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그래픽,GPU,인공지능에 탁월한 능력을 지낸 반도체 선두기업이다.
또 GPU와 중앙처리장치인 CPU를 통합하여 모바일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장치용 컴퓨팅,
그리고 자율로봇기술과
드론및 자동차까지 구동하는 기술을 가진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약 32%. 순이익률도 30%로 아주 튼튼한 기업이다.
거기다 배당은 작지만 연 배당률이 약 0.2%이다.
그렇다보니 특히 개미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ARM은 영국 런던 북쪽 메임브리지에 본사가 있는 영국 회사이다.
연매출은 2조원으로 애플 300조원,삼성전자 240조원에 비하면 작은 회사지만
만만한 회사는 아니라고 본다.
1990년 설립되어 각종전자기기의 두뇌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인
CPU개발부터
저전력GPU 개발 등
최근엔 각종 휴대폰등 모바일제품에 널리 쓰이고 있다.
엔비디아는2016년 24달러이던것이 8/2현재 424달러로 1760%로 크게 상승하였고
평균으로 산정하면 1년에 350% 오르는 전설적 기록이다.
지난 1년간 매출총이익은 63%
영업이익률이 29%
순이익률은 28%
투자수익률은 19%로
코로나 위기에도 튼튼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Arm은 2016년 7/18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320억달러(36조원) 에 인수했다.
벌써 4년이 지났다.
그때 인수가격이 320억달러는 일본업체 인수 합병으로는 최대 규모였다.
당시 arm이 연매출 2조원에 못미치는 수준이었으니
소프트뱅크가 정말 통 큰 결정을 했던 것이다.
소프트 뱅크 손정의회장은 바둑으로 치면 50수 앞을 내다본 것이라며
20년 안에 arm이 설계한 제품이 1조개 이상 사용될 것이라고 장담 했었다.
그러나
금년 1분기 소프트뱅크는 16조5천억원의 사상 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것이다.
소프트뱅크의 전망은 어둡다.
매년 수십조 원씩 전세계 벤쳐기업에 투자해온 손회장의 거침없는 행보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엔비디아가 먼저 소프트뱅크에 접촉해 시작된 매각 협상은 최근 몇 개월간 진행중이다.
블룸버그는 양사가 향후 몇 주 안에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는 ARM 인수를 놓고 소프트뱅크와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유일한 회사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코로나19, 위워크 등 스타트업 투자 실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 회장은
ARM이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매각에 나선 것으로 영국언론 FT는 해석했다.
결론은
엔비디아는 1993년 설립된 기업으로 당초 cpu에서 gpu그래픽 칩셋으로
뱡향을 전환한 기업이다
이분야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외장형 그래픽카드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무려 73%이며
이시장에서 amd와 인텔을 경쟁사라고 부르기 무색할 정도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가진 기업이다.
하지만 이번 arm 인수 작전은 엔비디아에 현금 고갈을 갖고 올수 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
손정의 회장이 보유한 arm 지분은 75%로
나머지 25%는 자회사인 비전펀드가 소유하고 있다.
또 매수가격이 2016년과 비슷하다고 해도 320억 달러인데
엔비디아가 현금이 100억달러 정도로 220억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의 지난 1년간 상승률을 보자.
왜 삼성전자와 비교하냐면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1등주식이기도 하지만
모바일기기 대표기업이기때문에 비교하는 것이다.
지난 3월 엔비디아는 코로나사태로 하락했었지만
지금은 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파란색이 엔비디아이고 보라색선이 삼성전자이다.
엔비디아는 79%로 크게 올랐지만 삼성전자는 4.3% 상승하는데 그쳤다.
동학개미들이 투자한 시점이 3월 코로나 확대시점이어서
지난 3/19, 42300원까지 내려갔던 적이 있죠
그때 적시에 매수했다면 약 26% 상승을 했을 것이다.
어쨌이든 금년 1월2일 삼성전자는 55,200원이었고
8월2일 57,000원이니까 많이 오르지 않은 걸 볼수 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1월2일 239달러에서 424달러로 큰 상승을 한 것이죠
투자에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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