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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엉덩이’는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다.

소위 볼륨 넘치는 ‘애플힙’을 만들기 위해

스쿼트와 같은 ‘엉덩이 만들기’ 운동에 전념하는 이들도 있다.

또한 아름다움의 상징인 엉덩이 모양은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특히<중년 건강,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의 저자 다케우치 마사노리는

‘중년 이후의 건강은 근육이, 그것도 엉덩이 근육이 좌우한다’라고 주장한다.

‘엉덩이가 부실한 자에게 행복한 노후따위는 없다’ 는 그의 말처럼,

건강한 엉덩이 모양은 중년층에게 있어서도 중요하다.

 

 

아래 4가지 엉덩이 모양 중 자신은 어디에 속하는지 확인해보고,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자.

 

 

◇ ‘C’형 또는 ‘O’형 엉덩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엉덩이 모양이다.

엉덩이 라인이 전체적으로 동그란 형태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C’형 혹은 ‘O’형 엉덩이로 분류된다.

지방이 완벽하고 균일하게 분포되어 있는 상태로 꾸준히 관리하면 건강도 유지될 것이다.

 

◇ ‘V’형 엉덩이

엉덩이 하부보다 허리 부분에 지방이 쌓인 경우

‘V’형 엉덩이의 특징이 드러난다.

주로 서양인이나 노년층에게서 찾아보기 쉬운데,

나이가 들어 엉덩이에 있던 지방이 다른 신체 부위로 이동해

역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이 같은 유형의 엉덩이는 ‘A’형 엉덩이와는 반대로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V’형 엉덩이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하체보다 허리 위주의 운동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 사각형 또는 ‘H’형 엉덩이

엉덩이가 허리선과 직선으로 이어진 경우,

혹은 골반이 잘 드러나지 않는 엉덩이는 ‘H’형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엉덩이를 가진 사람들은 주로 운동 부족과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

근육과 살이 쳐지는 현상을 갖고 있다.

특히 달라붙는 바지를 입었을 때 엉덩이 라인이 펑퍼짐해 보이고

옷 핏이 잘 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고민거리이기도 하다.

‘H’형 엉덩이는 시각적으로도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방치하면 허리와 골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주 걷고 계단을 오르는 습관을 기르거나,

가벼운 운동부터 꾸준히 시도하는 것이 좋겠다.

 

◇ ‘A’형 엉덩이

한국 여성들 중 상당수가 ‘A’형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이는 복부와 허리 부근이 잘록하게 들어간 반면,

엉덩이 하부에 지방이 쌓여 A자 모양을 띤다.

엉덩이가 쳐져 보이거나 하체가 짧아 보여 많은 여성들의 스트레스로 여겨진다.

‘A’형 엉덩이는 허벅지 위주로 지방이 축적되게 만드는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과다 분비가 주 원인이다.

이러한 모양의 엉덩이는 골반 불균형과 함께 엉덩이 측면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스쿼트와 같은 엉덩이,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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