력 없어
美 4차산업혁명 강자들 약진...뉴욕증시 신고가 이끌지만....타다`마저 불법되는 한국
4. 나경원 " 문정권 2년반...속았고,빼앗겼고, 무너졌다"
제1야당으로서 정책 대안으로 △정시 50% 이상 확대 △로스쿨·공무원 선발 개혁 △고용세습 근절 △조국 적폐 방지법 추진을 통한 `공정의 사다리 복원` 등을 제시했다.
그는 "아울러 주휴수당 제도 개선법, 일할 권리 보장법 등 `소득주도성장 폐기 3법`을 추진하고 데이터 3법을 더 이상 늦추지 않겠다"며 "한편으로 전교조·특권 귀족노조·좌파 법피아 등 `3대 파괴 세력`과도 단절하겠다"고 강조. " 문정권 2년반...속았고,빼앗겼고, 무너졌다"
5. 갑자기 비정규직 분류된 수십만명...고무줄 통계 논란...잦은 통계 개편 신뢰 흔들려
국제협약 따라 설문 바꿨더니..숨어있던 비정규직 대거 노출...통계청 해명 과연 믿을수있나
정규직으로 분류됐던 근로자 수십만 명이 1년 새 비정규직으로 집계된 것을 놓고 논란.
세계적 기준에 맞추고 세밀한 통계 작성을 위한 것이라는 게 정부 해명이다. 하지만 강신욱 통계청장 취임 이후 국가통계를 자주 개편하면서 스스로 신뢰성을 해치고 있다는 비판.
강신욱 통계청장
6. 36명으로 시작한 삼성전자...시가총액 300조..반도체.TV 최강자로
83년 반도체투자 밀어붙이고...93년 이건희회장 신경영선언...CEO 한발앞선 과감한 결단
`초일류 삼성` 도약기틀 마련...日수출규제 등 곳곳 암초...50돌 별도행사 없이 조용히 미래준비
7. GS칼텍스, 기아차와 전기차 사업 손잡았다
기아차 멤버십 포인트 이용해....GS칼텍스 충전요금 결제 추진
전기차 시장 확대 대응위해...급속충전기 40기 연내 설치
8. 타이거 페이스로 확 바뀐 K5...3세대 신형모델 12월 출시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인 3세대 신형 K5(사진)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최초로 공개.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요소를 결합해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 등을 갖췄다.
9. 미니딜 조기서명... 무역 협상 낙관론 불지핀 트럼프...내달 칠레 APEC 정상회담 전
美中무역전쟁 타협 가능성...S&P500지수 사상 최고치...JP모건 "증시 연말까지 랠리"
美, 화웨이·ZTE 추가제재...막판까지 對中 압박은 계속
10. 미하원...쿠르드 침공 ' 터키 제재 법안 압도적 표차로 통과'
이날 터키 제재 법안을 찬성 403, 반대 16표의 압도적 차이로 가결.
11. 좌파 부활 반기는 브라질 룰라 "중남미, 형제애 되찾고 있어"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대선을 앞둔 지난 7월 브라질 남부 쿠리치바 시내 연방경찰을 찾아가 룰라 전 대통령을 면담했다.
페르난데스 당선인은 대선 과정에서 과거 룰라 정부의 기아 퇴치 프로그램인 포미 제루를 본뜬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결과가 나온 직후에는 '룰라 석방'을 촉구하며 연대를 확인했다.
이에 대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페르난데스 당선인이 룰라 전 대통령 석방을 지지하는 것은 브라질 민주주의와 사법제도에 대한 모독"이라고 비난.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12. 청개구리 시장 금리에...채권펀드 '엑소더스'
한은 기준금리 인하 불구하고..국채금리 오름세 3년물 1.5%..펀드설정액 한달간 7295억↓
外人, 10년국채선물 순매도...1.6조 팔며 채권약세 이끌어
13. 대치지구, 개발 본격화...11월 2지구 첫분양
르엘 대치 문주 모습 [사진 = 롯데건설]
강남구 내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 중 한 곳인 대치동 대치지구(구마을) 개발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
노후 단독주택이 몰려 있는 대치지구(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77 일원)는 3개 지구(▲대치1지구 489세대 ▲2지구 273세대 ▲3지구 282세대)로 나눠 개발된다. 분양이 가장 빠른 지구는 2지구로,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중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1지구와 3지구 시공은 각각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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