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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문들이 되도록 피하는 음식 중 하나인 라면은 과도한 나트륨으로 인해 뇌심혈관질환이나 위암, 신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 전문가들이 멀리하는 음식은 무엇일까? 헬스조선이

지난 2017년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에게 물었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가 피하면 좋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

1위 탄산음료

건강을 생각해 되도록 피하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선택된 것은 탄산음료였다.

주된 이유는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됐고,

포만감에 비해 열량이 지나치게 높으며,

탄산이 식도를 과도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2위 육가공식품

육가공식품은 햄·소시지와 같이 육류의 특성을 좀 더 맛있게 살려

먹기 편하고 저장성을 좋게 한 식품이다.

전문가들은 가공할 때 들어가는 보존제 등의 첨가물이 몸에 해롭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또한 트랜스지방·포화지방 비율이 높고

불에 직접 가열하는 과정에서

발암 물질로 알려진 PAH(다환방향족탄화수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 곱창·막창

곱창·막창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동물성 포화지방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에

과잉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높은 지방 함량 때문에 굽다가 쉽게 타는데 이는 다이옥신 등 발암 물질을 만든다.

4위 마가린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을 추출해 만들지만

변형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산이 대량 포함돼 몸에 해롭다.

트랜스지방은 액체 상태의 불포화지방을 고체 상태로 가공하기 위해

수소를 첨가할 때 만들어지는 지방인데,

몸 안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춘다.

5위 라면

라면은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뇌심혈관질환이나 위암, 신장질환, 골다공증 등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라면 한 봉지의 평균 영양소섭취량은 한 끼 영양소 기준치 대비

단백질 56.3%, 탄수화물 71.6%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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