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50x250
rss 아이콘 이미지

은퇴 후 부자는 얼마가 있어야 할까요

일상동정 2021. 6. 20. 23:00 Posted by 꿀사과TV
728x90
반응형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자산관리를 하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도

부자가 되기 위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산이 얼마 정도 있으면 부자로 볼 수 있을까요?

최근 가계금융복지조사(통계청)에 따르면

자산(총자산-부채) 기준으로

26억원이면 상위 1%, 73억원이면 상위 0.1%안에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통계적으로는 상위 1% 안에 들면 부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각자의 상황이나 가치관에 따라서 부자의 기준이 좀 달라지기도 합니다.

한 금융그룹 연구소에서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은 순자산 100억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자산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실제 통계보다 부자의 기준이 한층 더 높습니다.

자산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이 유한한 만큼

살아가며 소비할 수 있는 금액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자산이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노후설계 관점에서 보면 필요한 만큼 노후생활비를 만들 수 있는 경우

이미 충분히 부자라고 봅니다.

보통 사람들이 희망하는 부부기준 노후생활비는

평균적으로 월 300만원 수준인데요.

월급과 같은 현금흐름을 300만원(연간 3600만원) 만들려면

노후자산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우선 자산이 유지되는 조건으로 보면 연 4% 수익률 가정 시

9억원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자산유지가 아니라

소진되는 기준으로 산출해 보겠습니다.

노후생활기간을 40년으로 가정하면

필요한 금액은 7억원(7억1254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대략적으로 많게는 9억원, 적게는 7억원 정도 노후자산이 준비되어 있다면

별다른 소득 없이도 여유로운 노후생활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물론 7억~9억원이라는 금액도 결코 적지 않지만

앞서 살펴본 부자의 기준에 비하면 훨씬 적은 금액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 및 퇴직연금 등에 가입되어 있어

월 100만원 이상 연금수령액이 예상된다면

필요한 노후자산은 3분의 2 수준 이하로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월 150만원 연금수령을 예상한다면,

필요노후자산은 3억5000만~4억5000만원 정도입니다.

실제 월 300만원 정도의 노후생활비는

평균소득 수준의 근로자가 30년 정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3층 연금(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만 잘 준비해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노후준비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꾸준히 준비해간다면

결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은퇴 후 부자로 살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습니다.

출처:한경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가상자산은 화폐나 금융자산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암호화폐나 가상화폐가 아닌 가상자산이란 용어를 쓴다"며 "저는 화폐(커런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라고 하면) 이게 화폐를 대체하는 그런 걸로 인식이 너무 가서 혹시 오해가 될까 봐 말씀드리는데, 가상자산은 무형이지만 경제적 가치가 있으니까 시장에서 거래가 되는 그런 자산으로 보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요 20개국(G20)에서도 처음엔 암호화폐(크립토커런시)란 용어를 쓰다가 이제 가상자산(버추얼 에셋)을 용어로 통일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가상자산을 자본시장육성법상 금융투자자산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게 금융위원회의 의견"이라며

"주식이나 채권과 같이 민간의 자금을 생산적으로 모으기 위한 자산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거래소는 이제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금융위에 신고하도록 돼 있다"면서

"자본시장육성법 대상 자산은 아니지만 거래소 규정을 통해

보다 투명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반 정도 제도화가 진행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과세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소득이) 기타소득으로 과세되는데, 가상자산을 거래하면서 자산, 소득이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상 과세를 부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미술품을 거래해서 이득이 나도 기타소득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가상자산을 거래하며 생긴 소득에 대해 과세가 있는 건 불가피하고, 관련 입법 조치도 완료됐다"며 "이것이 지금 논의랑은 조금 결을 달리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과세는 별개 문제기 때문에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특금법은 금융위가 소관하는 법률이란 의미에서 가장 가까운 부처는 금융위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논의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저의 견해로 생각해주시면 되는데, 이걸 토대로 갑론을박을 벌여 주무 부처를 빨리 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 부총리는 "가상자산은 가격 등락 폭이 너무 크고 심해서 리스크가 큰 자산"이라며 "그 자산에 대해서는 결국 투자자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떨 때는 극단적으로 많은 피해를 볼 수도 있단 점을 투자자가 반드시 인지하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0. 대웅제약 美공략 박차…3월 수출 역대최대​

전승호 대표 단독 인터뷰

3자합의로 톡신 불확실성 해소

나보타 美수출재개…실적 개선

칠레 등 7개국 판매허가도 추진

나보타, 고유 특허로 만든 제품

글로벌서 K바이오 위상 높일것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사업 전망과 K바이오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품 `나보타` 수출에 대한 걸림돌이 사라지면서 지난 3월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시장 진출도 확대하려고 한다. 앞으로 선진국 톡신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

2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만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의 말이다. 전 대표는 이날 매일경제 인터뷰에서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선진국 시장 공략의 출발"이라면서 보툴리눔 톡신 사업에 대한 미래를 낙관했다. 이날 인터뷰는 1시간가량 진행됐다.

―나보타 수출이 재개돼 높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보툴리눔 톡신 미국 수출액이 63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수출 허가를 받은 제품은 나보타가 유일하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이 3자 합의로 끝나고 나보타 수출이 재개되면서 월별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국내 매출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수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 추세대로 수출 확대 기조가 이어지면 올해 실적 개선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무기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 가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

―나보타의 해외 진출 계획은 어떻게 진행 중인가.

▷올해 칠레·터키·콜롬비아를 비롯해 7개국에서 추가로 판매허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럽 시장에서도 기존 100단위에 더해 50단위도 허가를 받았고, 내년 초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도 연내에 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의 치료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큰 영역이다.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보툴리눔 톡신이 가지고 있는 적응증의 가능성이 매우 광범위하므로, 미용 외에 치료 시장 확대에도 큰 기대를 걸고 적극적으로 시장 개척에 나서려고 한다.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지금 미국에서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와 만성·삽화 편두통 예방 적응증에 대해 임상 2상을 각각 진행하고 있다. 적응증은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제형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생산능력을 확충해 대웅제약의 미래 먹거리가 되도록 하겠다.

―3자 합의를 통해 ITC 소송으로 인한 위험은 사라진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하는데.

▷ ITC 소송은 끝까지 가려고 했다. 공정기술 역시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하고 특허 등록이 된 기술이기에 합의할 이유가 없었다.

특히 지난 2월 15일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제출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임시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항소 진행 시 승소 확신에 더 무게가 실렸다.

2월 18일에는 신속절차요청서까지 제출했는데, 다음날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애브비(엘러간의 모회사)·메디톡스와 합의를 체결하면서 ITC의 수입금지 명령이 없어지게 됐고, 연방항소심 진행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긴급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고 항소가 진행됨에 따라 애브비와 메디톡스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소송 국면이 조성됐다고 판단하고 다급히 에볼루스와 합의한 게 아닌가 추측한다.

―대웅제약은 사전에 3사 합의를 전혀 알지 못했다는 것인가.

▷대웅제약은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신속절차로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심에서 메디톡스 주장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져 승리하리라고 확신했기에 굳이 합의를 진행할 필요가 없었다.

애브비와 메디톡스도 항소심에서 승소를 예상했다면 서둘러 합의를 진행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 의지와는 관계없이 3자 합의가 이뤄졌다.

에볼루스가 합의에 응한 것은 영업활동 중단을 피하기 위한 경영상 판단에 의거한 결정이라고 본다. 다만, 결과적으로는 합의로 인해 미국 내 사업상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고 나보타 판매 재개의 기반이 마련됐다.

―대웅제약의 에볼루스에 대한 지원 합의는 어떤 배경에서 이뤄졌나.

▷3개 회사간의 합의가 이뤄지면서 남은 것은 하루라도 빨리 나보타를 미국에 수출하고 판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에볼루스를 지원하는 일이었다.

현금과 채무변제 등의 지원을 통해 에볼루스의 재무구조를 개선해 주보(나보타 미국 제품명)의 공격적 판촉이 가능하게 했다.

또 양사는 ITC 소송 등으로 인한 일체의 피해나 손해배상 책임을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하면서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판매허가를 받은 유럽 시장에도 신속히 진출하기로 했다.

0. 두산重 흑자전환…혹독한 구조조정 빛봤다​

7분기만에 순이익 흑자로

두산인프라코어·밥캣 등

자회사 실적 급등 힘입어

`계열사 매각` 재무구조 개선

신재생에너지 전환도 성과

(주)두산 영업이익 400% 껑충

본업인 발전플랜트 부문에서 고전해 온 데다 막대한 차입금에 따른 금융비용까지 겹쳐 신음하던 두산중공업이 부활하고 있다.

최근 1년 새 자구계획안을 신속히 이행하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한편 풍력·수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선 덕분이다.

27일 두산중공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영업이익, 분기순이익이 각각 4조47억원, 3721억원, 248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두산중공업 분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9년 2분기 1875억원 흑자 이후 7분기 만에 처음이다.

두산중공업이 장기간 적자 수렁에서 벗어난 것은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이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의 활황으로 호실적을 낸 영향과 더불어 자체 사업 실적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컸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은 해외 자회사를 포함한 자체 사업 기준으로는 올 1분기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이 각각 585억원과 970억원을 기록했다. 자체 사업 분기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것은 무려 11분기 만의 일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4월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매각 등 자구안을 제출하며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화했다.

같은 해 6월 클럽모우CC를 1800억원에 매각하는 한편 같은 해 9월에는 1조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결정해 그해 말에 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박정원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도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6000억원 규모 보유의 두산퓨얼셀 지분 23%를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두산중공업은 올해 2월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를 현대중공업그룹에 8500억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두산중공업이 1년 새 이뤄진 자구안 실행 규모만 3조원에 육박한다.

0. 제로백 5.5초·최고시속 240㎞…현대차 고성능 SUV '코나 N'​

게임하듯 운전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유럽·한국 시장 출시

현대자동차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즐기면서 공간 활용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코나 N`을 선보였다.

현대차는 27일 알버트 비어만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 토마스 쉬미에라 고객경험본부장(부사장), 틸 바텐베르크 현대자동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상무), 사이먼 로스비 현대스타일링 담당(상무), 김윤수 국내마케팅실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현대 N Day` 행사를 개최하고 코나 N을 처음 공개했다.

코나 N은 2.0ℓ 터보 GDI 엔진을 장착했다. 현대차는 "기존 대비 지름이 5㎜ 커진 52㎜의 터빈휠과 재질 개선 등을 통해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며 "기존 엔진은 약 6000rpm에서 최대출력에 도달했던 것에 반해 현대차 최초로 코나 N 엔진은 약 5500rpm부터 최대출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나 N은 최고출력 280마력에 일시적으로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 출력을 향상시켜주는 N 그린 시프트(NGS)를 작동하면 최대 290마력까지도 출력을 올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5.5초 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최고속도를 시속 240㎞까지 낼 수 있다.

피렐리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P제로`를 장착했으며 전자식 자동제한장치(e-LSD)를 적용해 급커브길에서도 성능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UV인 코나 N은 세단과 해치백에 비해 무게중심이 높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양연구소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서스펜션 설정을 조율했다.이를 통해 SUV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최적화를 이뤄내 승차감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 간 절묘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코나 N에 적용된 10인치 디스플레이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에는 N 전용 그래픽 인터페이스가 탑재돼 운전자가 마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면부는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다크 크롬 현대 로고를 적용했다.

코나 N은 올여름 유럽과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바텐베르크 상무는 "이달 생산이 시작되고 유럽 시장에 올여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 출시도 비슷한 시점이 될 것 같다" 고 설명했다.

0. 자율주행차 속도내는 도요타…美리프트 자율차 사업부 인수

일본 완성차 업체 도요타가 미국 차량공유 업체 리프트의 자율주행사업부를 5억5000만달러(약 6102억원)에 인수한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도요타는 자율주행 기술을 담당하는 자회사 `우븐플래닛`을 통해 리프트의 자율주행 부문 사업부를 매입한다.

이에 따라 리프트의 자율주행사업부 직원 300명도 모두 우븐플래닛에 합류한다. 이번 매각은 오는 3분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프트는 이번 매각으로 운영비용 1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리프트는 흑자전환도 당초 4분기에서 예상보다 빠른 3분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1위 차량호출 업체 우버와 2위인 리프트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주력 사업인 차량호출 사업 부문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비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앞서 우버도 지난해 12월 자율주행차 부문을 오로라이노베이션에 매각했다. 도요타는 이번 인수로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 구현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프트는 리프트 차량 약 1만대의 운전 자료를 수집해 우븐플래닛이 자율주행 연구에 사용하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제임스 커프너 우븐플래닛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추가 인수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우븐플래닛에 투자하고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요타는 자율주행 5단계 중 2단계 수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도요타는 차량공유 업체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도요타는 차량공유 업체인 중국 `디디추싱`과 동남아시아의 `그랩`에 투자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도요타는 2018년 우버의 자율주행차 개발에도 투자한 바 있다.

출처:매경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