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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연일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위 자료에서 보듯이 하락에 베팅한 개인투자자들이 많았다.

인버스는 지수가 하락할때 수익을 내는 상장지수펀드(ETF)인데

개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했다.

최근 증권사 전망을 보면

내년에는 코스피지수가 3000시대를 열것이라고 한다.

물론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

세계 경제와 코로나 변수 등 알수 없는 일들이 많기에

확실하게 전망을 못하지만

지금의 추세대로 라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세계적으로 양적완화로 돈이 마구 풀리고 있고

코로나19의 백신이 각 제약사에서 생산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녹십자. 셀트리온 등 제약사에서

백신과 치료제 임상이 2상과 3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사실 백신도 중요하지만 치료제가 더 시급하다.

기존 환자들에게 투여할 치료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쨋든 위 한국거래소 자료처럼

1위로 kodex인버스 2X 라는 곱버스 etf상품에 6495억원을 개인이 매수했다

4위는 레버리지가 없는 인버스 etf인 kodex인버스에 1314억원을 매수했다

지수가 지금처럼 계속 상승하는 장에서는 손실이 크게 불어날 수 있어 위험한 상품으로 꼽힌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운용본부장은

"연초 이후 곱버스 ETF 시장에 개인 투자자금이 3조3000억원 유입됐다"며

"곱버스 ETF 투자 손실이 막대해 회복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매일 코스피가 2%씩 두 달간 빠져야 이론적으로 전고점에 도달한다"며

"단기투자에 적합한 곱버스 시장에서 물타기를 하며

버티기에 들어간 투자자들한테는 최악의 상황인 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지금이라도 적절한 타이밍을 보고 환매 시점을 잡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부 개인들은 초단기 레버리지 투자로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1억원을 KODEX 레버리지 ETF에 투자했다면 수수료를 뺀 수익금이 3600만원에 이른다.

출처 : 11/25. 매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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